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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불가리 옥토 컬렉션, 4점의 특별한 투르비용 피스

옥토 로마는 넉넉한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오트 오를로제리에 관한 불가리만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불가리는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디자인에서부터 정교한 메커니즘까지 아우르는 4종의 투르비용 타임피스를 선보이며 탁월한 면모를 입증했다. 각각의 모델은 투르비용 메커니즘의 매혹적인 무브먼트에서 다이얼의 섬세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유니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옥토 로마 : 네 피스의 특별한 투르비용


진정한 이탈리아 감성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옥토 로마 투르비용 타임피스 4 점은 스위스 뇌샤텔에서 탄생했다. 워치메이킹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열정적인 워치메이커들이 4개의 칼리버를 동시에 선보였는데, 이중 3개는 플라잉 투르비용 타입으로 직경 44mm 사이즈의 남성 워치에 탑재되었다.


불가리 옥토 로마 투르비용
불가리 옥토 로마 빠삐용 투르비용과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빠삐용 투르비용’‘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는 좀 더 정제되고 가벼운 느낌을 위해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새로운 케이스를 사용했다. 이 듀오 역시 오트 오를로제리에 대한 불가리 고유의 현대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세련된 디자인과 단호하고 날렵한 소재 및 독특한 컬러 포인트를 통해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준다.


불가리 옥토 로마 빠삐용 투르비용



특히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빠삐용 투르비용 모델의 정중앙에는 투르비용이 그 위상에 걸맞게 자리 잡고 있다. 티타늄 케이스로 선보이는 특별한 비비드 그린 컬러의 이 투르비용 타임피스는 창의적인 컴플리케이션 애호가를 위한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시각은 12시 방향의 점핑 아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분은 0에서 60까지 눈금을 매긴 반원 위에 장착한 다이아몬드 형태의 바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가리 옥토 로마 투르비용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는 현대적인 오트 오를로제리의 또 다른 대안이 되어준다. 불가리는 특색 있는 2개의 바늘과 6시 방향의 투르비용, 매뉴얼 와인딩 등을 통해 불가리의 로마 DNA를 한껏 발산한다. 100% 스켈레톤 처리한 무브먼트는 앞면과 뒷면, 측면을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한 케이스가 만들어내는 빛의 바닷속에서 유영하고, 아워 마커는 티타늄 케이스 위에서 굳건하게 닻을 내리며 길게 뻗어나간다. 특히 이 타임피스의 3시 방향에는 현재 수행하고 있는 기능을 표시해주는 특별한 푸시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크라운을 잡아당길 수 없기 때문에 푸셔를 누르면 와인딩 시스템 축의 붉은 점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크라운을 회전시켜 시간을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불가리 옥토 로마 투르비용
불가리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의 칼리버 BVL 206.

‘옥토 로마 프레셔스 나투랄리아’‘옥토 로마 프레셔스 투르비용 뤼미에르’는 하드 스톤이나 다이아몬드와 같은 미네랄 요소를 적용했다. 이러한 미네랄 요소는 장인의 손길을 거쳐 섬세하게 조각되어 로마 스타일의 워치메이킹 세계와 정교하게 연결되며, 불가리가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창의성과 멋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불가리 옥토 로마 투르비용
불가리 옥토 로마 프레셔스 투르비용 뤼미에르와 옥토 로마 프레셔스 나투랄리아.

직경 38mm 사이즈의 옥토 로마 프레셔스 투르비용 뤼미에르는 옥토 로마 컬렉션에서 여성을 위해 선보이는 유일하면서도 매우 특별한 피스다. 볼륨감과 빛, 컬러 등을 통해 불가리 주얼러의 탁월한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피스는 스켈레톤 처리한 무브먼트와 로즈 골드의 레이스 세공이 특징이다. 루비로 표시한 5분 단위의 인덱스와 섬세한 다이아몬드의 미닛 트랙을 회전하는 중앙의 바늘2개, 스트랩 등이 레드 컬러로 어울려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6시 방향의 플라잉 투르비용은 마치 춤을 추듯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베젤과 미들 케이스, 러그, 크라운까지 모두 다이아몬드로 풀 파베 세팅한 케이스를 통해 불가리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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