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더 사운드 메이커(The Sound Maker)'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은 150여 년 동안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경이로운 차임 워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전에 공개된 적이 없는 역사적인 문서와 공예품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위스의 저명한 모던 아티스트인 지문(Zimoun)이 예거 르쿨트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설치 작품 ‘사운드 스컬프처(Sound Sculpture)’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설치 작품은 메종의 시계 제작 부품인 소형 DC 모터와 얇은 와이어, MDF 패널, 금속 디스크 등으로 완성되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거 르쿨트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이 전시회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