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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 L.U.C 스트라이크 원

쇼파드가 2023 두바이 워치 위크(Dubai Watch Week)에서 새로운 버전의 ‘L.U.C 스트라이크 원’을 선보였다.


쇼파드 L.U.C 스트라이크 원
L.U.C 스트라이크 원

2016년 쇼파드는 브랜드 최초의 미닛 리피터 ‘L.U.C 풀 스트라이크’를 공개하며 타종 시계(Chiming Watch) 분야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페어마인드 로즈 골드 케이스에 투명 다이얼을 갖춘 이 특별한 시계는 당시 시계 업계에서 가장 획기적인 미닛 리피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2017년 GPHG에서 그랑프리 최고의 영예상인 에귀유 도르를 수상했다. 총 6년의 개발 기간에 걸쳐 완성된 이 시계 덕분에 쇼파드는 L.U.C 컬렉션의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2022년에 새로운 차이밍 워치 ‘L.U.C 스트라이크 원’을 선보일 수 있었다.


(좌) 2017 GPHG에서 에귀유 도르를 수상한 쇼파드의 L.U.C 풀 스트라이크, (우) 2022년에 출시된 L.U.C 스트라이크 원



2022년 출시된 L.U.C 스트라이크 원은 따듯한 톤의 로즈 골드 케이스에 그레이 컬러 다이얼이 매치되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L.U.C 컬렉션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쇼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23년 두바이 워치 위크에서 새로운 버전의 L.U.C 스트라이크 원을 선보였다. 케이스는 동일하게 직경 40mm 사이즈로 출시되며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윤리적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었다.


쇼파드 L.U.C 스트라이크 원
L.U.C 스트라이크 원

솔리드 골드 다이얼에는 신비로운 빛의 그레이-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중앙에는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쇼파드의 상징적인 엠블럼 중 하나인 벌집 모티프를 섬세하게 새겨 넣었다. 다이얼의 상단에는 이 시계의 핵심 미학적 코드인 컷아웃 디테일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러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해머가 공을 타격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차이밍 메커니즘은 하루에 총 24번, 매시 정각에 자동적으로 울리는데, 이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크라운에 통합된 푸시 피스로 차이밍 메커니즘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핸즈와 인덱스는 케이스와 동일한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쇼파드 L.U.C 스트라이크 원
L.U.C 스트라이크 원의 백 케이스.

새로운 L.U.C 스트라이크 원에는 COSC 인증과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인하우스 오토매틱 L.U.C 칼리버 96.32-L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이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윤리적 22K 골드 소재의 마이크로 로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더블 배럴 매커니즘을 갖추어 타종 모드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도 최소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이 시계는 그레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되며 25점 한정 생산된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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