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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어 영원한 아이콘으로 진화한 불가리의 브랜드 캠페인

최종 수정일: 8월 14일

불가리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을 조명하는 ‘이터널리 아이코닉(Eternally Iconic)’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공개한 ‘이터널리 리본(Eternally Reborn)’ 캠페인의 서사를 이어가며 브랜드가 거듭해온 창조적인 여정과 시대를 넘어 지켜온 불변의 가치를 기념하고 있다.

    불가리의 브랜드 캠페인 이터널리 아이코닉(Eternally Iconic). @Bvlgari
불가리의 브랜드 캠페인 이터널리 아이코닉(Eternally Iconic). @Bvlgari

캠페인에 등장한 옥토, 세르펜티, 불가리 투보가스, 비제로원 그리고 디바스 드림은 시대를 따라 진화하면서도 로마 예술로부터 비롯된 불가리의 헤리티지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새로운 캠페인 이미지에서는 영원한 여명을 상징하는 하늘을 배경으로 불가리의 아이콘들이 로마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투명한 오브제 위에 놓여 각 아이콘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캠페인 이미지 속의 문장 “Born magnificent, reborn through time, eternally iconic”은 불가리 아이콘이 가진 창조적인 혁신과 고유한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터널리 아이코닉(Eternally Iconic)의 캠페인 비디오. @Bvlgari

각 컬렉션이 반영하고 있는 로마의 위대한 유산은 다층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디바스 드림은 로마 카라칼라 욕장의 모자이크 플로어에서 영감을 받은 부채형 모티프를 통해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비제로원은 건축적인 볼륨감과 모더니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얼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옥토는 8각형 구조가 지닌 기하학적 완성미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시계 디자인을 구현했고 세르펜티는 재생과 변신을 상징하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내며 불가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Bvlgari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Bvlgari

또한 이터널리 아이코닉이라는 테마 아래 불가리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액티베이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렉션들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디지털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본 시리즈(REBORN SERIES): ICONIC STORIES’에는 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 젠데이아(Zendaya), 다미아노 데이빗(Damiano David), 유역비(Liu Yifei),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프리앙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로렌초 비오티(Lorenzo Viotti)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미아노 데이빗이 참여한 디지털 다큐멘터리 ‘리본 시리즈(REBORN SERIES): ICONIC STORIES’. @Bvlgari

7월부터는 불가리 워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브리치오 부오나마싸 스틸리아니(Fabrizio Buonamassa Stigliani)와 불가리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치아 실베스트리(Lucia Silvestri)가 이끄는 이터널리 아이코닉 마스터클래스가 전 세계 주요 프레스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 클래스는 디자인의 창의적 비전, 장인정신, 아이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적으로 공개하며 이에 더해 매장 내 맞춤형 액티베이션도 함께 전개되어 불가리의 디자인 미학과 예술적 헤리티지를 더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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