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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은 스토리텔링의 선구자인 코지마 히데오와 손잡고 <데스 스트랜딩> 게임의 후속작인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에 등장하는 시계를 제작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은 코지마 프로덕션의 아트 디렉터인 신카와 요지(Shinkawa Yoji)와 긴밀히 협력하며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의 테크노 아포칼립스 환경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볼튼 스타일의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작했다. 신카와 요지는 코지마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게임 디자이너인 코지마 히데오(Kojima Hideo)와 함께해온 여러 작품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타이틀 시리즈에서도 아트 디렉팅을 맡아 코지마 히데오의 상상력을 실제 시계로 구현했다. 해밀턴 CEO 비비안 슈타우퍼와 게임 디자이너 코지마 히데오. 신카와 요지는 이 시계에 관해 “게임을 제작하면서 동시에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Death Stranding 2: On the Beach)>에 등장하는 시계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데 2년이 넘는 기간이 걸렸습니다. 단순히 게임에만 등장하는 시계였다면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전달하면서도 실제 시계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제작해야 했기에 디자인 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쏟아부으며 해밀턴 디자이너들과 수많은 논의와 시행착오 끝에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의 제작 스케치.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은 볼튼 디자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블랙 PVD 처리의 티타늄 케이스가 특징이다. 시계의 앞면은 총 7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주로 시각을 확인하는 큰 창에 사용되었고, 나머지 6개는 기둥처럼 세워진 양쪽 옆면에 각각 3개씩 사용되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독특한 형태의 케이스에서 그림자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빛은 다양한 각도로 휘어진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 다이얼에 장착된 미니멀한 그레이 컬러의 인디케이터는 대조적인 오렌지 컬러와 래커 처리로 완성한 초침 및 12시 방향의 인덱스와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루프 형태의 시침과 분침은 사파이어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다이얼에 산뜻한 매력을 더한다.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게임 속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블랙 PVD 처리한 티타늄 브레이슬릿은 세련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시계의 테크니컬한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또한 게임의 내러티브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수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디자인으로 완성한 패키지와 이번 협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맞춤 세척용 천이 돋보인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데스 스트랜딩 2 리미티드 에디션의 백 케이스와 박스 패키징. 이 시계는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2000점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데스 스트랜딩>의 스토리를 잇는 정식 후속작인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의 출시일은 오는 6월 26일이며, 이 시계 또한 게임의 출시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ditor: Lee Eun Kyong
- 스와치, 블라썸 타임 컬렉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는 최근 봄꽃에서 영감을 받은 ‘블라썸 타임’ 컬렉션을 출시했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스와치의 팝업스토어에서는 블라썸 타임 컬렉션 전시와 함께 해당 컬렉션의 모티프가 된 대형 조형물이 마련되어 봄의 화사함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스와치 블라썸 타임 팝업스토어 블라썸 타임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페탈 참(PETAL CHARM)’, 귀엽고 포근한 매력의 옐로우 컬러 ‘페탈 스월(PETAL SWIRL)’, 모던한 분위기의 블루 컬러 ‘페탈 프렌지(PETAL FRENZY)’, 화사한 실버 컬러 ‘페탈 블리스(PETAL BLISS)’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컬러별 모티브가 된 동백, 거베라, 크로커스, 목련 등 봄꽃이 지닌 아름다운 비주얼이 메탈 계열 소재를 사용하는 아이러니(IRONY) 라인의 견고한 내구성과 어우러져 생명력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와치 블라썸 타임 컬렉션 페탈 찹 & 페탈 스윌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블랑팡과 협업한 ‘바이오세라믹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Bioceramic Scuba Fifty Fathoms)’ 컬렉션, 오메가와 선보인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Bioceramic MoonSwatch)’ 컬렉션 등 아이코닉한 매력을 담은 다양한 컬렉션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출시하는 모델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두 컬렉션의 다수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첫 기회로 시계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와치 블라썸 타임 팝업스토어내 롤링 플래닛 카 문스와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롤링 플래닛 카(Rolling Planet Car)’도 만나볼 수 있다. 스와치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롤링 플래닛 카’를 활용한 로드쇼 컨셉의 ‘롤링 플래닛 투어(Rolling Planet Tour)’를 통해 제한적으로 만나볼 수 있던 문스와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이를 활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와치 블라썸 타임 팝업스토어 스와치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블라썸 타임’ 컬렉션을 포함한 스와치의 다양한 컬렉션을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컬렉션 별 미션을 수행하면 니트 플라워, 키링, 캔디, 스티커 등 다양한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블라썸 타임 AR필터’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라썸 타임’ 시계를 증정한다. Editor: Lee Eun Kyong
- 강남 도산대로에 오픈한 제이콥앤코 부티크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리 하우스인 제이콥앤코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랜드 부티크를 최근 오픈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와 한국에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며 열린 파티에서는 글로벌 뮤직 아이콘인 지드래곤과 협업한 독특한 아스트로노미아 워치를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의 외부 전경.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제이콥앤코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그 역사를 시작했다. 제이콥앤코는 특히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러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와 NBA 스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그 어떤 주얼리 하우스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지드래곤과의 협업 아래 탄생한 아스트로노미아 GD 워치. 이후 제이콥앤코는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로서의 기술력과 명성을 바탕으로 고급 시계 제작 분야에도 뛰어들어 2002년 브랜드의 첫 타임피스인 ‘파이브 타임 존(Five Time Zone)’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다이얼에서 로컬 타임을 포함해 총 5가지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에 제이콥앤코는 뛰어난 주얼러이자 워치메이커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2026년에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제이콥앤코는 올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이는 아시아 지역의 제이콥앤코 부티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의 내부 전경. 브랜드 특유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부티크의 내부 공간에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만 적용하고, 높은 층고가 주는 웅장함과 통유리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공간을 한층 더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내부 벽면에는 아스트로노미아를 비롯해 브랜드의 하이 컴플리케이션 타임피스를 전시한 쇼케이스를 배치했다. 제이콥앤코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주얼리와 워치메이킹 컬렉션. 이 공간에서는 특히 시계의 전면을 최상급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제이콥앤코의 아이코닉한 빌리어네어 컬렉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부티크에서는 이 밖에도 매력적인 손목시계와 함께 희귀하고 진귀한 보석으로 완성한 제이콥앤코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부터 일상 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파인 주얼리 컬렉션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금 더 프라이빗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부티크 내부 한편에는 VIP 룸도 별도로 마련해놓았다. 플래그십 오픈 기념 파티 한국에서의 첫 플래그십을 기념하기 위해 제이콥앤코는 지난 2월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도 열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이콥앤코 아스트로노미아 파티의 내부 전경. 이날 제이콥앤코는 브랜드의 오랜 친구이자 글로벌 뮤직 & 스타일 아이콘인 지드래곤과의 협업 아래 완성한 아스트로노미아 GD 워치’를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백 케이스에 새긴 ‘지디를 위한 아스트로노미아’라는 문구처럼 이 시계에는 다이아몬드 부티크 워치부터 아스트로노미아 솔라,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하이 주얼리 피스 등을 착용해온 지드래곤만을 위한 특별한 젬 세팅과 디자인이 더해졌다. 그 예로 아스트로노미아 워치의 지구 모티프가 지드래곤이 가장 애정하는 스톤인 터키석으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로즈 골드 소재의 드래곤이 감싸고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한 점과 시간을 표시하는 오프 센터 다이얼을 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상징하는 데이지 모티프의 형태를 띠도록 제작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글라슈테 오리지날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1845년 독일 쟉센주의 글라슈테에서 시작된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시계 제작 전통은 몇 대에 걸쳐 계승되었고, 오늘날에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워치메이커들에게 다시금 영감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으로 시계 영역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시계 전체 부품의 95%와 다이얼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매뉴팩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신제품 2종.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세나토 엑설런스는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과 품질을 지니고 있다. 180년 전통의 글라슈테 워치메이킹 기술이 집약된 세나토 엑설런스 컬렉션에 최근 2종의 신제품이 추가되었다. 실버 또는 로즈 컬러 다이얼과 로마 숫자를 탑재한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Senator Excellence Panorama Date Moon Phase)가 그 주인공이다. 프로스트 코퍼 다이얼 버전의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디자인 특면에서 역사적인 글라슈테 시계의 스타일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섬세하게 그려낸 신제품은 직경 40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슬림한 베젤이 특징이다. 프로스트 실버와 프로스트 코퍼 컬러의 다이얼은 독일 에르츠(Erzgebirge) 산맥의 풍부한 광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밀한 표면 질감은 암석 속 깊은 곳의 차감움을 느끼게 한다. 블루 컬러가 특징인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의 핸즈와 인덱스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마 숫자는 솔리드 골드 소재에 블루 컬러를 코팅한 것으로, 블루 컬러의 폴리싱 처리한 서양 배 모양의 시침과 더블 G 심볼이 새겨진 초침과 조화를 이룬다. 4시 방향의 파노라마 날짜창은 1997년 이후 수많은 글라슈테 오리지날 시계의 시그너처 기능으로 자리잡았으며 10시 30분 방향에는 곡선형 조리개를 갖춘 클래식한 문 페이즈가 시적 감성을 더해준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는 오렌지 컬러의 스트랩을 매치할 수도 있다. 세나토 엑설런스 라인을 개발할 때, 디자인 및 제작팀은 처음부터 ‘완벽함’이라는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을 따랐다. 예를 들어 혁신적인 배니어니트 마운트(bayonet mount)를 사용하면 카메라 렌즈를 장착하듯 무브먼트를 케이스에 비틀어 고정할 수 있다. 덕분에 전체적인 구조가 충격에 특히 강하고 향후 유지 보수가 더욱 간편해져 일상의 동반자인 이 시계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내구성과 아름다음, 정확성 그리고 더 길어진 파워 리저브는 칼리버 36이 지닌 최고의 장점이다. 최소 10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지닌 칼리버 36은 자기장과 부식, 온도 변화에 강한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했다.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 세나토 엑설런스 라인의 모든 모델은 24일 동안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탁월한 품질을 입증하며 무브먼트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완성된 글라슈테 워치메이킹의 세련된 마감과 전통적인 장식을 선보인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세나토 엑설런스 파노라마 데이트 문 페이즈는 전통적인 가치와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그리고 평생을 함께하는 핸드 크래프트 파트너의 신중한 고급스러움에 대한 저마다의 작은 이야기를 들여준다. Editor: Ko Eun Bin
- 루이 비통 런웨이에 등장한 LV II 워치
최근 루이 비통의 워치메이킹 세계를 향한 행보가 눈에 띄게 확장되고 있다. 지난 1월, 처음 참가한 LVMH 워치 위크에서는 스핀 타임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땅부르 워치의 세라믹 버전도 선보였다. © Louis Vuitton Horlogerie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진정한 시계제조사로 거듭나고 있는 루이 비통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2025 가을-겨울 여성쇼에서 역사적인 타임피스 ‘LV II’를 단독 공개했다. 1910년 루이 비통은 최초의 여행용 시계를 선보였는데, 그 전통을 이어받아 1988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가에 아울렌티(Gae Aulenti)에게 루이 비통의 정체성을 담은 시계 디자인을 요청했다. 그렇게 LV II 트래블 워치가 탄생했고 이 시계는 이번 루이 비통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의 다섯 가지 룩을 통해 런웨이에 등장했다. © Louis Vuitton Horlogerie 루이 비통의 런웨이에 선 모델들은 LV II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거나, 때로는 세련된 목걸이처럼 연출했다. 직경 37mm의 이 시계는 시간과 날짜 그리고 알람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Editor: Lee Eun Kyong
-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MIDO)가 기술과 기하학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기존의 코드를 재정의하며 멀티포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신제품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를 공개했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새롭게 선보인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는 미도가 새롭게 정의하는 테크노메트리(Technometry)를 통해 컬렉션의 높은 차원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기술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완벽한 결합을 담아냈으며, 강렬한 개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직경 39mm의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니크한 팔각형 모양의 베젤이다. 세심하게 가공된 팔각형 베젤은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라인을 드러낸다. 또한, 매트 다이얼 위에는 수평 패턴의 웅장한 양각 디테일이 새겨져 있어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음각 인덱스는 다이얼의 테두리와 함께 입체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디스플레이 요소들은 선명한 화이트 컬러로 돋보이고, 수퍼 루미노바®는 인덱스와 시침 및 분침의 완벽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3시 방향 날짜창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내부 회전 베젤이 조화를 이루어 기능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에는 두 개의 크라운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측면에는 두 개의 크라운이 위치하여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2시 방향의 전용 크라운을 통해 조작할 수 있는 60분 눈금의 회전 플랜지는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이버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이 독창적 기능은 2002년 올 다이얼 다이버, 2013년 멀티포트 투 크라운즈를 통해 등장 후, 이번 제품에 재등장하며 미도의 워치 메이킹 혁신과 시대를 초월한 비전을 보여주었다. 미도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 블랙 다이얼 버전과 블루 다이얼 버전. 신제품 멀티포트 8 투 크라운즈는 매트 블루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의 러버 스트랩을 적용한 모델과 블랙 다이얼을 장착한 스테인리스 스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미도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블랑팡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 손종원 셰프
블랑팡은 1986년부터 세계적인 셰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손목을 장식하고, 탁월함과 전문성의 기준을 높여왔다. 손종원 셰프 역시 미쉐린 스타 셰프로서 이 여정에 함께하며, 블랑팡이 추구하는 미적 감각과 정밀한 기술력, 그리고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있다. 2023년에 열린 블랑팡 레이디버드 컬러즈 이벤트는 손종원 셰프와의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 이타닉 가든 ’과 ‘ 라망 시크레 ’는 미쉐린 1스타 를 수상하며, 그의 정교한 요리 철학과 혁신적인 감각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인정한 그의 탁월한 미식 세계는 단순한 요리를 넘어 장인 정신과 예술성을 담아내며, 이는 블랑팡이 추구하는 ‘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의 가치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왼)2025년 미슐랭 행사에서 손종원 셰프가 착용한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오) 2024년 블랑팡 매뉴팩처를 방문한 손종원 셰프 손종원 셰프는 블랑팡의 프렌드 오브 브랜드로서 워치메이킹과 미식이라는 두 정점에서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그는 2024년 블랑팡의 르 브라쉬 매뉴팩쳐를 직접 방문했는데, 그의 방문 경험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블랑팡이 지향하는 오뜨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와 오뜨 퀴진(Haute Cuisine)의 본질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체화하는 여정이었다. 이는 그가 추구하는 완벽성, 창의성, 장인 정신과도 맞닿아 있으며, 블랑팡과의 유서 깊은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오데마 피게는 올인원 크라운을 갖춘 새로운 인하우스 오토매틱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인 칼리버 7138과 함께 디자인, 소재, 기술 탐구에 대한 매뉴팩처의 풍부한 유산을 반영한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을 선보였다. 이 시계는 칼리버 5135가 탑재된 마지막 모델로 약 10여년 동안 매뉴팩처의 41mm 오픈워크 셀프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 온 무브먼트에 우아하게 작별을 고한다.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2015년에 출시된 칼리버 5134는 쿼츠 위기가 한창이던 1970년대 초반에 오데마 피게가 제작한 획기적인 칼리버 2120/2800의 유산을 이어받은 무브먼트다. 전작의 유산을 바탕으로 설계된 칼리버 5135는 이전과 동일한 4.5mm의 얇은 두께로 완성되었는데, 전보다 큰 직경 41mm 사이즈의 케이스에 맞게 적용했다. 이 무브먼트는 당시 역동적인 미학이 돋보이는 로열 오크 모델 ‘Ref. 26574’에 탑재되면서 1989년 이후로 인기가 하락했던 고전적인 컴플리케이션인 퍼페추얼 캘린더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매뉴팩처가 선보일 퍼페추얼 캘린더 라인에서 여러 창의적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이 무브먼트는 오데마 피게가 150년간 이어온 고급 시계 제작 전통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끝으로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 오데마 피게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5135. 칼리버 5135를 장착한 마지막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이자 매뉴팩처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티타늄과 벌크 금속 유리(Bulk Metallic Glass, 이하 BMG)를 동시에 활용한 덕분에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선보인다. 직경 41mm의 케이스와 통합형 브레이슬릿은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베젤과 백 케이스의 프레임 그리고 브레이슬릿의 스터드 등은 유광 연마 마감 처리되어 뛰어난 광채를 드러내는 BMG로 완성했다. 오데마 피게의 역사적 회중 시계 모델 가운데 하나인 Ref. 25729. 투명한 사파이어로 제작한 오픈 워크 다이얼은 뮤제 아틀리에 오데마 피게에 전시된 역사적인 회중 시계 중 하나인 Ref. 25729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특히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욕조 모양의 핸드에는 짙은 블루 컬러를 매치했는데,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련된 미학을 선보이기 위해 이너 베젤과 서브 다이얼의 테두리에는 약간 어둡게 처리한 풍부한 블루 색조를 적용했다. 이는 오리지널 회중 시계의 대비되는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실버 그레이 컬러의 아워 마커 또한 오리지널 모델에 장식했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마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퍼페추얼 캘린더의 숫자 및 알파벳 표시에 사용된 흰색의 서체도 재해석되어 다이얼에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 150개만 제작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매뉴팩처의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섬세한 디자인 코드가 적용된 모델 중 하나다. 그 결과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위치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에는 역사적 문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한 빈티지 오데마 피게 시그니처가 새겨졌으며 백 케이스의 프레임에는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장식했다. 칼리버 5135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로열 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150주년”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 Editor: Ko Eun Bin
-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블랑팡은 2003년부터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헌신의 일환으로 블랑팡은 올해 수익금 일부가 필리핀 샤크 핀 베이에 위치한 해양 연구소에 기부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1953년 블랑팡은 시계 제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계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인 피프티 패덤즈를 소개하며 브랜드를 영원히 대표할 하나의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기술력에 맞춰 컬렉션을 꾸준히 발전시킨 덕분에 피프티 패덤즈는 탄생 이례로 승승장구해왔으나 블랑팡은 흥미롭게도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만 몰두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바로 다이버 워치가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발견하고, 이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BOC) 그 결과물로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의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2003년 블랑팡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새로운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BOC)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블랑팡은 단순히 재정 지원을 넘어 탐험가, 해양학자, 환경 보호 단체들과 협력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특정 보호 구역을 지정하는 동시에 해양 생태 연구 등에 기여하고 있다.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가 더 많은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블랑팡은 2014년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가 특정 연구소나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로운 오션 커미트먼트 에디션이 등장했는데, 100점 한정 생산된 이 시계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0만 유로는 필리핀 샤크 핀 베이에 위치한 ‘블랑팡 x 술루바이 해양 연구소 운영에 기부한다. 이 연구소는 해양 보호, 연구, 복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블랑팡이 지원하는 해양 아카데미(S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에디션은 직경 45mm 사이즈로 출시했다. 케이스는 뛰어난 견고함과 저자극성, 가벼운 무게 등이 특징인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블랙 세라믹 인서트 베젤에는 다이빙 스케일을 새겼으며,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마련한 헬륨 이스케이프먼트는 케이스의 10시 방향에 배치했다. 다이얼은 빛을 흡수할 수 있는 어두운 블랙 컬러로 완성했다. 큼직한 사이즈로 제작한 블록형 아워 마커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는 밝은 그린 컬러로 완성하고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자리한 ‘테크’ 로고와 화살형 초침의 테두리는 선명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피프티 패덤즈 테크 BOC IV 리미티드 에디션의 백 케이스. 이 시계 뛰어난 자기 저항력을 갖춘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1315A로 구동된다. 시간당 2만 8800회(4Hz)의 진동수를 자랑하는 이 무브먼트는 3개의 배럴을 갖추고 있어 다이버 워치로서는 진보된 5일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블루 컬러로 완성한 지구본 모양의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로고가 새겨진 독특한 로터가 장착되었다. 수심 300m 방수가 가능한 이 시계는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이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2023년에 첫 선을 보인 일체형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다. Editor: Ko Eun Bin
- 루이 비통 땅부르 컨버전스
루이 비통은 2025 LVMH 워치 위크 신제품으로 메종의 하이 워치메이킹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로 떠오를 땅부르 컨버전스를 소개했다. 라 파브리끄 뒤 떵이 새롭게 개발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라 파브리끄 데 보아티에가 디자인한 새로운 땅부르 케이스 그리고 라 파브리끄 데 아르가 구현한 전문적인 공예 기법 등을 포함해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모든 루이 비통 아틀리에의 역량을 한곳에 집약해 완성한 ‘땅부르 컨버전스’를 소개한다. 땅부르 컨버전스 로즈 골드 모델 땅부르 컨버전스는 로즈 골드 또는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직경 37mm 사이즈 케이스는 위에서 아래로 점차 좁아지는 땅부르 컬렉션 특유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는 손목 위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된 구조 덕분에 시계가 더욱 슬림해 보이는데, 케이스 측면에 새틴 피니싱까지 더해 시계의 실제 두께인 8mm보다 더 얇아 보이는 실루엣을 자랑한다. 땅부르 컨버전스의 미들 케이스와 크라운. 기존 땅부르 컬렉션과 다른 미학을 선보이기 위해 러그를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러그의 상단 표면은 수작업으로 폴리싱하고 홈이 파인 러그 측면의 표면은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팅으로 마감했다. 땅부르의 케이스 형태를 띠는 크라운에는 섬세하게 홈이 새겨져 있어 무브먼트 와인딩과 시간 세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로즈 골드와 플래티넘 소재의 땅부르 컨버전스. 땅부르 컨버전스는 특히 케이스가 시계의 앞면을 거의 다 가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시선을 압도한다. 로즈 골드 모델의 경우에는 섬세한 폴리싱 처리가 더해져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운 파티나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이로써 땅부르 컨버전스는 시계의 내부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외부 외부 표면을 통해서도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다. 그 반면 플래티넘 모델은 케이스에 총 795개의 다이아몬드가 스노 세팅되어 눈부신 광채를 드러낸다. 서로 다른 7가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했기에 세팅 작업에만 약 32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메종의 라 파브리끄 데 아르의 장인들의 손끝에서 완성되었다. 땅부르 컨버전스의 제작 과정. 다이얼 상단에 자리한 2개의 아치형 기셰(Guichet, 작은 창)는 프랑스 파리 외곽의 아니에르(Asnières)에 위치한 루이 비통 가문의 저택 내부에 장식된 아라베스크 문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숫자가 왜곡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곡선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고정했으며, 각 창 사이에 자리한 마름모꼴 인디케이터가 드래깅 방식으로 회전하는 디스크에 새겨진 숫자를 가리키며 시간을 알려준다. 이 시계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에서 온전히 루이 비통을 위해 제작한 새로운 타임 온리 무브먼트인 칼리버 LFT MA01.01을 탑재했다. 시, 분 디스크를 포함해 총 20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무브먼트의 진동수는 시간당 2만 8800회(4Hz)이며, 약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칼리버 LFT MA01.01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땅부르 컨버전스의 백 케이스. 백 케이스에 고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가장자리까지 샌드블라스팅 처리한 브리지부터 폴리싱 처리한 플레이트, V형 노치를 섬세하게 새긴 로즈 골드 로터에 이르는 무브먼트의 탁월한 마감 장식을 엿볼 수 있다. 메종의 장인들은 특히 각각의 표면에 더할 마감 처리를 신중하게 선택한 덕분에 땅부르 컬렉션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텍스처를 연출할 수 있었다. 또한 무브먼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브먼트에는 전통적인 푸시아 컬러의 합성 루비 대신 투명하고 견고한 사파이어 주얼을 사용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의 현대적 파인 워치메이킹의 상징이다. Editor: Ko Eun Bin
- 전세계 100개 한정판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BOC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구매하면 해양생태계 보존에 기부가 되는 아주 착한 시계를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초 블랑팡이 공개한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 네 번째 에디션을 시튜버가 직접 리뷰했습니다. 전세계 200점 리미티드 에디션이지만 이미 국내 입고 물량은 품절이 된 이 시계는 판매 금액의 일부가 해양생태계 보존에 기부가 됩니다.
-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오메가가 가벼우면서도 강한 최첨단 소재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2023년은 오메가 씨마스터 컬렉션의 출시 75주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오메가는 씨마스터 컬렉션의 오랜 역사동안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소재를 수없이 많이 적용시켜왔었다. 지난 8월 서머 블루 컬러의 75주년 에디션 씨마스터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는 오메가는 최근에는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Si3N4]으로 제작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를 출시하며 그 기술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오메가가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케이스와백 케이스 그리고 베젤 같은 타임피스의 전반에 걸쳐 적용한 것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가 처음이다. 그 결과 무게는 줄어들고 인성(toughness)을 높인 모험가를 위한 이번 타임피스가 탄생했다. 실리콘 나이트 라이드 세라믹의 가벼움은 착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며, 견고한 특성은 거친 탐험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강도를 제공한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세라믹으로 제작한 직경 45.5mm의 케이스 바디와 특허받은 나이아드 락(NAIAD LOCK) 케이스 백, 베젤 링을 제외한 베젤 바디와 스트랩과 폴딩 클래스프, 다이얼은 그레이드 5 티타늄을 사용했다. 특정 기준의 티타늄 소재는 시계의 내구성을 강조하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게 하며, 항공 우주 산업에서 선호되는 표준이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다크 그레이의 백 케이스. 오메가는 또한 무브먼트도 다크한 컬러의 그레이드5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다.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6은 탁월한 수준의 정밀도와 GMT 기능을 갖춘 초경량 무브먼트로, 양면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구동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