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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는 올해 캡틴 쿡을 시작으로 트루 스퀘어 그리고 다이아스타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의 대표 타임피스 컬렉션에 보다 모던한 디자인 코드를 갖춘 새로운 스켈레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어 11월 23일에는 새로운 버전의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올해 새롭게 공개된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2종.

1962년 등장한 라도의 다이아스타 워치는 큰 파란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전통적인 라운드형 디자인 대신 케이스는 독특한 오벌형으로 디자인하고, 시계 업계 최초로 ‘하드메탈’로 여겨지는 탄화 텅스텐 합금 소재를 사용해 세계 최초의 ‘스크래치-프루츠(Scratch-proof)’ 워치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에는 다이아스타 워치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다이아스타 워치가 출시되었고, 2023년 6월에는 세련된 스켈레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컬렉션을 한 단계 확장했다. 이어 11월 23일에는 1972년 출시한 옐로 골드 컬러의 다이아스타 모델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와 브랜드의 최신 오토매틱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결합한 베리에이션 모델이 등장했다.


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새로운 버전의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은 직경 38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다. 베젤은 세라믹과 메탈을 조합한 합금 소재인 세라모스로 완성하고 케이스와 베젤 그리고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등에는 선명한 옐로 골드 컬러로 PVD 코팅 처리했다.


다이얼은 기존에 출시한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과 동일하게 탑재된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챕터링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미닛 트랙은 화이트 컬러로 완성하는 등 케이스와 강렬한 대비 효과를 나타내는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보다 균형 잡힌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인덱스에는 옐로 골드 컬러를 적용했으며 라도의 오토매틱 워치를 상징하는 움직이는 닻 모양의 심볼은 12시 방향 대신 9시 방향에 배치했다.


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은 최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라도의 최신 독점 오토매틱 스켈레톤 무브먼트인 칼리버 R808로 구동된다. 스켈레톤 처리한 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 등 칼리버 R808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들에는 엔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코팅 등 다양한 마감 처리를 적용했다. 이 무브먼트에는 니바크론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이 탑재되어 일상의 자기장으로부터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기존의 3가지 포지션이 아닌 5가지 포지션으로 테스트되어 최상의 정밀도 및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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