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현대식 다이버 워치인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에 직경 42mm의 새로운 모델 14종이 추가되었다.
블랑팡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은 2023년에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처음 선보인 직경 42mm의 케이스를 세련된 레드 골드 또는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하는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티타늄 모델은 특히 가볍고 견고한 동시에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를 소유한 사람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유지하기 위해 베젤에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인레이를 적용했다.
지난 2023년 블랑팡은 피프티 패덤즈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그 누구보다 화려한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오리지널 모델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컬렉션 최초로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피프티 패덤즈 70주년 Act 1’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 모델은 70주년 기념 모델로 단 70점만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공개된 직후 완판되어 많은 아쉬움과 여운을 남겼다.
2024년 3월 직경 42mm의 피프티 패덤즈 70주년 Act 1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직경 42mm의 피프티 패덤즈가 리미티드 에디션이 아닌 일반 컬렉션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적인 실루엣을 갖춘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블랑팡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은 2023년에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처음 선보인 직경 42mm의 케이스를 세련된 레드 골드 또는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하는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티타늄 모델은 특히 가볍고 견고한 동시에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를 소유한 사람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유지하기 위해 베젤에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인레이를 적용했다.
다이얼에는 깊고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또는 깔끔하고 시크한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델과 동일하게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날짜 표시 창을 배치하고, 아워 마커는 지난해 출시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애니버서리 모델과 달리 삼각형으로 완성했다. 다이버 워치의 필수 조건인 가독성 높은 루미너스 다이얼을 선보이기 위해 인덱스와 핸즈 등은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2024년에 출시되는 직경 42mm의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은 블랑팡의 상징적인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1315로 구동된다. 칼리버 1315에는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해 부품간의 마찰을 줄였고, 뛰어난 충격 저항성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다. 이외에도 칼리버 1315에는 3개의 배럴이 탑재되어 최대 5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초기 피프티 패덤즈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NAC 코팅 처리가 돋보이는 18K 레드 골드 소재의 로터를 장착하고 있다.
이 시계는 1953년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세일 캔버스, 바다에서 회수한 폐어망으로 제작한 특수 나토, 질감을 살린 트로피컬 러버 등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스트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티타늄 모델은 세련된 티타늄 브레이슬릿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