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가 문명의 요람이자 다양한 예술적 영감의 원천인 지중해를 테마로 한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불가리는 탁월한 젬 세팅 기술과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기술력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소개하며 여러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먼저 지난 2월 2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VIP를 대상으로 하이 주얼리 갈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특별한 이벤트에서는 이번 컬렉션의 주요 마스터 피스들을 주얼리 쇼 형식으로 소개하며 광활한 아름다움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불가리 하이 주얼리 갈라 이벤트 행사에서 선보인 주얼리 쇼.
이후 불가리는 2월 29일까지 메디테라니아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쇼룸 전시를 진행했다. 서울 옥션에서 진행된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쇼룸은 로만 스플렌더(Roman Splendor), 동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 서던 래디언스(Southern Radiance), 세르펜티(Serpenti) 그리고 하이엔드 워치 등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분리하며 주얼리 피스에 담긴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하이주얼리 메디테라니아 쇼룸 전시.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에 들어온 하이 주얼리는 피스는 약 260점으로, 에메랄드와 사파이어, 파라이바, 탄자나이트, 투르말린 등 다양한 젬스톤이 세팅되어 다채롭게 빛나는 작품들이 펼쳐졌다. 또한 각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된 4가지 테마의 쇼룸 공간은 로마의 건축 양식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하이엔드 워치 쇼룸에서는 불가리를 대표하는 타임피스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불가리를 상징하는 옥토 컬렉션의 ‘옥토 피니씨모 워치’ 및 ‘옥토 로마 워치’, ‘옥토 로마 시크릿 워치’ 등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력이 집약된 진귀한 타임피스들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Editor: Yoo Hyeon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