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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438개 검색됨

  • 2023년 론진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데이에 참가한 수지

    지난 4월 8일 호주 시드니 로열 랜드윅 경마장에서 개최된 ‘론진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데이(Longines Queen Elizabeth Stakes Day)’ 이벤트에 론진의 엘레강스 앰배서더인 수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 호주 시드니 가을 레이싱 카니발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 키퍼인 론진은 최고의 경주마들이 출전하는 2000m 레이스를 주관하며 올해로 70회를 맞은 챔피언십 데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좌) 2023년 론진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데이 전경. (우) 레이스 현장을 방문한 론진의 엘레강스 앰배서더 수지. 이날 수지는 레이스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론진 시계를 수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그는 이번 레이싱 카니발의 공식 워치이자 승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론진 돌체비타 X 이비(YVY)’ 컬렉션을 착용해 특유의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Editor: Lee Tae Hyung

  •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

    풍부한 헤리티지와 탁월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브레게가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새로운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을 선보인다.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1775년 설립 이후부터 축적되어온 브레게만의 고유한 워치메이킹 노하우와 시그니처 디테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팝업의 입구에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한 새로운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를 비롯해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공수해온 뮤지엄 피스인 ‘포켓워치 2795’가 전시되어 오픈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 또한 팝업 한편에는 워치메이커가 직접 브레게가 제작한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설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혁신 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 브레게 하우스의 남다른 열정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Editor: Lee Tae Hyung

  • 새로운 지점을 달성한 쇼파드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여정

    쇼파드는 지난 2023년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에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여정을 실현하는데 있어 새로운 또 하나의 지점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브랜드가 개발한 독점적인 합금 소재인 루센트 스틸의 재활용률이 올해 80%까지 강화되었고, 이를 통해 2023년 말까지 브랜드의 모든 스틸 제품을 모두 강화된 루센트 스틸로 변경하겠다는 것이다. 쇼파드는 주얼리 산업 관행 책임위원회(Responsible Jewellery Council)의 회원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013년부터 책임 있는 공급을 보장하는 장기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럭셔리 산업을 위한 여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2018년 7월부터는 브랜드의 워치와 주얼리 제품을 모두 100% 공정 채굴 방식을 통해 생산된 윤리적인 골드만을 사용하고 있고, 더 나아가 높은 비중의 재활용률을 자랑하는 합금 소재를 개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루센트 스틸의 제작 과정. 2019년 론칭한 알파인 이글 컬렉션에서 첫선을 보인 루센트 스틸 A223도 역시 쇼파드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산업을 위한 여정의 일환이었다. 기존의 스틸보다 견고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훨씬 적은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어 골드에 버금갈 정도의 뛰어난 광택을 선사하는 루센트 스틸은 70%의 재활용률까지 자랑해 유럽연합(EU)이 인체에 위해가 없는 제품에 부여하는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인증을 획득했다. 첫 론칭 이후로 4년의 추가 연구 기간을 거친 쇼파드는 지난 3월 27일 브랜드의 혁신적인 루센트 스틸의 재활용률을 80%까지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말까지 브랜드의 모든 스틸 제품을 루센트 스틸로 변경하고 2025년까지 이 수치를 90%까지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쇼파드는 순중량 제로 스틸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럭셔리 주얼리와 워치 브랜드 중 최초로 국제 비영리 단체인 클라이미트 그룹(Climate Group)이 운영하는 스틸제로(SteelZero)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실현하는 선두주자로서 더 많은 발전적 행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ditor: Ko Eun Bin

  • 까르띠에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 공식 협회 설립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그리고 자원 고갈과 같은 전 지구적인 위기에 모두가 뜻을 함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까르띠에와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링(Kering S.A.)은 지난 2021년 10월 새로운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론칭했다. 전 세계의 워치 브랜드와 주얼리 브랜드를 하나로 모아 저탄소 미래를 향한 공동의 여정을 시작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와 인류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게 목표인 이 이니셔티브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워치스 앤 원더스 2023에서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주최하는 협회의 공식 설립을 발표했다. 열린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까르띠에 CEO 시릴 비네론(Cyrille Vigneron)과 케링 그룹의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인 마리-클레어 데뷰(Marie-Claire Daveu)는 본 이니셔티브의 첫 행보와 지원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은 기후 회복력 구축, 자원 보존, 포용력 증진 등 3가지 주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2030년까지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 중립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니셔티브에 속한 멤버들은 기후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포용성을 위한 가시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니셔티브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멤버들이 환경과 사회, 윤리적 기반의 모범 관행에 대한 소비자, 시민 사회, 규제 기관 등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까르띠에를 시작으로 케링 그룹의 구찌 워치, 부쉐론, 포멜라토, 도도, 키린 등으로 구성된 초기 멤버에 이어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에는 론칭 이래로 샤넬 오를로제리 조알러리, 몽블랑, 로지 블루, 스와로브스키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회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본 이니셔티브는 국내 및 국제적 입지를 갖춘 동시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업계의 우수한 비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배서더, 레니 크라비츠

    미국의 저명한 록 뮤지션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가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합류했다. 지난 2022년 9월, 예거 르쿨트르는 넷플릭스의 흥행작인 <퀸스 갬빗>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를 메종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어 2023년에는 색다른 미학적 감각을 지닌 또 한 명의 인물이 메종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록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디자이너 그리고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으로 눈부신 업적을 쌓아온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레니 크라비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패션 분야에서 레니 크라비츠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1970년대의 보헤미안 무드와 록스타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는 지난 2022년 패션 디자이너 협회가 수여하는 ‘패션 아이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그만의 도전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로 끊임없이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진행된 2023 아카데미 시상식 기념 공연에서 블랙 실크 점프수트에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타임피스를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한 그의 아웃핏 역시 화제가 되었다.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합류한 레니 크라비츠와 메종의 또 다른 앰배서더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오는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앰배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 영상에서 레니 크라비츠는 지난 2023년 워치스 앤 원더스 신제품으로 공개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을 착용하고 있다. Editor: Lee Tae Hyung

  • 롯데백화점 인천점 불가리 팝업 스토어 오픈

    불가리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에 선보였다. 청량한 컬러와 럭셔리한 디테일로 완성된 이 공간은 불가리의 화려한 미학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팝업 스토어는 장엄한 바다의 푸른빛과 황금빛 모래, 로마풍의 마법 같은 컬러가 어우러져 색채로 가득한 지중해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곳에는 불가리만의 아이코닉한 워치 컬렉션을 비롯해 주얼리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팝업 아일랜드 중앙에는 매력적인 황금빛 블록이 자리하며,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듯한 화려한 패턴의 벽면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에서는 불가리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불가리의 주요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워치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5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태그호이어, 플라잉니카와 새로운 항해 파트너십을 맺다

    태그호이어가 고성능 레이싱 요트 ‘플라잉니카(FlyingNikk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해양 스포츠의 세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모터 스포츠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온 태그호이어가 이번에는 드넓은 바다를 향해 돛을 펼쳤다. 2013년 아메리카 컵(America’s Cup)에서 우승을 거둔 미국의 오라클(Oracle) 팀을 후원했던 태그호이어가 마침내 긴 공백을 깨고 레이싱 요트 플라잉니카(FlyingNikka)와의 협업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태그호이어는 스피드 스포츠 분야에서 브랜드가 지닌 찬란한 유산을 다시금 해양 스포츠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잉니카와 협업한 태그호이어. 플라잉니카는 아일랜드의 요트 디자이너 마크 밀스(Mark Mills)가 장거리 경주를 위해 설계한 19미터 길이의 고성능 요트다. 미니 맥시 사이즈에 풀 포일 사양을 갖춘 세계 최초의 요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플라잉니카는 물 위를 날아가는 듯한 포일 요트 특유의 주행법으로 최대 40노트의 속력을 자랑한다. 플라잉니카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력과 아방가르드 정신은 타임피스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정확도를 추구하는 태그호이어의 철학과 공명한다. 플라잉니카와 협업한 태그호이어.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플라잉니카 항해 팀은 앞으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착용할 예정이다. 태그호이어가 2022년에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에 추가한 이 시계는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의 태양광 작동 워치이며, 혁신적인 태양광 충전 기능을 갖춘 칼리버 H50-00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Editor: Lee Tae Hyung

  •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문우리 대표 1등 수상

    까르띠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으로서 오랫동안 기업의 책임과 윤리를 강조했다.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오염 문제 등에 대해 까르띠에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변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앞장섰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까르띠에는 2006년부터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성취와 잠재력을 조명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시상식은 지난 5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커뮤니티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문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메종은 올해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 어워드(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를 추가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시상식에선 특히 국내 온라인 멘탈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포티파이(40FY)’의 문우리 대표가 동아시아 지역 1등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우리 대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인들링(MINDLiNG)’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촉망받는 기업가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문우리 대표는 10만 달러의 재정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과 미디어 노출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의 교육 과정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편, 2023년 6월 30일 오후 6시(CEST)까지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024년 에디션의 신청이 진행된다. 까르띠에는 11개의 각 어워드 별 상위 3개의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33명의 펠로우를 선정해 재정적, 사회적, 인적 자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리더십 스킬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파네라이 CMO 알레산드로 피카렐리와의 인터뷰

    파네라이에서 제품 및 포장 개발 전략과 신제품 출시, 디자인, 기술 부서간의 조직화, 판매 데이터 및 주가 분석 등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알레산드로 피카렐리 CMO를 2023년 워치스 앤 원더스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MK 2023년에 라디오미르 컬렉션에 특히 집중한 이유는 무엇인가? Alessandro Ficarelli(이하 AF) 매우 특별한 이유가 있다. 라디오미르 컬렉션은 1935년 이탈리아 해군 특수부대에 공급했던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가장 의미 있는 컬렉션이다.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섭머저블, 루미노르 두에, 라디오미르 등의 4가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루미노르, 루미노르 두에, 섭머저블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섭머저블 신제품을 선보였고, 올해는 바다 위의 시계이자 선장의 시계인 라디오미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라디오미르와 함께 브랜드의 ‘전설적인 히스토리(Una Storia Legendaria)’를 바탕으로 진정한 헤리티지와 그 시작인 피렌체에 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브랜드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MK 이번 라디오미르 컬렉션 중에서 고객이나 프레스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신제품은 무엇인가? AF 우리는 라디오미르 컬렉션과 브랜드 히스토리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다이얼을 빼놓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 다이얼 제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이얼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면서도 매우 강렬하고, 로고가 없어도 파네라이 신제품이라는 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시계이자 브랜드의 아름다움을 한껏 담아낸 가장 파네라이다운 시계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에서 밖으로 갈수록 진해지는 그러데이션의 그린 다이얼과 오피치네 파네라이 이전에 파네라이 공방의 간판에 새겨져 있던 문구인 ‘G. Panerai e Figlio’를 새긴 스트랩 등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다. MK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스타일과 스위스의 기술력으로 표현되는데, 이탈리아인으로서 이탈리아 스타일에 대한 소견을 들려줄 수 있는가? AF 이탈리아인이자 파네라이라는 브랜드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서 파네라이의 제품과 디자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파네라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이탈리아 디자인의 상징이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특징은 기능적이면서도 순수한 영역을 추구하는 것인데, 라디오미르와 루미노르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 바로 이탈리아 디자인의 아름다움이다. 특히 올해 신제품 중 하나인 라디오미르 쿼란타에는 우아한 이탈리아 디자인(Elegant Italiana)을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이 보다 패셔너블하고 다양한 스트랩을 활용해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시계에 이탈리아 터치를 더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이탈리아 디자인은 창의적이고 독보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기능적이고 심플하다. MK 파네라이는 지속가능성에 가장 헌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그동안의 성과를 요약해줄 수 있는가? AF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은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과 조직, 건물 등 브랜드의 중심을 관통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제품과 관련해서 우리는 e-스틸TM과 같은 재활용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고, 유네스코 지원이나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와 같은 보다 실질적인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다가오는 6월 8일은 플라스틱 수거를 위한 날로 정해 제네바와 밀라노, 뇌샤텔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함께 플라스틱 수거 운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10t의 플라스틱 수거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파네라이의 직원뿐만 아니라 각국 대학의 대학생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홍보대사인 마이크 혼(Mike Horn)과 함께할 특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파네라이의 지속가능성은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MK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2023년은 불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계 업계도 예외는 아닐 텐데, 2023년 파네라이의 마케팅 전략을 들려줄 수 있는가? AF 올해 파네라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라디오미르 컬렉션과 함께 진정성 있는 브랜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역사를 담고 있는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고객이 시계를 구매할 때 단순히 시계를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디자인을 적용한 기계식 시계의 리더로서 주체적인 포지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다는 파네라이의 배경이기 때문에 바다와의 유대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콘셉트인 ‘아이디어 연구소(Laboratoria di Idee)’가 표방하는 혁신성과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기능적인 디자인 등과 같이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해온 파네라이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케팅 전략의 측면에서 파네라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는데, 새로운 방식에 따른 체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소셜 미디어와 새롭게 정비 중인 웹사이트, 부티크 등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의 접점에서 고객이 브랜드의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ditor : Lee Eun Kyong

  •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대표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268년 전통의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의 진귀한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가 갤러리아 백화점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메종과 여성 고객이 이어온 긴밀한 관계에 경의를 표하며,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제작된 상징적인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를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좌) 트리플 랩 브레이슬릿 손목시계, (중) 서프라이즈 워치, (우) 포켓워치. 대표적인 타임피스는 18K 옐로 골드 소재의 트리플 랩 브레이슬릿 손목시계와 시대상을 반영한 서프라이즈 워치,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포켓워치 등의 9가지 대표적인 모델이다. 예약 문의 / 바쉐론 콘스탄틴 고객센터 1877-4306

  • 라도,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연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가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연맹(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 ECB)’의 첫 번째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ECB는 생활 스포츠에서 국제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크리켓 경기를 주관하는 국가 운영 기관으로, 워치메이킹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라도는 ECB 국제 크리켓 경기장 주변의 LED 보드와 대형 스크린에 당당히 브랜드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영국이 주최하는 모든 국제 크리켓 경기에서 타임키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시계,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아이신-기오로 푸이(Aisin-Gioro Puyi)가 소유했던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Quantieme Lune)’을 포함한 그의 소장품에 대한 경매가 5월 23일 홍콩에서 열렸다. 지난 3월 필립스 박스 & 루소(Phillips in Association with Bacs & Russo)는 필립스의 새로운 아시아 본사 개관식에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였던 아이신-기오로 푸이가 소유했던 파텍 필립 시계를 공개했다. 이 시계는 이후 뉴욕, 싱가폴, 런던, 타이페이, 제네바를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5월 23일 오후에 ‘임페리얼 파텍 필립 세일(The Imperial Patek Philippe Sale)’ 경매에서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경매에 등장한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과 푸이 황제의 스토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45년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항복하자, 폐위되어 친일전범의 혐의를 쓴 푸이 황제는 일본으로 망명하려 했다. 그러나 선양 공항에서 소련군에게 붙잡혀 5년 동안 하바롭스크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이 시기에 그는 소련의 통역관 게오르기 페르미야코프(Georgy Permyakov)와 우정을 쌓았다. 1950년 푸이 황제의 중국 송환이 결정되자 그동안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러시아 통역관에게 선물했는데, 이 시계가 바로 경매에 등장한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이다. (좌) 청 왕조의 마지막 황제 아이신-기오로 푸이, (우)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ref. 96 콴티엠 룬은 직경 30mm의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했다. 1932년 파텍 필립이 선보인 칼라트라바 모델 중에서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매우 드문데, 이 시계는 컴플리트 캘린더와 문 페이즈, 스몰 세컨즈를 모두 장착한 버전이다. 특히 문 페이즈의 구름 디자인이 일반적인 문 페이즈와 반대로 되어 있는 매우 독특한 구조로, 이러한 디자인은 푸이 황제의 시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총 여덟 점이 발견되었는데, 동일한 컴플리케이션 배치를 지닌 시계는 지금까지 단 세 점 정도만 발견되었을 정도다.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다이얼은 짙은 녹청색 파티나와 더불어 심각한 훼손이 눈에 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이얼의 아래쪽 절반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플래티넘 소재인지 확인하기 위해 푸이 황제가 시종 리궈슝(Li Guoxiong)을 시켜 의도적으로 긁어낸 것이다. 그밖에도 ‘룰렛’ 디자인이 적용된 에나멜 인덱스와 로즈 골드 소재의 시, 분 핸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을 비롯해 글씨가 적힌 종이 부채, 공책, 수채화, 공자가 쓴 ‘논어’의 가죽 제본 인쇄판 등 푸이 황제가 직접 소장하고 사용했던 물건들이 함께 출품되었다. 20세기 현대사의 흥미로운 한 단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물과도 같은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의 최종 낙찰 가격은 6,200,000 달러(한화 약 80억 원)이다. Editor: Lee Tae H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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