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특수부대의 우주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튜더를 조명하다
- revuedesmontres
-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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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8월 28일
튜더가 신작 다큐멘터리 ‘스플래시다운: 해군 프로그맨과 우주 프로그램의 숨겨진 이야기(Splashdown: The Little-Known Story of the Navy Frogmen and the Space Program)’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신작 다큐멘터리는 우주 캡슐 회수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튜더 시계와 그 임무를 용기 있게 수행한 미 해군 특수 잠수부(UDT/SEAL)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미 해군과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튜더는 머큐리(Mercury), 제미니(Gemini), 아폴로(Apollo) 우주 캡슐 회수 임무에서 튜더 시계가 사용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좌)아폴로 11호 캡슐 위 튜더 워치를 착용한 미 해군 특수 잠수부. (우)아폴로 캡슐 착수 순간. (사진 제공: NASA)
‘스플래시다운: 해군 프로그맨과 우주 프로그램의 숨겨진 이야기’는 아폴로 11호 귀환 및 캡슐 회수에 초점을 맞춰 베트남전이라는 험난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UDT/SEAL 대원들이 튜더 시계를 착용하고 우주 캡슐 회수 및 우주 비행사 구조 임무를 대담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실제로 이 작전에 사용된 여러 점의 튜더 서브마리너 7928이 화면에 등장한다. 이외에도 미 UDT/SEAL 요원들, 아폴로 캡슐 회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스티브 주엣(Steve Jewett)의 가족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직 미 UDT/SEAL 요원 잭 카(Jack Carr)가 출연해 실제 경험담을 전했다. 그리고 USS 호넷 뮤지엄(USS Hornet Museum)의 운영위원 겸 큐레이터이자 『호넷 플러스 쓰리: 아폴로 11호 회수 이야기』의 저자인 밥 피시(Bob Fish)가 출연해 코멘트를 덧붙였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튜더 유튜브 채널과 튜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ditor : Choi Ha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