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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띠에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 공식 협회 설립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그리고 자원 고갈과 같은 전 지구적인 위기에 모두가 뜻을 함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까르띠에와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링(Kering S.A.)은 지난 2021년 10월 새로운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론칭했다. 전 세계의 워치 브랜드와 주얼리 브랜드를 하나로 모아 저탄소 미래를 향한 공동의 여정을 시작하고, 궁극적으로 지구와 인류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게 목표인 이 이니셔티브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워치스 앤 원더스 2023에서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을 주최하는 협회의 공식 설립을 발표했다. 열린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까르띠에 CEO 시릴 비네론(Cyrille Vigneron)과 케링 그룹의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인 마리-클레어 데뷰(Marie-Claire Daveu)는 본 이니셔티브의 첫 행보와 지원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은 기후 회복력 구축, 자원 보존, 포용력 증진 등 3가지 주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2030년까지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기후 중립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니셔티브에 속한 멤버들은 기후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포용성을 위한 가시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니셔티브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멤버들이 환경과 사회, 윤리적 기반의 모범 관행에 대한 소비자, 시민 사회, 규제 기관 등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까르띠에를 시작으로 케링 그룹의 구찌 워치, 부쉐론, 포멜라토, 도도, 키린 등으로 구성된 초기 멤버에 이어 워치 & 주얼리 이니셔티브 2030에는 론칭 이래로 샤넬 오를로제리 조알러리, 몽블랑, 로지 블루, 스와로브스키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회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본 이니셔티브는 국내 및 국제적 입지를 갖춘 동시에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업계의 우수한 비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워치 및 주얼리 브랜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앰배서더, 레니 크라비츠
미국의 저명한 록 뮤지션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가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합류했다. 지난 2022년 9월, 예거 르쿨트르는 넷플릭스의 흥행작인 <퀸스 갬빗>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를 메종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어 2023년에는 색다른 미학적 감각을 지닌 또 한 명의 인물이 메종의 부름을 받았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록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디자이너 그리고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예술 감각으로 눈부신 업적을 쌓아온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레니 크라비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패션 분야에서 레니 크라비츠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1970년대의 보헤미안 무드와 록스타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는 지난 2022년 패션 디자이너 협회가 수여하는 ‘패션 아이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 등 그만의 도전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로 끊임없이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진행된 2023 아카데미 시상식 기념 공연에서 블랙 실크 점프수트에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타임피스를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한 그의 아웃핏 역시 화제가 되었다.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합류한 레니 크라비츠와 메종의 또 다른 앰배서더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오는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앰배서더 선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 영상에서 레니 크라비츠는 지난 2023년 워치스 앤 원더스 신제품으로 공개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투르비용’을 착용하고 있다. Editor: Lee Tae Hyung
- 롯데백화점 인천점 불가리 팝업 스토어 오픈
불가리가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롯데백화점 인천점 1층에 선보였다. 청량한 컬러와 럭셔리한 디테일로 완성된 이 공간은 불가리의 화려한 미학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팝업 스토어는 장엄한 바다의 푸른빛과 황금빛 모래, 로마풍의 마법 같은 컬러가 어우러져 색채로 가득한 지중해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곳에는 불가리만의 아이코닉한 워치 컬렉션을 비롯해 주얼리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팝업 아일랜드 중앙에는 매력적인 황금빛 블록이 자리하며,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듯한 화려한 패턴의 벽면에 설치된 디지털 스크린에서는 불가리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불가리의 주요 주얼리 컬렉션을 비롯해 워치와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5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태그호이어, 플라잉니카와 새로운 항해 파트너십을 맺다
태그호이어가 고성능 레이싱 요트 ‘플라잉니카(FlyingNikka)’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해양 스포츠의 세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모터 스포츠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온 태그호이어가 이번에는 드넓은 바다를 향해 돛을 펼쳤다. 2013년 아메리카 컵(America’s Cup)에서 우승을 거둔 미국의 오라클(Oracle) 팀을 후원했던 태그호이어가 마침내 긴 공백을 깨고 레이싱 요트 플라잉니카(FlyingNikka)와의 협업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태그호이어는 스피드 스포츠 분야에서 브랜드가 지닌 찬란한 유산을 다시금 해양 스포츠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잉니카와 협업한 태그호이어. 플라잉니카는 아일랜드의 요트 디자이너 마크 밀스(Mark Mills)가 장거리 경주를 위해 설계한 19미터 길이의 고성능 요트다. 미니 맥시 사이즈에 풀 포일 사양을 갖춘 세계 최초의 요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플라잉니카는 물 위를 날아가는 듯한 포일 요트 특유의 주행법으로 최대 40노트의 속력을 자랑한다. 플라잉니카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력과 아방가르드 정신은 타임피스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탁월한 정확도를 추구하는 태그호이어의 철학과 공명한다. 플라잉니카와 협업한 태그호이어.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플라잉니카 항해 팀은 앞으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착용할 예정이다. 태그호이어가 2022년에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에 추가한 이 시계는 “에코-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의 태양광 작동 워치이며, 혁신적인 태양광 충전 기능을 갖춘 칼리버 H50-00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Editor: Lee Tae Hyung
-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문우리 대표 1등 수상
까르띠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주얼리 & 워치 메종으로서 오랫동안 기업의 책임과 윤리를 강조했다.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오염 문제 등에 대해 까르띠에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변화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앞장섰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까르띠에는 2006년부터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창업자들의 성취와 잠재력을 조명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시상식은 지난 5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커뮤니티의 결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문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메종은 올해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성 어워드(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를 추가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시상식에선 특히 국내 온라인 멘탈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포티파이(40FY)’의 문우리 대표가 동아시아 지역 1등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우리 대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정신건강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마인들링(MINDLiNG)’을 개발하여 운영 중인 촉망받는 기업가다. 이번 수상에 힘입어 문우리 대표는 10만 달러의 재정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과 미디어 노출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인 ‘인시아드(INSEAD)’의 교육 과정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한편, 2023년 6월 30일 오후 6시(CEST)까지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024년 에디션의 신청이 진행된다. 까르띠에는 11개의 각 어워드 별 상위 3개의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33명의 펠로우를 선정해 재정적, 사회적, 인적 자원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리더십 스킬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파네라이 CMO 알레산드로 피카렐리와의 인터뷰
파네라이에서 제품 및 포장 개발 전략과 신제품 출시, 디자인, 기술 부서간의 조직화, 판매 데이터 및 주가 분석 등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알레산드로 피카렐리 CMO를 2023년 워치스 앤 원더스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MK 2023년에 라디오미르 컬렉션에 특히 집중한 이유는 무엇인가? Alessandro Ficarelli(이하 AF) 매우 특별한 이유가 있다. 라디오미르 컬렉션은 1935년 이탈리아 해군 특수부대에 공급했던 시계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가장 의미 있는 컬렉션이다.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섭머저블, 루미노르 두에, 라디오미르 등의 4가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루미노르, 루미노르 두에, 섭머저블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섭머저블 신제품을 선보였고, 올해는 바다 위의 시계이자 선장의 시계인 라디오미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라디오미르와 함께 브랜드의 ‘전설적인 히스토리(Una Storia Legendaria)’를 바탕으로 진정한 헤리티지와 그 시작인 피렌체에 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브랜드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MK 이번 라디오미르 컬렉션 중에서 고객이나 프레스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신제품은 무엇인가? AF 우리는 라디오미르 컬렉션과 브랜드 히스토리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다이얼을 빼놓을 수 없다. 캘리포니아 다이얼 제품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이얼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면서도 매우 강렬하고, 로고가 없어도 파네라이 신제품이라는 점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시계이자 브랜드의 아름다움을 한껏 담아낸 가장 파네라이다운 시계라고 생각한다. 또한 안에서 밖으로 갈수록 진해지는 그러데이션의 그린 다이얼과 오피치네 파네라이 이전에 파네라이 공방의 간판에 새겨져 있던 문구인 ‘G. Panerai e Figlio’를 새긴 스트랩 등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다. MK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스타일과 스위스의 기술력으로 표현되는데, 이탈리아인으로서 이탈리아 스타일에 대한 소견을 들려줄 수 있는가? AF 이탈리아인이자 파네라이라는 브랜드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서 파네라이의 제품과 디자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파네라이는 의심의 여지없이 이탈리아 디자인의 상징이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특징은 기능적이면서도 순수한 영역을 추구하는 것인데, 라디오미르와 루미노르에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이 바로 이탈리아 디자인의 아름다움이다. 특히 올해 신제품 중 하나인 라디오미르 쿼란타에는 우아한 이탈리아 디자인(Elegant Italiana)을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이 보다 패셔너블하고 다양한 스트랩을 활용해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며 시계에 이탈리아 터치를 더할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이탈리아 디자인은 창의적이고 독보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기능적이고 심플하다. MK 파네라이는 지속가능성에 가장 헌신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그동안의 성과를 요약해줄 수 있는가? AF 우리에게 지속가능성은 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과 조직, 건물 등 브랜드의 중심을 관통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제품과 관련해서 우리는 e-스틸TM과 같은 재활용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고, 유네스코 지원이나 플라스틱 쓰레기 줍기와 같은 보다 실질적인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다가오는 6월 8일은 플라스틱 수거를 위한 날로 정해 제네바와 밀라노, 뇌샤텔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함께 플라스틱 수거 운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10t의 플라스틱 수거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파네라이의 직원뿐만 아니라 각국 대학의 대학생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홍보대사인 마이크 혼(Mike Horn)과 함께할 특별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파네라이의 지속가능성은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MK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2023년은 불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계 업계도 예외는 아닐 텐데, 2023년 파네라이의 마케팅 전략을 들려줄 수 있는가? AF 올해 파네라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라디오미르 컬렉션과 함께 진정성 있는 브랜드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역사를 담고 있는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고객이 시계를 구매할 때 단순히 시계를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디자인을 적용한 기계식 시계의 리더로서 주체적인 포지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다는 파네라이의 배경이기 때문에 바다와의 유대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콘셉트인 ‘아이디어 연구소(Laboratoria di Idee)’가 표방하는 혁신성과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기능적인 디자인 등과 같이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해온 파네라이의 역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케팅 전략의 측면에서 파네라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는데, 새로운 방식에 따른 체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소셜 미디어와 새롭게 정비 중인 웹사이트, 부티크 등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의 접점에서 고객이 브랜드의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ditor : Lee Eun Kyong
- 바쉐론 콘스탄틴의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대표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를 개최한다. 268년 전통의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의 진귀한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전시가 갤러리아 백화점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메종과 여성 고객이 이어온 긴밀한 관계에 경의를 표하며,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제작된 상징적인 레이디스 헤리티지 타임피스를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좌) 트리플 랩 브레이슬릿 손목시계, (중) 서프라이즈 워치, (우) 포켓워치. 대표적인 타임피스는 18K 옐로 골드 소재의 트리플 랩 브레이슬릿 손목시계와 시대상을 반영한 서프라이즈 워치,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포켓워치 등의 9가지 대표적인 모델이다. 예약 문의 / 바쉐론 콘스탄틴 고객센터 1877-4306
- 라도,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연맹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가 ‘잉글랜드 웨일스 크리켓 연맹(England and Wales Cricket Board : ECB)’의 첫 번째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ECB는 생활 스포츠에서 국제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크리켓 경기를 주관하는 국가 운영 기관으로, 워치메이킹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라도는 ECB 국제 크리켓 경기장 주변의 LED 보드와 대형 스크린에 당당히 브랜드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영국이 주최하는 모든 국제 크리켓 경기에서 타임키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Editor : Lee Tae Hyung
-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시계,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아이신-기오로 푸이(Aisin-Gioro Puyi)가 소유했던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Quantieme Lune)’을 포함한 그의 소장품에 대한 경매가 5월 23일 홍콩에서 열렸다. 지난 3월 필립스 박스 & 루소(Phillips in Association with Bacs & Russo)는 필립스의 새로운 아시아 본사 개관식에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였던 아이신-기오로 푸이가 소유했던 파텍 필립 시계를 공개했다. 이 시계는 이후 뉴욕, 싱가폴, 런던, 타이페이, 제네바를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와 5월 23일 오후에 ‘임페리얼 파텍 필립 세일(The Imperial Patek Philippe Sale)’ 경매에서 주인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경매에 등장한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과 푸이 황제의 스토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45년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항복하자, 폐위되어 친일전범의 혐의를 쓴 푸이 황제는 일본으로 망명하려 했다. 그러나 선양 공항에서 소련군에게 붙잡혀 5년 동안 하바롭스크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이 시기에 그는 소련의 통역관 게오르기 페르미야코프(Georgy Permyakov)와 우정을 쌓았다. 1950년 푸이 황제의 중국 송환이 결정되자 그동안 자신에게 친절을 베푼 러시아 통역관에게 선물했는데, 이 시계가 바로 경매에 등장한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이다. (좌) 청 왕조의 마지막 황제 아이신-기오로 푸이, (우)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ref. 96 콴티엠 룬은 직경 30mm의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했다. 1932년 파텍 필립이 선보인 칼라트라바 모델 중에서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매우 드문데, 이 시계는 컴플리트 캘린더와 문 페이즈, 스몰 세컨즈를 모두 장착한 버전이다. 특히 문 페이즈의 구름 디자인이 일반적인 문 페이즈와 반대로 되어 있는 매우 독특한 구조로, 이러한 디자인은 푸이 황제의 시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총 여덟 점이 발견되었는데, 동일한 컴플리케이션 배치를 지닌 시계는 지금까지 단 세 점 정도만 발견되었을 정도다.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 다이얼은 짙은 녹청색 파티나와 더불어 심각한 훼손이 눈에 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이얼의 아래쪽 절반은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플래티넘 소재인지 확인하기 위해 푸이 황제가 시종 리궈슝(Li Guoxiong)을 시켜 의도적으로 긁어낸 것이다. 그밖에도 ‘룰렛’ 디자인이 적용된 에나멜 인덱스와 로즈 골드 소재의 시, 분 핸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경매에는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을 비롯해 글씨가 적힌 종이 부채, 공책, 수채화, 공자가 쓴 ‘논어’의 가죽 제본 인쇄판 등 푸이 황제가 직접 소장하고 사용했던 물건들이 함께 출품되었다. 20세기 현대사의 흥미로운 한 단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물과도 같은 파텍 필립 ref. 96 콴티엠 룬의 최종 낙찰 가격은 6,200,000 달러(한화 약 80억 원)이다. Editor: Lee Tae Hyung
- 오데마 피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 오픈
지난 5월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데마 피게의 첫 번째 브랜드 부티크가 드디어 개점했다. 스위스 발레드주에 위치한 브랜드 매뉴팩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이 공간은 오데마 피게만의 고유한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2023년 오데마 피게는 정밀한 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타임피스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공개한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의 출시 30주년 기념 모델을 비롯해 약 7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한 브랜드의 첫 번째 오토매틱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모델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유니버셀’이 이를 강력히 증명한다. 그리고 이 열기가 식기도 전에 오데마 피게는 지난 5월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번째 브랜드 부티크를 선보이며 국내 시계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부티크는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사드는 브론즈와 우드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하고, 글라스 쇼윈도에는 브랜드의 워치메이커와 디자이너 등이 완성한 제작 스케치를 비롯해 케이스와 로터, 무브먼트 등을 배치했다. 오데마 피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 내부. 부티크 내부에 들어서면 143.94m²의 여유로운 공간이 펼쳐진다. 목재와 돌을 결합한 맞춤형 가구는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벽면에는 장인들의 뛰어난 시계 제조 기술을 상영하는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했다. 기하학적인 형태의 광물과 나무, 브론즈 등으로 제작한 오브제들은 스위스 쥐라 산맥의 풍경과 더불어 매뉴팩처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연상케 하는데, 그중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스타휠’를 통해 선보인 원더링 아워 컴플리케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브랜드만의 철학과 미학적 감각을 강조한다. 아울러 부티크 내부 한편에는 프라이빗한 라운지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곡선형 플로어 램프를 중심으로 안락한 좌석과 테이블이 준비된 이곳에서 고객은 오데마 피게의 엄선된 타임피스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오데마 피게 부티크는 제품 판매와 전시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탁월한 예술 감각과 헤리티지를 전달하고 고객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3층 영업 시간 : 오전 10:30~오후 20:30 문의 번호 : 02-533-1351 Editor : Lee Tae Hyung
- 블랑팡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티크 그랜드 오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 2월부터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화점 1층에 위치하던 럭셔리 워치 브랜드들의 부티크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럭셔리 워치 전문관으로 이전 소식을 전했고,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규모의 공간에서 각 브랜드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럭셔리 브랜드가 특화된 이곳에서 이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워치메이커 중 하나인 블랑팡의 국내 5번째 브랜드 부티크를 만나볼 수 있다. 1735년 스위스 하이엔드 제조 명장들의 고향인 발레드주에서 시작된 블랑팡은 ‘워치메이킹’과 ‘수중 세계’ 그리고 ‘삶의 예술’이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브랜드가 소유한 탁월한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오픈한 새로운 블랑팡 부티크는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여주며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쌓은 설립자 예한 자크 블랑팡(Jehan-Jacques Blancpain)의 유산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파사드에는 견고한 콘크리트를 연상시키는 다크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고, 대형 글라스 쇼윈도에는 올해로 출시 70주년을 맞이한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피프티 패덤즈 타임피스와 새롭게 리뉴얼한 레이디버드 컬렉션 등을 전시해놓았다. 약 83m²의 규모를 자랑하는 내부 공간은 고급스러운 체리 우드, 세련된 금속 프레임과 몰딩 등으로 꾸며놓아 마치 스위스 르브라쉬에 위치한 블랑팡 매뉴팩처를 직접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랑팡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티크의 내부. 내부 곳곳에는 블랑팡의 아이코닉한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피프티 패덤즈와 블랑팡의 역사와 유산을 상징하는 클래식 컬렉션인 빌레레, 밀리터리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인 에어 커맨드, 마릴린 먼로( Marilyn Monroe) 의 시계로 알려진 레이디버드 컬렉션의 타임피스 등을 개별 쇼케이스 안에 전시해 시계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내부 벽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독특한 오브제와 포스터 등을 장식해놓아 블랑팡이 오늘날까지 지속해온 헤리티지와 추구하는 비전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Editor: Cho Hye Ri
- 오데마 피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마크 론슨을 초대하다
오데마 피게가 2022년부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국의 저명한 DJ이자 작곡가 및 음반 제작자인 마크 론슨(Mark Ronson)과 다시 힘을 합쳤다. 이를 통해 마크 론슨은 오데마 피게의 요청 아래 오는 7월 15일 개최되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좌) '마크 론슨과 그의 최고의 밴드’ 제목의 공연을 준비 중인 마크 론슨. (우) 마크 론슨. © Audemars Piguet 마크 론슨은 이번 공연을 위해 보통 무대 뒤 그림자 속에서 일하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을 제안하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레이디 가가, 브루노 마스와 같은 저명한 아티스트의 대표적인 타이틀을 연주한 여러 음악가를 초대했다. 이를 통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곡 “Valerie”에서 트럼펫을 연주한 데이브 가이(Dave Guy)와 그의 Back To Black 앨범에 참여한 드럼 연주자이자 작곡가 및 제작자인 호머 스테인와이스(Homer Steinweiss),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에서 연주한 베이스 기타 연주자 및 드럼 연주자 겸 작곡가인 닉 모보숀(Nick Movshon), 색소폰 연주자인 이안 헨드릭슨스미스(Ian Henderickson-Smith), 여러 악기의 연주자이자 작곡가 및 제작자인 레온 미헬스(Leon Michels) 그리고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와 존 레전드(John Legend), 해리 스타일스 등과 함께 작업한 타악기 연주자인 엘리자베스 푸포워커(Elizabeth Pupo-Walke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좌) 예바, (우) 럭키 다예 ‘마크 론슨과 그의 최고의 밴드’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특별 공연에는 또한 럭키 다예(Lucky Daye)와 예바(Yebba) 등 그의 후배 아티스트들도 참여하며 마크 론슨의 히트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로렌 룩센버그(Lauren Luxenberg)의 카메라로 담아낸 창조적인 공연 준비 과정은 싱킹 사운드 – 라이브(Syncing Sounds – Live) 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