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핑크 문페이즈
- revuedesmontres
- 3월 29일
- 1분 분량
스와치가 매년 4월 떠오르는 신비로운 보름달인 ‘핑크문’을 기념하는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더 핑크 문페이즈’’를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핑크문은 매년 4월에 뜨는 보름달의 전통적 이름이다. 이는 실제 달이 분홍색인 것이 아닌, 봄의 시작과 함께 피어나는 분홍색 야생화인 필록스(Phlox)에서 유래한 것이다. 필록스는 특히 북미 지역에서 4월경에 피어나기에 이 시기의 보름달을 상징적으로 ‘핑크문’이라고 부르며, 2025년의 핑크문은 오는 4월 13일에 밝게 빛날 예정이다.

새로운 문스와치의 바이오세라믹 케이스와 다이얼, 스트랩 등 시계 전체에 핑크 컬러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핑크 컬러를 조합한 다이얼에는 특히 2시 방향에 2개의 핑크빛 달을 갖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각각의 달은 인덱스와 핸즈 등과 함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되어 어둠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자외선을 받으면 숨겨진 정교한 디테일이 모습을 드러내는 점도 인상적이다.
(왼) 선명한 핑크빛을 자아내는 문페이즈의 달과 인덱스, 핸즈의 모습, (오) 케이스의 2시 방향에 위치한 푸시 버튼에 양각으로 새긴 작은 하트 문양.
베젤에는 이전에 선보인 문스와치와 달리 태키미터 스케일 대신 펄소미터 스케일을 장식했다. 이로 인해 케이스의 2시 방향에 위치한 푸시 버튼에는 펄소미터를 상징하는 작은 심장 문양을 양각으로 새겼다. 백 케이스에 장식한 배터리 커버에는 핑크 컬러로 완성한 달의 모습을 새겨넣었으며, 스트랩은 우주복 스타일의 핑크 컬러 벨크로로 완성했다.
(왼) 배터리 커버에 새겨진 핑크 컬러의 달을 감상할 수 있는 백 케이스, (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핑크 문페이즈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핑크 문페이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스와치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판매처와 일정은 추후 스와치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특정 매장의 문스와치 포디움 위에 핑크빛
마이크로문을 상징하는 미니어처 사이즈의 ‘롤링 플래닛 카’가 배치되어 있다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