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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

1775년 파리의 시테 섬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설립한 워치메이킹 브랜드 브레게는 스위스 발레드주로 매뉴팩처를 옮긴 오늘날까지도 탁월한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남긴 화려한 유산을 계승하고 새롭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레게가 최근 선보인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는 탁월한 기계공학적 기술력과 미적 예술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A TRIBUTE TOABRAHAM-LOUIS BREGUET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일평생 머물며 작품을 제작해온 파리 공방을 새겨넣어 완성한 스페셜한 타임피스부터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트래디션 컬렉션의 역사와 최신 트래디션 컬렉션 등을 만나보자.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

2021년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투르비용을 발명하여 특허를 획득한지 220주년이 되는 해이다. 투르비용의 명가답게 브레게는 최근 탁월한 기계공학적 기술력과 미적 예술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신제품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를 선보였다. 이 시계는 스켈레톤으로 처리한 다이얼 위의 더블 투르비용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일평생 작품에 몰두했던 파리 공방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새기며 특별함을 더했다.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

1747년 스위스 뇌샤텔에서 태어난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1762년 집을 떠나 베르사유와 파리에서 워치메이커 교육을 수료했다. 그는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면서 당대 최고의 워치메이커들과 만날 수 있었다. 1775년 젊은 워치메이커는 당시 다이얼 제작자와 금세공 장인, 핸드와 케이스 제조 업체 등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공예 기술의 중심지였던 파리 시테 섬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시계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위업으로 알려진 메커니즘을 발명했다.


당시 사람들은 회중시계를 양복 조끼의 주머니에 수직으로 넣고 다녔기 때문에 중력으로 인해 무브먼트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졌다. 브레게는 중력을 상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밸런스 휠과 스프링, 이스케이프먼트를 회전하는 케이스에 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브레게는 오랫동안 잊혔던 개념을 바탕으로 하나의 축을 따라 회전하는 행성 시스템을 착안하고 이 시스템의 이름을 투르비용이라고 명명했다. 천재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매력적인 작동법까지 두루 갖춘 투르비용은 지금까지도 브레게 하우스의 특별한 독창성을 보여주는 워치메이킹의 상징적 기술로 남아 있다.



기술적 천재성와 예술가의 장인 정신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의 메이킹 과정.

2006년 브레게는 2개의 투르비용을 장착한 클래식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5347을 발표하며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발명한 투르비용의 적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독립적으로 박동하는 2개의 투르비용은 각각 자체 배럴을 통해 구동되지만 2개의 오실레이터는 중앙의 차동 장치에서 회전하는 한 쌍의 보조 휠과 쌍을 이루게 된다.



덕분에 투르비용의 평균속도를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실레이팅 플레이트가 12시간마다 한 번씩 회전하며 시간을 가리키고, 다이얼 중앙에 자리한 브레게 블루 핸드가 분을 가리키게 되었다. 아울러 전체 장치의 휠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장착해 오차가 없는 정확한 디스플레이를 보장한다.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의 메이킹 과정.

브레게는 새로운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에 더블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완벽하게 스켈레톤화하면서 기계식 아름다움을 온전히 드러냈다. 스틸 소재 배럴의 세련된 원형 브리지는 브레게의 알파벳 B를 연상시키며, 모든 부품은 전문적인 수공 폴리싱과 챔퍼링, 새틴 브러싱 등의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의 메이킹 과정.

무브먼트에는 전통적인 원형 그레이닝 방식을 대신해 브레게 하우스를 대표하는 엔진 터닝 기술로 새로운 디테일을 구현했다. 겉으로 드러난 칼리버는 케이스밴드의 내부 측면을 노출한다. 이 작품의 고유한 특징은 백 케이스에서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다. 매뉴팩처의 장인들은 1775년 이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일평생 몸담으며 시계를 제작해온 파리 시테 섬의 퀘드올로지(Quai de l’Horloge) 39번가의 공방 건물의 정면을 수작업으로 새겨넣었다. 골드 위에 새겨 완성한 이 작품은 창유리를 통해 칼리버 휠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세밀하면서도 풍부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는 진정한 탁월함을 선보이는 두 세계를 잇는 창과 같다.


Editor :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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