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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2022년 첫 론칭 당시 럭셔리 스포츠 워치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데피 스카이라인에 스켈레톤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데피 스카이라인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과 데피 스카이라인

제니스가 2023 LVMH 워치 위크에서 DEFY 컬렉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진보적인 워치메이킹에 대한 매뉴팩처의 특별한 시도를 상징하는 데피 컬렉션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가장 대표적인 신제품인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부터, 새로운 파스텔 컬러를 더한 중간 사이즈의 새로운 유니섹스 36mm 버전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제니스는 데피 스카이라인 최초의 부티크 에디션과 함께 데피 익스트림의 강인한 정신을 바탕으로 완성된 '데피 익스트림 글라시어'를 공개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36mm 핑크 & 블루 다이얼 모델



제니스 CEO 줄리앙 토나레(Julien Tornare)는 발전을 거듭하는 데피 컬렉션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불과 1년 만에 데피 스카이라인은 제니스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라인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특별한 무브먼트, 탁월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스틸 브레이슬릿 부문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이는 1969년에서부터 이어져 온 데피 컬렉션의 오랜 유산을 계승하는 디테일로 가득한 모던한 작품입니다. 올해 데피 컬렉션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새로운 스켈레톤 버전과 생동감 넘치는 다이얼 컬러가 적용된 36mm 데피 스카이라인의 중간 사이즈 유니섹스 버전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매력의 새로운 레퍼런스를 품은 데피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블랙 다이얼 모델

현대의 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은 지평선 끝에서 반짝이는 빛을 향해 더욱 멀리까지 뻗어 나가는 디자인으로 스켈레톤 시계의 잠재력을 한층 높게 끌어올렸다.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베젤은 1960년대에 등장했던 초기 데피 모델 특유의 팔각형 구조를 반영했는데, 날렵한 라인을 그리는 케이스의 가장자리와 각면 처리된 12각형의 베젤은 초기 데피 모델을 연상시킨다. 최대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여러 상황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둔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은 스타 앰블럼이 장식된 스크류-다운 크라운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bar(10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케이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대칭 구조의 스켈레톤 다이얼은 1960년대 제니스의 “더블 Z”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4각의 별 형태로 완성되었다. 또한 챕터 링에 자리한 바통형 아워 마커와 중앙의 시분 핸즈에는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더해 스켈레톤에서는 자칫 간과되기 쉬운 가독성을 살렸다. 6시 방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0.1초 카운터는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해서 점프하며 10초마다 한 바퀴를 회전한다.


(좌)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의 스케치. (우)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의 다이얼.



스켈레톤 무브먼트의 메인 플레이트와 브릿지, 오픈 형태의 별 모양 로터는 블랙 또는 블루 컬러로 제작되는 오픈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로 제작되었다. 매트, 새틴 브러싱, 폴리싱 처리된 다양한 마감 기법은 순간적인 깊이감과 강렬한 컬러 감각을 더욱 강조한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은 오픈워크 버전의 고진동 오토매틱 엘 프리메로 칼리버 3620 SK로 구동되는데, 앞면뿐 아니라 백 케이스의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엘 프리메로 3600 0.1초 크로노그래프와 유사한 구조로 완성된 오토매틱 매뉴팩처 무브먼트는 5Hz(36,000VpH)로 박동하며 이스케이프먼트에서 0.1초 핸드를 향해 직접 동력을 전달하여 “자연 그대로”의 0.1초를 표시한다. 효율적인 양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즘은 별 모양 로터를 갖추고 있으며,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좌)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의 백 케이스. (우) 교체 가능한 스트랩 옵션.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에는 뒷면의 안전 버튼을 사용하여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독창적인 메커니즘이 탑재되어 있다. 새틴 브러싱 마감된 표면과 챔퍼링 및 폴리싱 처리된 가장자리가 돋보이는 스틸 브레이슬릿은 다이얼 컬러와 매치되는 별들이 수 놓인 하늘 패턴이 장식된 스틸 폴딩 클래스프를 갖춘 러버 스트랩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데피 라인에 새로운 세계를 제시하며 디자인 및 기능 측면에서 스켈레톤 시계의 잠재력을 새롭게 이끌어내는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은 전 세계 제니스 부티크 및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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