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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4

1년에 단 수천 점의 시계만을 생산하는 랑에 운트 죄네는 브랜드의 모든 시계가 아이코닉 워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새롭게 오픈한 랑에 운트 죄네 국내 단독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타임피스 4점을 소개한다.



1815 애뉴얼 캘린더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4
1815 애뉴얼 캘린더

랑에 운트 죄네(A LANG & SÖHNE)는 2010년 대형 날짜 창 기능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삭소니아 애뉴얼 캘린더’를 선보였고, 이와 대조적으로 아날로그 날짜 창의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한‘1815 애뉴얼 캘린더’를 자사의 캘린더 모델에 추가했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에게 바치는 경의의 표현으로, 1866년에 그가 크라운 와인딩을 개발해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역사적 성과를 기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실버 컬러의 클래식 다이얼을 배경으로 블루 스틸 핸즈가 시간을 표시하고 블랙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와 레일로드 분 트랙이 가독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강렬한 대비감을 연출한다. 122.6년간 정확하게 작동하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는 6시 방향의 서브 세컨즈 다이얼에 통합되어 있고, 캘린더 디스플레이는 한눈에 읽기 쉽도록 수평으로 나란히 위치한 2개의 서브 다이얼과 골드 핸즈로 표시된다. 1년 중 3월 1일 단 하루만 날짜를 수동으로 조정해주는 애뉴얼 캘린더 기능을 포함한 모든 인디케이터는 2시 방향의 푸시 버튼으로 한 번에 조정 할 수 있다. 또한 오목하게 파인 3개의 푸시 버튼을 누르면 요일, 월, 문 페이즈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랑에 운트 죄네 매뉴팩처 칼리버 L051.3은 캘린더 모듈 두께가 1.4mm에 불과해 전체 무브먼트 역시 슬림한 사이즈를 구현한다.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삭소니아 아웃사이즈 데이트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4
삭소니아 아웃사이즈 데이트

랑에 운트 죄네는 언제나 독보적인 기술과 독창성을 목표로 타임피스를 제작하고 있다. 이 원칙은 심플한 투 핸즈 모델과 컴플리케이션 모델뿐만 아니라 삭소니아 아웃사이즈 데이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형 사이즈 날짜 창이 탑재된 새로운 칼리버 L086.8 무브먼트는 2011년부터 삭소니아 오토매틱에 장착한 칼리버 L086.1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일의 자리와 십의 자리 숫자가 분리된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독보적인 디자인은 랑에 운트 죄네가 이룬 기술적업적중에서도가장놀라운발상이라할수있다.직경 38.5mm의 핑크 골드 케이스에는 블랙 아연으로 도금 처리한 솔리드 실버 다이얼을 매치하고, 다이얼 정중앙에 위치한 대형 사이즈 날짜 창의 디스크와 아워 마커, 핸즈는 모두 솔리드 골드 소재로 제작해 전체적으로 화려한 대조미를 강조했다.



삭소니아 문페이즈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4
삭소니아 문페이즈

뛰어난 기능성과 편리함,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삭소니아 문페이즈는 손목시계가 갖추어야 할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착용자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해주는 타임피스로, 2개의 클래식한 컴플리케이션인 문 페이즈와 대형 사이즈 날짜 창이 탑재되어 있다.


블랙 컬러로 가독성을 높인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문 페이즈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안에는 총 852개의 별이 장식되어 있으며, 오차는 122.6년 동안 단 하루에 불과하다. 디스플레이는 아워 휠 연속체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달처럼 끊임없이 움직인다. 랑에 운트 죄네를 상징하는 대형 사이즈 날짜 창 역시 이 모델의 또 다른 특징으로, 블랙 다이얼과의 조화를 위해 대조적인 화이트 컬러의 숫자를 사용했다. 대형 사이즈 날짜 창과 문 페이즈가 탑재된 서브 세컨즈 다이얼은 수직 축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전체적인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고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삭소니아 문페이즈는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에 따라 수작업으로 완성한 랑에 운트 죄네 L086.5 매뉴팩처 칼리버로 구동된다.



리틀 랑에 1 문페이즈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타임피스 4
리틀 랑에 1 문페이즈

클래식한 컴플리케이션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리틀 랑에 문페이즈’는 우아한 핑크 골드 케이스와 정교한 기요셰 패턴이 장식된 실버 컬러의 골드 다이얼이 대비를 이룬다. 2개의 금빛 달을 탑재한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는 실버 컬러로 마감되었는데, 이 천문학적인 컴플리케이션은 지구를 따라 공전하는 달의 삭망 궤도를 정확히 재현해 122.6년 동안 단 하루의 오차만 조정해주면 된다.핑크 골드 핸즈와 아플리케는 정확한 점핑 대형 사이즈 날짜 창을 탑재한 비대칭 다이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좌) 리틀 랑에 1 문페이즈. (우) 매뉴팩처 칼리버 L121.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L121.2의 대형 캠이 탑재된 밸런스와 자체 제작된 헤어스프링 위에 위치한 밸런스 콕은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담은 무브먼트의 화려한 수작업 마감 기법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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