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LVMH 그룹에 합류한 레페 1839는 손목시계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정교함으로 끌어올리는 기계식 워치 박스를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였다.

아크릴 글라스로 제작한 레페 1839의 워치 박스는 메종의 독특한 장인 정신과 폭넓은 자체 제작 기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계식 부품의 개발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을 모두 자체 제작했다.
레페 1839 워치 박스
고급 기계식 시계의 복잡한 무브먼트에서 영감을 받은 이 워치 박스는 시계의 내부의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듯한 기어와 레버를 디자인에 담았다. 버튼을 누르면 기계식 리프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케이스를 열고 동시에 손목시계를 들어 올리고, 덮개를 닫으면 내부 매커니즘이 자동으로 와인딩 되기 때문에 별도의 와인딩도 필요 없다.
Editor :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