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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의 2021년 탱크 머스트

1917년 탄생한 탱크 워치가 10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후 탱크 머스트로 재해석되었다. 본질적이며 멋스러운 탱크와 1970년대 전형적인 럭셔리를 다시 변주하며 까르띠에를 영원불멸의 반열에 오르게 한 머스트를 통해 메종의 두 아이콘이 조우한 것이다. 타임리스하며 그 자체로 순수한 디자인을 갖춘 2021년의 탱크 머스트를 소개한다.


THE RETURN OF AN ICON: TANK MUST

(왼) 1976년 출시된 수직 고드롱 디테일의 첫 오벌 펜. ©️ ALes Ateliers ABC ©️ Cartier, (오) 샹젤리제 거리 44번지 파사드의 레머스트 드 까르띠에 로고. Documentation Cartier Paris ©️ Gilbert Nencioli


1973년 탄생한 ‘레 머스트 드 까르띠에’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취시켰다. 레 머스트 드 까르띠에는 멋들어진 로고가 돋보이는 버건디 게임 백과 수직 고드롱(Godron) 디테일을 더한 오벌 라이터, 탱크 버메일(Vermeil) 워치, C로 표현한 아이웨어 등을 통해 상징의 개념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많은 애호가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동시에 까르띠에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라인을 소개하며 젊은 세대와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동시에 오늘날 역사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시크한 토바코 매장 등으로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그리고 이 같은 영향에 힘입어 좀 더 다양한 변신에 대한 비전과 함께 레 머스트 드 까르띠에의 이름과 스타일 등이 시계 업계의 전설로 회자되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었다. 그 결과는 진정한 성공이었다.


1977년 출시된 탱크 머스트 드 까르띠에 워치. Vincent Wulveryck, Collection Cartier © Cartier


디테일과 스타일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반영한 레 머스트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문을 활짝 열고 대륙을 넘나들며 변화하는 세계의 리듬에 발맞추었다. 전 세계의 젯세터를 한데 모은 까르띠에 론칭 파티에서 즐거움으로 가득한 유희의 시대를 상징하는 이 이름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2021년 까르띠에의 새로운 탱크 머스트

탱크 머스트 (2021년 11월 출시 예정)


까르띠에의 이미지, 스타일, 헤리티지 부문 총괄 디렉터인 피에르 레네로(Pierre Rainero)는 “머스트 워치는 메종의 유산과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머스트는 개성 있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작은 디테일까지 아우르는 까르띠에의 장인 정신 덕분에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에서 직접적으로 영감을 받은 탱크 머스트 디자인은 역사적 모델의 코드를 충실히 따랐다. 둥글게 다듬은 샤프트와 새롭게 선보인 다이얼 비율 등에 담긴 정교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은 그 자체로 강렬함을 발산한다. 작은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을 귀환시킨 탱크 머스트 워치는 펄 카보숑 와인딩 크라운을 채택했으며, 가죽 스트랩 버전에서는 전통적인 아르디용 버클을 다시 도입했다.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탱크 머스트 워치(2021년 11월 출시 예정).

인터체인저블로 완전히 재디자인한 곡선 링크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서부터 최근 선보인 고효율 쿼츠 무브먼트(약 8년의 수명)에 이르기까지 탱크 머스트 워치는 모든 부분에서 섬세함을 자랑하며 메종의 워치메이킹 클래식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980년대 모노크롬에 경의를 표하는 탱크 머스트

1977년 머스트 워치의 론칭과 함께 60년 전에 만들어진 메종의 아이콘 탱크 워치를 붉은 컬러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버건디 또는 올 블랙 다이얼에 커다란 골드 컬러 로고로 마무리한 이 워치는 전통적 워치메이킹 코드에서 벗어나 심플한 우아함으로 완성되었다.


1980년대 모노크롬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탱크 머스트 워치. Laziz Hamani © Cartier

1980년대 정신에 충실한 새로운 탱크 머스트 워치는 까르띠에 DNA가 담긴 레드와 블루, 그린의 3가지 단색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로마 숫자 인덱스나 레일 트랙이 없는 미니멀한 다이얼과 동일한 컬러 스트랩을 매치해 완전한 단일 컬러로 연출한 스틸 워치가 그 주인공이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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