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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 글라슈테 오리지날

1845년 독일 글라슈테 지역에서 시작된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계 제작 전통은 몇 대에 걸쳐 계승되었고, 오늘날에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워치메이커들에게 다시금 영감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으로 시계 영역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시계 전체 부품의 95%와 다이얼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매뉴팩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12월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한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적인 컬렉션 등을 소개한다.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노루나투르비용
독일 파인 워치메이커의 장인 정신과 독일 시계만의 비대칭 다이얼이 특징인 파노 컬렉션은 창조성과 혁신이 완벽하게 결합된 아이코닉 컬렉션이다. 파노루나투르비용의 오프 센터드 다이얼과 투르비용, 문 페이즈 그리고 파노라마 데이트는 수세기 동안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던 황금비율에 따라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직경 40mm의 레드 골드 케이스와 실버 다이얼로 완성된 이 시계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93-02로 구동된다.

MADE IN GLASHÜTTE

글라슈테 도시 전경.

독일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탁월함을 상징하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이 지난 12월 한국에 첫 부티크를 오픈하며 국내 정식 론칭했다. 170여 년 전 독일 작센 주의 작은 마을인 글라슈테로 이주한 워치메이커들이 시계 공방을 설립하며 시작된 이 지역의 시계 제조 역사는 이후 전통과 기술을 더해가며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의 대명사가 되었다.


19세기의 글라슈테 워치메이커.

1845년 독일 정부는 시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뮈글리츠 밸리(Müglitz Valley)에 위치한 작은 도시 글라슈테에 워치메이커들을 정착시켰다. 그해 12월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가 최초로 시계 공방을 설립한 이래 글라슈테는 독일 워치메이킹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심지로 변모했다. 시계제작자인 율리우스 아스만(Julius Assmann)과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 알프레트 헬빅(Alfred Helwig)이 함께 만들어낸 이 완벽하고 정교한 오리지날 워치로 인해 글라슈테의 시계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후 이 제품들의 품질과 정교함은 독일 워치메이킹을 대표하는 중요한 특징이 되었으며, 이러한 특징은 현재까지도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정교한 워치 무브먼트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메이드 인 독일’ 정신에 입각한 철저한 기능성과 정확성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매뉴팩처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계에 장착되는 모든 무브먼트는 직접 개발해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은 스크루부터 가장 정밀한 기계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하우스로 제작하고 있다. 글라슈테의 공방에 몸담고 있는 장인들은 플라잉 투르비용 같은 가장 복잡한 장치부터 작은 부품까지 모두 철저하게 직접 제작하며 전통적인 제작 기준을 바탕으로 최상을 품질을 고수한다.


알프레트 헬빅 투르비용 1920 리미티드 에디션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계 장인들이 ‘Made in Germany’ 정신에 입각해 탄생시킨 제품들은 기계식 시계의 정점을 보여준다. 매우 소량으로 생산하는데다가 경이로운 디테일의 경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각각의 시계가 독특하고 독창적인 매력을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모든 시계는 공방에 기록되어 각각 고유의 번호가 매겨지게 된다.


전통을 고수하며 미래를 준비하다


저먼 워치 뮤지엄 글라슈테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독일 워치메이킹의 기술력과 풍부한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라슈테 지역의 시계 제조 역사를 매우 가까이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박물관인 저먼 워치 뮤지엄 글라슈테(German Watch Museum Glashütte)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역사를 계승하는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아카이브 수장고 역할을 하는 이 박물관에는 전문가를 위한 도서관과 초기 매뉴팩처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며, 글라슈테 지역의 시계 산업 변천사와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걸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안에는 글라슈테의 시계 역사를 이어갈 미래 주역을 키워내고 있는 워치메이킹 스쿨도 있다. 매년 미래의 워치메이커와 툴메이커들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꿈을 안고 입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작젠 주의 전통과 국제적 기준을 융화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워치메이킹 클라스

1845년에 시작되어 몇 대에 걸쳐 계승되고 있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창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은 오늘날에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워치메이커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문화는 파노(Pano), 세나토(Senator), 씨큐(SeaQ), 빈티지(Vintage), 레이디 세레나데(Lady Serenade)의 5가지 대표 컬렉션에 깊이 투영되어 있으며, 이 컬렉션들은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과 개성을 한 차원 높은 경지로 이끌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글라슈테 오리지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레뷰 데 몽트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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