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파텍 필립은 풍부한 워치메이킹 유산과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타임피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정교하고 복잡한 컴플리케이션까지 정복하며 세계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파텍 필립의 첫 국내 단독 부티크는 지난 2011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선보였다.
오픈 이후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부티크는 지난 2017년 한 번의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거치며 전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국내의 시계애호가들을 맞이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24년 파텍 필립은 또 한 번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부티크에 크고 작은 변화를 주며 현대 트렌드와 브랜드만의 세련된 감각을 결합한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리뉴얼 오픈한 파텍 필립 부티크는 아이보리와 브라운 그리고 골드 등 따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러 팔레트를 활용했다. 부티크 내부에는 아일랜드 형식의 쇼케이스를 배치하고, 천장에는 화려한 빛의 유희를 선사하는 샹들리에를 장식하며 마치 럭셔리 맨션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내부 벽면에는 파텍 필립이 18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이룩한 위대함과 연마해온 기술력 등에 대해 설명하는 히스토리 월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티크 내부 한편에는 파텍 필립의 타임피스를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VIP 룸도 준비되어 있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 쇼파와 우드로 제작한 테이블 그리고 감각적인 오브제로 장식한 이 공간은 마치 개인 서재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새롭게 단장한 파텍 필립 부티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각각의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는 이상적인 시계를 함께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때문에 파텍 필립 부티크를 방문하면 브랜드의 컨설턴트들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시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며 전보다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맞춘 파텍 필립의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부티크에서는 파텍 필립이 2024년에 선보인 일부 신제품을 비롯한 타임피스와 주얼리 등을 모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업 시간 오전 10:30 ~ 오후 8:00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 B1
전화번호 02-6905-3339
Editor: Yoo Hyeon Seon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