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형태의 우아함, 랑에 운트 죄네 삭소니아 신(THIN)
- revuedesmont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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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쟉센(SAXONIA)주의 글라슈테에 위치한 독일 하이엔드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의 삭소니아 컬렉션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작센 지역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두 개의 슬림한 핸즈와 아플리케 인덱스가 탑재된 다이얼은 삭소니아 컬렉션의 특징이다. 최근 랑에 운트 죄네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슬림하면서도 예술적인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슬림한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갖춘 삭소니아 신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삭소니아 신
시계의 조화로운 다이얼은 정밀하게 조정된 비율로 완성되기 때문에 시계를 디자인하는 데 투자한 노력은 디테일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랑에 운트 죄네의 디자이너들은 작업의 상당 부분을 핸즈의 길이와 형태를 최적화하고, 막대형 아플리케와 폴리싱 처리된 챔퍼의 정교한 디테일을 완성하며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세련된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 집중하며 삭소니아 신 특유의 가벼운 느낌을 완성해냈다.

삭소니아 신의 다이얼.
새로운 모델에 탑재된 오닉스 다이얼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특별한 미학적 조화를 선보인다. 정밀 워치메이킹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오닉스는 반짝이는 제트 블랙 컬러의 표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750 허니골드 버전에서 어두운 컬러는 따뜻한 광채를 선사하는 고급 메탈 소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반대로 쿨톤의 950 플래티넘 버전에서는 다이얼을 배경으로 아플리케와 핸즈가 매혹적인 대비 효과를 연출한다.

삭소니아 신
삭소니아 신의 개성은 직경 40mm, 두께 6.2mm의 슬림한 케이스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특유의 슬림한 러그의 곡선 덕분에 투핸드 워치는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셔츠 커프스 아래에도 착용할 수도 있다.

삭소니아 신의 백 케이스.
랑에 운트 죄네의 모든 타임피스와 마찬가지로 삭소니아 신은 자제 제작된 전용 매뉴팩쳐 무브먼트인 칼리버 L093.1를 장착하고 있다. 랑에 운트 죄네 워치메이킹 기술의 가장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마감 처리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두께가 단 2.9mm에 불과한 매뉴팩쳐 칼리버 L093.1의 기술적 특징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플랫 메인스프링 배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Editor :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