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 트렌드에 따라 이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계 브랜드가 확연히 늘고 있다. 까르띠에와 불가리는 2020년부터 온라인 부티크를 오픈했고, 바쉐론 콘스탄틴과 예거 르쿨트르, 반클리프 아펠, IWC 등 리치몬트 그룹 소속 브랜드들은 지난 11월부터 온라인 부티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치몬트 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메이커 파네라이 또한 2022년 1월부터 온라인 부티크 서비스를 론칭했다.
데스크톱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 가능한 파네라이 온라인 부티크에서는 고객이 직접 검색창에 원하는 제품을 검색하거나 ‘컬렉션’ 및 액세서리’ 탭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타임피스 컬렉션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네라이 온라인 부티크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자택 배송과 부티크 픽업 중 원하는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500만 원 이상 결제 건은 전문 보안 업체인 ‘발렉스(Valex)’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온라인 쇼핑이 다소 낯선 고객이나 직접 주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CRC 상담원 연결 또는 판매 직원과 실시간으로 채팅 할 수 있는 다이렉트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좌) 섭머저블 크로노 플라이백 팔트리니에리 에디션(PAM01163), (중) 섭머저블 아주로(PAM01209), (우) 루미노르 마리나 카보테크(PAM01664).
파네라이의 온라인 부티크를 방문하는 고객은 ‘섭머저블 크로노 플라이백 팔트리니에리 에디션(PAM01163)’과 ‘섭머저블 아주로(PAM01209)’, ‘루미노르 마리나 카보테크(PAM01664)’ 등 오직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타임피스와 스트랩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부티크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모두 이커머스 전용 기프트 패키징은 물론, 메시지 작성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브랜드의 스페셜한 굿즈를 증정하고 있다.
Editor: Heo Su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