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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블랑팡의 민간용 다이버 워치, 바티스카프 70주년 에디션
1950~1960년대,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이 대중화되면서 다이빙은 전문적인 활동을 넘어 취미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에 발맞춰 탄생한 블랑팡의 바티스카프(Bathyscaphe)는 피프티 패덤즈(Fifty Fathoms)의 민간용 모델로, 다이버 워치의 핵심과 일상적 착용감을 모두 만족시키며 다이버 워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68년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바티스카프의 탄생 70주년을 맞은 올해, 블랑팡은 바티스카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1968년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7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이번 70주년 에디션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직경 37.4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유지하는 동시에, 무브먼트에 맞춰 새롭게 설계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완성했다. 박스형 크리스털 하단을 감싸는 링 형태의 베젤은 스틸 소재 사용부터 인서트의 비율까지 오리지널의 디자인을 따랐으며, 대신 기존의 블랙 헤잘라이트(Hesalite)를 세라믹 소재와 래커 처리된 숫자로 대체해 내구성과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7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선버스트 메테오 그레이 다이얼에는 빈티지 컬러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18K 화이트 골드 바톤 핸즈와 인덱스, 20세기 중반 블랑팡 로고를 담아 오리지널의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이어갔다. 손바느질로 완성한 초콜릿 브라운 카프 레더 스트랩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러운 파티나를 더해 헤리티지 감성에 힘을 실어준다. 바티스카프 7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의 케이스백. 바티스카프 70주년 에디션은 실리콘 헤어스프링으로 뛰어난 항자성 성능을 갖춘 매뉴팩처 칼리버 1150으로 구동되며 10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케이스백이 막혀 있던 1968년 모델과 달리, 이번 에디션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오리지널 피프티 패덤즈에서 영감받은 18K 골드 오픈워크 오실레이팅 웨이트와 정교한 무브먼트 마감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박스형 크리스털 하단을 감싸는 링 형태의 베젤.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의 기준에 따라 30bar(약 300m) 방수 성능을 갖춘 바티스카프 70주년 에디션은 전 세계 300점 한정으로 제작되며, 각 타임피스에는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된다. Editor : Jo Kuk Beom
- 과거의 혁신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글라슈테 오리지널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독일 최초의 증기 기관차부터 세계 최초의 일간 신문에 이르기까지 독일 산업 혁신의 중심지였던 작센 주의 개척 정신은 오레 산맥(Ore Mountains)의 작은 도시 글라슈테로 이어졌다. 끊임없이 기술력을 개발해온 글라슈테의 워치메이커들은 1940년대 초 ‘우로파(UROFA) 칼리버 59’를 개발하며 현대적인 글라슈테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이 엄격한 기술적 원천은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내비게이터(Senator Chronograph Navigator)’와 ‘세나토 크로노그래프(Senator Chronograph)’라는 2가지 신제품으로 계승되었다.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내비게이터와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담긴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내비게이터는 1940년대 파일럿 워치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아 직관적인 조작과 뛰어난 가독성에 초점을 맞췄다. 무광 블랙 다이얼에는 야광 처리한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적용하고, 중앙 크로노그래프 초침과 서브 다이얼의 핸드에는 화이트 래커 마감을 더해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핸즈와의 선명한 대비를 구현했다.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내비게이터 다이얼의 바깥쪽 테두리 벽면인 리하우트(Rehaut)에는 태키미터 스케일을 새겼다. 파일럿 워치 특유의 대형 크라운에는 미러 폴리싱 처리한 'G' 심볼을 적용해 그립감을 높였으며, 2시와 4시 방향에는 클래식한 머시룸 형태의 푸셔를 배치했다.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글라슈테에서 제작된 해상 관측용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세나토 크로노그래프는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슬림한 프로파일로 다듬어 드레스 워치 특유의 절제된 품격을 완성했다. 세나토 크로노그래프의 그레인 다이얼. 실버 화이트 그레인 다이얼에는 블루 코팅을 적용한 솔리드 골드 로마 숫자 인덱스와 블루 핸즈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를 완벽한 대칭으로 배치해 균형감을 완성했다. 6시 방향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파노라마 데이트를 화이트 골드 프레임으로 마감했다.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세나토 크로노그래프. 두 모델은 모두 칼럼 휠 방식의 일체형 크로노그래프로 설계한 칼리버 37-24를 탑재했다. 최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는 밸런스 휠 림에 장착된 골드 레귤레이팅 스크루와 스완넥 미세 조정 장치를 통해 정밀한 시간 조정을 실현한다. 특히 플라이백 기능은 푸셔를 한 번만 조작해 크로노그래프를 정지하고 초기화한 뒤 즉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경과 시간을 더욱 직관적으로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스켈레톤 로터가 보이는 케이스백.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서는 무브먼트의 파인 워치메이킹 마감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방감을 높인 스켈레톤 로터에는 21K 골드 오실레이션 웨이트와 미러 마감의 'G' 로고를 더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악어가죽, 합성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3가지 중 선택이 가능한 스트랩은 글라슈테 오리지널에 처음으로 폴딩 버클용 퀵체인지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공구 없이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Editor : Jo Kuk Beom
- 가장 브레게다운 진화, 2026 트래디션 컬렉션
브레게의 트래디션(Tradition) 컬렉션은 무브먼트의 구조를 다이얼 앞면에서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독창적인 DNA를 가진 모델이다. 2005년 첫선을 보인 후, 탁월한 무브먼트 설계와 완벽한 디자인의 조화라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철학을 가장 충실히 구현해 온 이 타임피스는 2026년 신작 4종을 공개하며 컬렉션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택트 워치 No.611. 트래디션 컬렉션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1799년에 처음 선보였던 ‘택트 워치’의 유산이 반영된 시계이다. 케이스 외부의 포인터와 핸드의 위치를 촉각으로 감지할 수 있는 택트 워치는 내부에도 작은 다이얼이 있는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렇게 시간과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택트 워치의 구조는 오늘날 트래디션 컬렉션의 뿌리가 되고 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7037, 7097, 7038’, 그리고 ‘트래디션 GMT 7067’로 구성된 이번 신작 4종은 택트 워치의 설계와 더불어,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를 사용한 오프 센터 다이얼을 통해 브레게의 DNA를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 방향으로 제시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 직경 38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블루 컬러의 무브먼트, 플래티넘 케이스와 블랙 컬러의 무브먼트로 두 가지 연출을 선보인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은 의도적이고 분명한 단순미로 트래디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12시 방향의 오프 센터 다이얼과 10시 방향의 레트로그레이드 스몰 세컨즈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컬렉션의 본질에 집중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 블루. 이러한 접근법은 케이스백에 보이는 플래티넘 소재의 로터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고안한 디자인인 반달 모양의 로터는 오토매틱 시계의 기초 토대를 마련했던 브레게의 역사를 상징한다. 또한 브레게가 로터에 사용했던 플래티넘 소재는 골드보다 밀도가 높고 무거워 우수한 와인딩 성능을 제공했고, 이는 18세기 말 당시의 혁신적인 발견이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은 플래티넘 소재의 로터를 재현하여 당시 워치메이킹의 새 지평을 열었던 브레게의 유산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 블루 무브먼트.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은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505SR로 구동된다. 다이얼 앞면에서 무브먼트가 드러나는 구조이니만큼 세심한 마감 작업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데, 오프 센터 다이얼은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기요셰 기법 대신 전통적인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로 제작되었고, 중앙에 위치한 배럴 커버에는 스네일(snail) 패턴의 수공 기요셰 기법을 사용했다. 또한 블루 모델의 경우, 컬렉션 사상 처음으로 무브먼트 전체를 블루 컬러로 ALD처리를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8 제작 과정. 직경 37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8’은 5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과 크라운을 통해 타임피스에 더욱 눈부신 매력을 더했다. 파인 워치메이킹과 주얼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모델은 컬렉션 최초로 블랙 어벤추린 글래스 다이얼을 적용하여 은은한 깊이감을 더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8.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8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기요세 패턴이다. 다이얼 중앙의 배럴 커버는 햇살 모양의 모티프를 연출하는 ‘선버스트(sunburst)’ 기요셰 패턴으로 차별성을 두었고, 케이스 백의 로터 또한 이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선버스트 기요셰 패턴으로 마무리했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97. 직경 40mm의 18K로즈 골드 케이스로 이루어진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97’은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로 제작된 메인 다이얼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특히 탑재된 칼리버 505 SR1의 챠콜 그레이 배럴 커버에 새롭게 도입된 마감 기법은 화사하게 빛나는 화이트 다이얼과 선명하게 대비된다. 트래디션 GMT 7067. 마지막으로 직경 40mm의 플래티넘 케이스를 갖춘 ‘트래디션 GMT 7067’은 그린에서 블랙으로 이어지는 섬세한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메인 다이얼을 장식해 섬세한 공예 노하우를 선보인다. 로컬 타임이 표시되는 메인 다이얼 아래에는 8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이 홈 타임을 표시하고 있고, 10시 방향에는 절제된 디자인의 낮/밤 인디케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트래디션 GMT 7067. 트래디션 GMT 7067의 또 다른 특징은 홈 타임의 숫자를 아라비아 서체와 오리엔탈 서체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리엔탈 서체는 현대 시계에서는 만나보기 어렵지만, 과거 1800년대 초부터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오스만 제국의 고객들에게 맞춤 디자인 제작을 해주던 헤리티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트래디션 세컨즈 레트로그레이드 7037 블랙. 브레게 트래디션 컬렉션은 곳곳에 반영된 브레게의 상징적 요소들과 기법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메종의 유산과 창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번 트래디션 컬렉션의 신작 4종 또한, 현대적인 방식으로 디자인을 풀어내며 타임피스가 지닌 비전의 또 다른 확장을 제시했다. Editor : Jo Kuk Beom
- 오브제로 진화한 여섯 점의 특별한 시계
여행을 위해 태어난 트래블 클록부터 포켓 워치, 예술 작품 등의 오브제 클록, 로봇과 결합한 메커니컬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최근 브랜드들은 전통적인 손목시계의 역할과 형식을 넘어 시간 자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하는 타임피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착용하는 도구를 넘어 공간을 채우는 오브제로 진화한 6점의 특별한 시계를 소개한다. 예거 르쿨트르 메모복스 트래블 클락 JAEGER-LECOULTRE 메모복스 트래블 클락 여행용 클락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모복스 트래블 클락(Memovox Travel Clock)’은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 (Marc Newson)의 미학을 담아낸 타임피스다. 직경 69mm, 두께 18mm의 케이스는 티타늄 소재로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갖췄으며, 케이스백에 접이식 스탠드를 내장해 책상이나 침대 옆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통적인 메모복스 다이얼에서 영감을 받은 원 안의 원으로 디자인한 오펄린 다이얼에는 메모복스의 상징적인 삼각형 알람 포인터와 특허받은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링으로 남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무브먼트는 시그니처 메모복스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완전히 새롭게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256을 탑재했다. 새로운 무브먼트는 메모복스 알람 컴플리케이션과 시간 및 알람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2개의 대형 배럴을 통해 최대 12일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매년 고유 번호를 부여한 100피스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데마 피게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AUDEMAR PIGUET X SWATCH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전통적인 손목시계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간 경험을 제안하는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Bioceramic Royal Pop)’은 오데마 피게와 스와치의 첫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포켓 워치 컬렉션이다. 총 8종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스와치의 팝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컬러 팔레트에 로열 오크를 상징하는 팔각형 베젤과 육각형 나사, 입체적인 다이얼 패턴 등 오데마 피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이즈는 직경 40mm, 두께 8.4mm이며, 케이스와 크라운, 랜야드의 연결 부위에는 스와치가 개발한 바이오세라믹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스와치의 시그니처 무브먼트인 SISTEM51을 기반으로 한 최초로 수동 와인딩 방식을 채택해 90시간 이상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항자성 밸런스 스프링과 배럴 드럼 형태의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장착해 안정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높였다. 나아가 탈부착할 수 있는 랜야드를 활용해 손목은 물론 목걸이, 백 참, 포켓 워치, 탁상시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어 하나의 타임피스를 넘어 패션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었다. 에르메스 슬림 데르메스 포켓 로아아아! HERMES 슬림 데르메스 포켓 로아아아! 포효하는 사자를 정교한 우드 마르케트리 기법으로 표현한 ‘슬림 데르메스 포켓 로아아아!(Slim d'Hermès Pocket Roaaaaar!)’는 커버를 여는 순간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이 모습을 드러낸다. 직경 45mm로 완성한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슬림 데르메스 특유의 절제된 라인과 우아한 비율로 완성했다. 오픈워크 커버에는 영국 아티스트 앨리스 셜리(Alice Shirley)가 실크 스카프를 위해 디자인한 포효하는 사자 모티프를 10가지 우드 베니어를 조합한 우드 마르케트리 기법으로 구현했다. 다이얼은 베르 시프레(Vert Cyprès, 사이프러스 그린) 또는 사파이어 블루 그랑 푀 에나멜로 완성했으며, 헤링본 패턴을 새긴 화이트 골드 베이스 위에 여러 차례 에나멜을 입혀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했다. 내부에는 초박형 매뉴팩처 H195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는데, 약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시와 분을 표시한다. 구입 시 매트한 베르 시프레 또는 사파이어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코드 스트랩과 파우치를 함께 제공하며, 각 컬러별로 3피스씩 한정 제작한다. 발뮤다 더 클락 BALMUDA 더 클락 발뮤다가 선보인 ‘더 클락(The Clock)’은 하루의 다양한 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라이프스타일 클락이다. 발뮤다는 전통적인 회중시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 브랜드만의 감성과 기술력을 더해 시간을 빛과 사운드로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가로세로 7.5×10.5cm의 콤팩트한 알루미늄 보디는 정밀 절삭 가공과 텍스처 블라스트, 아노다이징 공정 등을 거쳐 깊이 있는 질감과 세련된 마감으로 완성했으며, 균일하게 빛나는 75개의 LED와 200개 이상의 정교한 부품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시곗바늘 대신 빛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표현하는 '라이트 아워(Light Hour)' 기능은 매시 정각에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시계 추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빛을 연출한다. 점진적으로 사용자를 깨우는 알람과 화이트 노이즈를 활용한 타이머, 빗소리와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는 릴랙스 타임 등 하루의 리듬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전용 앱 '발뮤다 커넥트(BALMUDA Connect)'를 통해 세부 설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며, 약 2.5시간 충전하면 약 24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엠비앤에프 HM12 더 가디언 엠비앤에프 HM12 더 가디언 엠비앤에프의 ‘HM12 더 가디언(HM12 The Guardian)’은 손목시계와 로봇 조형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오롤로지컬 머신이다. 로봇의 머리를 시계로 구현하겠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플라잉 투르비용과 점핑 아워, 양면 마이크로 로터 등을 갖춘 자체 개발 무브먼트에 독창적인 페이스 실드(Face Shield) 메커니즘을 더해 기계적 상상력을 극대화했다. 케이스의 전면이 미래의 로봇 얼굴을 형상화했다면, 후면은 카리 보우틸라이넨(Kari Voutilainen) 팀이 완성한 기요셰 마감 등으로 전통적인 오트 오를로제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함께 구성한 높이 38cm의 로봇 더 가디언은 시계의 몸체 역할을 하는 기계적 동반자로, 기계식 온도계와 루페, UV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HM12 더 가디언은 시계와 로봇을 합쳐 약 1500개의 부품으로 완성했으며, 블루, 퍼플, 그린의 3가지 버전을 각각 12점씩 총 36점으로 한정 제작한다. 레페 1839 더 게코 L’EPEE 1839 더 게코 레페 1839가 선보인 기계식 클록 '더 게코(The Gekko)'는 벽과 천장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도마뱀붙이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 오브제다. 오픈워크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통해 기계식 메커니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살아 있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유기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벽시계와 탁상시계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마운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총 11가지 형태로 벽면에 고정할 수 있다. 등에 자리한 오픈워크 다이얼은 회전식 챕터 링을 적용해 설치 방향에 맞춰 시간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태엽을 감는 방식으로 도마뱀붙이의 꼬리를 좌우로 움직여 동력을 축척한다. 머리에 배치한 이스케이프먼트는 태엽의 에너지를 일정하게 제어해 규칙적인 시간의 리듬을 만들어낸다. 몸체와 다리, 꼬리는 앵글라주와 미러 폴리싱, 새틴 피니싱 등 다양한 수공 마감 기법을 거쳐 실제 도마뱀붙이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질감을 구현했다. 풀 골드 플레이트, 블랙&실버, 샴페인, 터키석 그린, 블루 등 다섯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각 버전은 99점 한정 제작된다. Editor : Shin Kyung Mi
- 오데마 피게의 부산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으로’
1875년 스위스 르 브라쉬에서 창립된 유서 깊은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부산을 찾았다. 브랜드의 탄생지인 르 브라쉬로 향하는 관문으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으로(Crafting Time: From Le Brassus to Busan)'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 공간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기계식 무브먼트의 내부 작동이 연상된다. 시계 제작자의 작업실에서 영감받은 이 '공간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기계식 무브먼트의 내부 작동을 연상시키는 원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브랜드 세계의 일부를 그대로 부산으로 옮겨온 이 공간은 시계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방문객들이 오데마 피게의 역사와 메커니즘, 디자인 코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브먼트 부품과 특수 도구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계 제작자의 작업대. 방문객들은 1875년 창립부터 이어진 매뉴팩처의 역사를 되짚는 몰입형 연대표를 시작으로 세 가지 체험형 콘텐츠를 따라 여정을 떠난다. 시계 제작자의 작업대에서는 무브먼트 부품과 특수 도구를 직접 살펴보며 시계 내부에서 에너지가 전달되는 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공간 중앙의 참여형 디스플레이에서는 브랜드의 시계 컬렉션과 각 컬렉션을 정의하는 특징을 탐구할 수 있다. 브랜드의 시계 컬렉션과 특징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 중앙의 참여형 디스플레이. 2024년에 개점한 AP 하우스 서울는 고객과 시계 애호가에 대한 환대, 문화적 교류, 인간관계가 중심이 되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공간을 추구한다. 그 가치를 한국의 활기찬 해안 도시에서의 전시로 이어가며, 매뉴팩처의 세계를 부산의 가장 번화한 장소로 가져와 일상 속에서 고급 시계 제작을 만날 수 있는 한시적 여정지를 완성한다.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으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으로'는 8월 3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오후 7시 30분 입장 마감)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오후 8시 입장 마감). 8월 24일은 휴무다. 장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센텀 광장 기간 : 2026년 8월 1일(토) – 8월 31일(월), 8월 24일 휴무 운영 시간 : 오전 10:30 ~ 오후 8:00(오후 7:30 입장 마감) Editor : Jo Kuk Beom
-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아함, 피아제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평탄하고 넓은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이름을 따온 피아제의 알티플라노 컬렉션은 고원의 평평하고 광활한 지형처럼 손목 위에서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고 평평한 울트라-씬의 정수를 상징한다. 그 중에서도 알티플라노 오리진은 순수한 드레스 워치의 감성을 가장 충실히 계승하는 라인이다. 2000년대 알티플라노가 보여줬던 정제되고 미니멀한 디자인 유산은 울트라-씬 무브먼트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세련미를 자아내며 계승되고 있다.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 피아제가 새롭게 공개한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Altiplano Origin 38mm)’ 2종 역시 2006년 알티플라노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드레스 워치의 헤리티지와 울트라-씬 워치메이킹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담아냈다.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2가지로 공개한 직경 38mm 케이스는 클래식한 비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춰 남성에게는 정제된 드레스 워치로, 여성에게는 세련된 젠더리스 워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선버스트 피니시드 화이트 다이얼에는 로즈 골드 인덱스를 싱글과 더블 아워 마커로 교차 배치해 섬세한 리듬감을 더했는데, 이는 2000년대 알티플라노를 상징하는 교차 인덱스 배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다이얼과 케이스백에 자리한 피아제 문장(Piaget Coat of Arms)은 아이코닉한 알티플라노의 역사와 귀환을 기념한다. 폴리시드 메시 패턴을 적용한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의 스트랩 2종. 알티플라노 오리진 38mm는 울트라-씬 수동 무브먼트 칼리버 430P로 구동되며, 이 또한 2000년대 알티플라노 모델이 탑재한 무브먼트를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로즈 골드 모델에는 그린 카프스킨 스트랩을, 화이트 골드 모델에는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을 매치했는데, 스트랩에는 피아제의 주얼리 및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반영한 폴리시드 메시(Polished-mesh) 패턴을 적용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해당 패턴은 피아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투르비용 워치를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Editor : Jo Kuk Beom
- 잔드보르트의 마지막 질주를 담은 태그호이어 포뮬러 1 솔라그래프 38mm
1985년 마지막 레이스를 끝으로 F1 캘린더에서 자취를 감췄던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Circuit Zandvoort)은 36년 만인 2021년 F1 그랑프리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좁은 트랙 폭과 급격한 고저차, 독특한 뱅크각으로 강렬한 레이싱 경험을 선사해온 상징적인 서킷은 오는 8월 21 - 23일 열리는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끝으로 다시 한번 F1과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태그호이어는 잔드보르트 서킷의 마지막 레이스를 기념해 '포뮬러 1 솔라그래프 38mm(Formula 1 Solargraph 38mm)'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공개했다. 포뮬러 1 솔라그래프 38mm 잔드보르트 리미티드 에디션 이번 에디션은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직경 38mm의 스틸 케이스를 바탕으로 포뮬러 1 컬렉션의 초창기 사이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열정적인 팬 문화로 유명한 잔드보르트의 오렌지색 에너지가 타임피스 전반에 자연스럽게 물들어 있다. 다이얼을 감싸는 양방향 회전 베젤은 오렌지 컬러의 TH-폴리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독특한 촉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오렌지 컬러의 미닛트랙과 대비를 이루는 그레이 다이얼. 그레이 오펄린 다이얼에는 오렌지와 레드 컬러의 미닛트랙이 대비를 이루며 서킷의 에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계승한 핸즈는 아플리케 인덱스와 함께 에그셸 컬러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해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고, 6시, 9시, 12시 방향의 시그니처 실드 또한 상징적인 디자인 코드를 계승해 컬렉션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을 균형감 있게 배치해 디자인 조화를 유지했다.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의 전면과 케이스백. 포뮬러 1 솔라그래프 38mm 리미티드 에디션은 태양광과 인공조명을 모두 동력원으로 삼는 솔라그래프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직사광선에 단 1분만 노출되어도 하루 동안 구동이 가능하며, 40시간 이내의 빛 노출로 최대 10개월간 암흑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작동이 멈춘 후에도 단 10초간 빛에 노출하면 다시 작동한다. 축전지는 최대 15년의 수명을 제공하기 때문에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러버 스트랩 모델과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 이번 포뮬러 1 솔라그래프 38mm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렌지 러버 스트랩과 스틸 3열 브레이슬릿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레이싱 감성을 이어가는 러버 스트랩 모델은 1,500점, 이커머스에서 단독 출시되는 스틸 모델은 1,000점 한정으로 각각 300만 원, 315만 원이며, 두 모델 모두 ‘TAG Heuer Formula 1 Limited Edition’ 문구가 새겨진 전용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오는 8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8월 21일 정식 출시된다. Editor : Jo Kuk Beom
- 자연이 빚어낸 시간을 담은 원석 다이얼
워치메이커들은 인간의 손으로는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자연이 빚어낸 원석을 다이얼 위로 옮겨와 하나의 타임피스로 완성한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워치메이킹의 장인 정신이 만난 특별한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까르띠에 산토스-뒤몽 워치 CARTIER 산토스-뒤몽 워치 1904년 탄생한 산토스-뒤몽 워치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모델은 스크루 장식 베젤, 비즈 크라운, 블루 카보숑 등 산토스-뒤몽의 고유한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계승했다. 새로운 산토스-뒤몽 라지 모델의 사이즈는 가로세로 31.4×43.5mm이며, 케이스는 옐로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얼을 신비로운 광채를 지닌 흑요석(Obsidian)으로 제작했다는 점인데, 멕시코 화산암에서 채취한 원석을 정교하게 커팅한 뒤 폴리싱 공정을 거쳐 두께 0.3mm로 완성했다. 무브먼트는 430 MC 매뉴얼 와인딩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레이슬릿은 1920년대 메종이 제작한 최초의 맞춤형 메탈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았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40 ROLEX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40 롤렉스가 데이-데이트 컬렉션에 새로운 라이트 그린 어벤추린 다이얼 버전을 추가했다. 이번 모델의 사이즈는 직경 40mm이며, 케이스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한 18K 쥬빌리 골드 소재의 오이스터 케이스로 완성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다이얼은 쿼츠 계열의 천연석인 라이트 그린 어벤추린으로 완성했다. 은은한 그린 컬러 위로 짙은 그린 톤의 섬세한 베이닝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1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무브먼트는 퍼페츄얼 로터를 이용한 양방향 셀프 와인딩 방식의 롤렉스 매뉴팩처 칼리버 3255를 탑재했다. 브레이슬릿은 1956년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의 탄생과 함께 선보인 프레지던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오데마 피게 에타블리쇠르 갈레 AUDEMAR PIGUET 에타블리쇠르 갈레 오데마 피게가 새로운 창작 플랫폼인 ‘아틀리에 데 에타블리쇠르’를 통해 선보인 독창적인 주얼리 워치 ‘에타블리쇠르 갈레(Établisseurs Galets)’는 18세기 스위스 시계 제작의 협업 시스템인 에타블리사주(Établissage)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발레드주에 자리한 주 호수(Lac de Joux)의 매끄러운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은 이 타임피스의 사이즈는 직경 31mm이며, 케이스는 18K 옐로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천연석으로 만든 타원형 다이얼은 아워 마커를 생략해 원석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살렸다. 다이얼 위의 바통형 핸드와 로고는 모두 옐로 골드로 제작했다. 무브먼트는 오데마 피게가 1999년 처음 개발한 인하우스 칼리버 3090에서 파생된 비정형 구조의 수동 칼리버 3098을 탑재했다. 피아제 식스티 로즈 골드 쿼차이트 워치 PIAGET 식스티 로즈 골드 쿼차이트 워치 1960년대 말 피아제가 선보인 대담한 창조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식스티(Sixtie)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주얼리 워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새롭게 선보인 식스티 블루 쿼츠 다이얼 모델의 사이즈는 직경 29mm이며, 케이스는 18K 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했다. 트라페즈 셰이프로 완성한 케이스는 가드룬 디테일의 블루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입체감을 드러낸다. 다이얼에는 메종의 오너먼트 스톤 워치메이킹 노하우가 집약된 블루 쿼츠를 적용했다.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완성한 블루 쿼츠는 풍부한 마블 패턴과 깊이 있는 블루 컬러가 특징이며, 스톤마다 서로 다른 결을 지녀 각 시계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한다. 무브먼트는 피아제 57P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스트랩은 깊고 풍부한 색감의 블루 악어가죽으로 제작해 다이얼과의 조화를 구현했다. 아놀드앤선 HM 피터사이트 ARDNOLD&SON HM 피터사이트 아널드앤선의 대표 드레스 워치인 HM 컬렉션에 천연석 다이얼을 적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 ‘HM 피터사이트(HM Pietersite)’는 존 아널드의 고향인 영국 콘월 해안의 거친 바다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이즈는 직경 39.5mm이며, 18K 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한 케이스는 두께를 7.82mm로 줄여 우아한 드레스 워치의 비율을 구현했다. 다이얼에는 나미비아산 피터사이트를 적용했는데, 푸른색과 회색, 금빛이 뒤섞인 자연스러운 패턴이 마치 폭풍우 치는 바다를 연상시킨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A&S1001을 탑재했다. 시간당 2만 1600회 진동하며, 최대 9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매트한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드 골드 버전 18점,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28점으로 한정 생산된다. 제니스 G.F.J. 칼리버 135 ZENITH G.F.J. 칼리버 135 전설적인 크로노미터 무브먼트인 칼리버 13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G.F.J.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이 타임피스는 제니스의 천문대 크로노미터 유산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사이즈는 직경 39.15mm이며, 1950년대 크로노미터 워치의 비율과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케이스는 옐로 골드 소재로 완성했다. 다이얼은 블러드스톤의 중앙 디스크와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그리고 제니스 매뉴팩처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기요셰 패턴으로 완성하고, 여기에 옐로 골드 아플리케 마커와 각면 처리한 핸즈를 더했다. 무브먼트는 수동 칼리버 135를 장착했다. 이 신형 칼리버는 오버사이즈 밸런스 휠과 1만 8000vph 진동수 등 오리지널 모델의 유산을 계승하고, 7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COSC 인증, 스톱 세컨드 기능을 더했다. 전 세계 161점 한정 생산된다. *이 기사는 <몽트르 코리아>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ditor : Shin Kyung Mi
- 여름의 청량함을 품은 블루 다이얼 타임피스
계절의 청량한 분위기를 배경 삼아, 깊고 다채로운 블루 다이얼 위에 각 브랜드만의 미학과 기술력을 선명하게 펼쳐낸 타임피스 4점. IWC 샤프하우젠 인제니어 오토매틱 35 IWC 샤프하우젠 인제니어 오토매틱 35 시원한 물빛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컬러가 인제니어 특유의 구조적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 ‘인제니어 오토매틱 35’는 다양한 손목에 어울리는 직경 35mm의 사이즈로 인제니어 특유의 비율과 착용감을 유지했다. 또한 5개의 기능성 스크루를 적용한 베젤과 새틴 및 폴리싱 마감으로 완성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컬렉션의 구조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다이얼에는 인제니어를 상징하는 입체적인 그리드 패턴과 로듐 도금 핸즈,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한 아플리케 인덱스 등을 적용해 가독성을 크게 높였다. 무브먼트는 42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47110을 탑재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제네바 스트라이프와 원형 그레이닝으로 장식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쇼파드 알파인 이글 론 블루 쇼파드 알파인 이글 론 블루 알프스의 심장에서 발원하는 론(Rhône) 강의 푸른빛을 다이얼 위에 담아낸 쇼파드의 ‘알파인 이글 론 블루’는 독수리의 자연 서식지와 알프스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모델로, 직경 36mm와 41mm의 2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80%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루센트 스틸™ 케이스는 알파인 이글 재단에 대한 쇼파드의 지속적인 후원을 상징하며, 8개의 나사로 고정한 베젤과 나침반 장미(Compass Rose)를 새긴 크라운, 뛰어난 경도와 광택 등을 갖췄다. 독수리의 홍채를 형상화한 방사형 패턴의 론 블루 다이얼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핸즈와 인덱스를 배치했다. 무브먼트는 모두 쇼파드 매뉴팩처가 개발해 제작한 COSC 인증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칼리버 01.01-C를 장착한 41mm 모델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칼리버 09.01-C를 장착한36mm 모델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파르미지아니 톤다 PF 크로노그래프 미스테리외 파르미지아니 톤다 PF 크로노그래프 미스테리외 ‘톤다 PF 크로노그래프 미스테리외’는 핸즈가 필요할 때만 분리되는 독창적 메커니즘을 구현한 모델이다. 직경 40mm, 두께 13mm의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950 플래티넘 베젤을 조합해 완성했으며, 다이얼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그랭 도르주(Grain d'Orge)' 핸드 기요셰 패턴과 미네랄 블루 컬러를 적용하고 18K 로듐 도금 골드 인덱스를 배치했다. 가장 큰 특징은 크로노그래프를 작동하기 전에는 5개의 핸즈가 하나처럼 겹쳐져 있다가, 작동과 동시에 초와 분을 계측하는 핸즈가 분리되어 다이얼 전체를 활용해 시간을 표시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 타임피스를 위해 개발한 PF053 오토매틱 칼리버는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수직 클러치 1개와 수평 클러치 2개로 구성한 트리플 클러치 시스템을 적용해 크로노그래프 핸즈의 즉각적인 전개와 정밀한 동기화, 리셋 시 완벽한 재정렬 등을 구현했다. 론진 콘퀘스트 헤리티지 센트럴 파워 리저브 론진 콘퀘스트 헤리티지 센트럴 파워 리저브 론진의 ‘콘퀘스트 헤리티지 센트럴 파워 리저브’는 1959년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헤리티지 디자인에 브랜드의 독자적인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한 타임피스다. 직경 38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는 새틴 브러시드와 폴리싱 마감을 조화롭게 적용했다. 오펄린 라이트 블루 다이얼 중앙에는 2개의 회전 디스크를 이용한 센트럴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바통 모양의 인디케이터는 0에서 64까지 눈금을 새긴 외부 디스크에 남은 에너지를 표시해 작동 시간을 역동적이고 직관적으로 읽을 수 있게 배려했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장착해 높은 정확성과 항자성을 확보한 론진의 독점 L896.5 셀프 와인딩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미세 조정 기능을 갖춘 이중 안전 폴딩 버클을 적용했으며, 헤리티지 핀 버클을 장착한 그레이 레더 스트랩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몽트르 코리아> 8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ditor : Shin Kyung Mi
- 해발 3,020m 스위스 티틀리스에 롤렉스가 있다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롤렉스 매장을 시튜버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해발 3,020m, 만년설로 덮인 스위스 티틀리스 정상.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구름 위에 자리한 티틀리스 타워 속 롤렉스 부티크 다녀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 특별한 매장의 분위기와 디스플레이된 시계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모 유튜브에 언급된 티틀리스 타워 롤렉스 부티크 전용 에디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으며, 실제 판매하는 시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 미도 글로벌 CEO 프란츠 린더 인터뷰 "시계는 감성을 담은 제품"
미도 글로벌 CEO 프란츠 린더 지난 6월 1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미도의 오션 스타 200을 처음 공개하는 론칭 이벤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발표한 신작과 오션 스타의 주요 타임피스들을 전시해놓은 행사장에서는 컬렉션의 히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캠페인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미도의 CEO 프란츠 린더(Franz Linder)와 브랜드 앰배서더 이종석이 참석해 오션 스타 200의 출시를 기념했다. 몽트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란츠 린더를 만나 신작을 포함한 미도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미도 오션 스타 200 MK 새롭게 선보인 오션 스타 200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가? FRANZ LINDER(이하 FL) 이번 오션 스타 200의 목표는 일반적인 다이버 워치의 영역을 넘어 강렬한 인상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따라서 특유의 그립감이 느껴지는 단방향 회전 베젤부터 다이얼로 이어지는 플랜지에 이르기까지 신작 특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트레저 유어 타임(Treasure Your Time)' 캠페인도 함께 선보이면서 미도의 디자인이 편안함을 넘어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특히 미도의 기술력과 감성적 측면을 고루 각인시켜 브랜드와 고객 사이의 연결고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미도 브랜드 앰배서더 이종석 MK 이번 신모델을 론칭하면서 한국 시장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FL 한국 시장에서 우리 브랜드가 거두고 있는 비즈니스 퍼포먼스가 매우 훌륭하다는 점은 이미 잘 알고 있다. 한국 고객의 시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멀티포트 8 원 크라운'이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 일에 비추어 이번 신작의 디자인과 기술력 또한 한국 고객의 취향과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브랜드 앰배서더 이종석의 지원 사격이 오션 스타 200의 잠재력과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에서 열린 미도 오션 스타 200 론칭 이벤트. MK 최근 AI 열풍이 일고 있는데, AI 시대에도 아날로그 기계식 시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FL 그렇다. 오늘날의 시계는 사람들의 감성을 담아낸 제품이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은 스마트폰처럼 시각을 확인하는 방법이 많아 아날로그 시계를 시각을 확인하는 용도로 구매하지는 않는다. 오늘날의 기계식 시계는 오히려 액세서리의 역할에 가깝다. 훌륭한 시계가 주는 순수한 만족감과 기쁨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결국 그 시계와 함께하는 시간마저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게 흐르도록 이끈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날 워치 카테고리의 목적이 시계를 통한 정서적 만족감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아날로그 시계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고 생각한다. Editor : Jo Kuk Beom
- 태그호이어와 팀 이쿠자와의 두 번째 만남,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
태그호이어가 팀 이쿠자와(Team Ikuzawa), 밤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amford Watch Department)와 두 번째 협업으로 한정판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Carrera Chronograph x Team Ikuzawa)'를 공개했다. 2023년 첫 협업의 성공에 이어 또 한번 선보인 신작은 태그호이어의 레이싱 헤리티지와 조지 밤포드의 커스터마이징 노하우, 그리고 일본의 대표 레이싱 팀을 이끄는 마이 이쿠자와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한데 결합했다. 팀 이쿠자와의 팀 프린시펄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 이쿠자와. 1981년 창단된 일본의 상징적인 레이싱 팀 '팀 이쿠자와'는 팀 프린시펄(principal)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 이쿠자와의 지휘 아래 레이싱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컬처 플랫폼으로 재해석해왔다. 일본 모터스포츠의 전설인 아버지 테츠 이쿠자와(Tetsu Ikuzawa)의 영향으로, 일찍이 레이싱 서킷과 친숙한 삶을 살아온 그녀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한 뒤 20년 넘게 패션과 아트, 모터스포츠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 색깔을 쌓아왔고, 이번 협업에서도 오랜 친구이자 협업 파트너인 조지 밤포드와 함께 팀 이쿠자와의 창의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타임피스로 구현해냈다.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 새로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의 직경 39mm 파인 브러시드 및 폴리시드 스틸 케이스는 기존 까레라에서 차용한 베젤 프리 글래스박스를 적용했다. 다이얼과 플랜지를 가리지 않고 보여주며 끊김 없이 이어지게 하는 이 구조는 까레라를 구상할 당시 잭 호이어(Jack Heuer)가 강조했던 가독성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의 다이얼. 이번 협업의 디자인은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타이밍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호이어 로드마스터' 스톱워치의 비주얼 코드에서 출발했다. 로드마스터의 굵은 그래픽 코드와 비율, 컬러 포인트를 세심히 연구해 팀 이쿠자와의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텍스처의 화이트 다이얼에는 어플라이드 마커 대신 프린트 인덱스를 적용해 스톱워치에서 영감받은 그래픽적 성격을 강조했고, 팀 이쿠자와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로 곳곳에 포인트를 더했다. 3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 9시 방향에는 12시간 카운터가 자리하며, 기존의 러닝 세컨즈를 생략한 6시 방향에는 팀 이쿠자와의 시그니처가 대신한다.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는 총 3종의 스트랩이 제공된다. 시계에는 기본적으로 시그니처 7열 스틸 브레이슬릿이 장착되며, 여기에 레이싱 글러브에서 영감받은 화이트 레더 스트랩과 팀 이쿠자와의 히스토릭 리버리를 담은 레드&화이트 텍스타일 스트랩 2종이 추가로 제공된다. 레이싱 워크숍의 툴박스에서 영감받은 전용 패키지. 레이싱 워크숍이나 피트 개러지의 툴박스에서 영감받은 전용 패키지에는 시계 본체와 추가 스트랩 2종, 여행용 파우치, 그리고 팀 이쿠자와 전용 키링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의 케이스백. 150점 한정으로 선보이는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팀 이쿠자와는 매뉴팩처 칼리버 TH20-10으로 구동되며, 케이스백에는 팀 이쿠자와와 밤포드 워치 디파트먼트의 전용 인그레이빙과 함께 개별 넘버링이 새겨져 있다. 방수는 100m이다. Editor : Jo Kuk B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