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시계 전문 월간 잡지 『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가 시계애호가들을 위한 중고 장터를 연다.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와 함께하는 타임세일 플리마켓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시계 중고 장터로, 12월 1일 서울 위워크 디자이너클럽에서 개최된다.
2000년대 이후 국내 시계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물건으로써 아니라 시계가 지닌 가치를 이해하고 즐기는 시계애호가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시계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착용하던 시계를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환경은 아직도 매우 열악한 편이다.
국내 유일의 시계 전문 월간 잡지『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는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와 함께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중고 시계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인 제1회 타임세일 플리마켓(이하 타임세일)을 개최한다. 12월 1일 위워크 디자이너클럽에서 열리는 타임세일에서는 중고 시계뿐만 아니라 시계와 관련한 다양한 용품부터 패션 & 라이프 스타일에 이르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고 시계들은 마켓민트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타임세일에서는 시곗줄 제작시연부터 시계수리, 시계세척제, 시계보관함등 시계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볼거리와 함께 명품 시계 브랜드가 제공하는 50가지 이상의 상품으로 펼쳐질 럭키 드로 이벤트, 『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의 편집장 이은경의 워치 토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세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자신이 착용하던 시계를 판매할 예정이라면 ‘시덕 셀러’로 미리 신청한 후 마켓민트에 상품을 등록해야 한다. 시덕 셀러의 참가비는 행사가 종료된 후 한국 시각 장애인 복지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몽트르 공식 인스타그램(@montres_korea) 또는 이메일(revuedesmontres@naver.com)로 할 수 있다. 타임세일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도 몽트르 공식 인스타그램과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타임세일 플리마켓은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고,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마련되어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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