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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1969년 브라이틀링과 호이어(지금의 태그호이어) 그리고 해밀턴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11을 개발했다. 이 무브먼트는 1969년 3월에 발표되었으며 같은 해에 제니스에서도 엘 프리메로라는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발표했다.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은 최근 1969년 최초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제작했던 획기적인 역사를 기념하면서 동시에 전설적인 시대의 레이싱 정신과 기술력을 담아낸 150점 한정판의 크로노-매틱 50을 선보였다.

직경 48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채택한 이 시계는 고성능 기능과 독특한 빈티지의 매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케이스에는 푸셔와 크라운을 보호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푸셔는 오렌지색을 사용했다.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의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의 크로노그래프 푸시 버튼.

1970년대 초반의 창의성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레이싱 정신을 불어넣는 파란색과 주황색의 대조적인 색상이 특징이다. 투톤의 펀칭 가죽 스트랩은 속도의 에너지를 그대로 반영하며, 주황색의 시침과 분침 그리고 다이얼에 새겨진 프린트 디테일은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카운트다운 기능을 강조한다.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H-31을 장착한 이 시계는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타키미터 스케일을 통해 속도를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어 레이싱이나 달리기와 같은 활동에 유용한 도구가 된다.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해밀턴 크로노-매틱 50 오토 크로노 리미티드 에디션

이 시계는 각기 다른 번호로 새겨진 케이스 백을 통해 한정판임을 강조하며, 150까지의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이 시계는 1970년대의 황금기를 기리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수집가들에게도 큰 가치를 지닌 아이템임에 틀림없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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