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아르 데코 아메리칸 클래식 타임피스인 볼튼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마카롱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컬러 팔레트가 적용된 이 시계는 신선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이 돋보이는 여성의 미학을 선사한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1940년대에 처음 등장한 해밀턴의 볼튼은 토노와 직사각형을 결합한 독특한 곡선형 케이스가 특징으로 출시와 동시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대명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유려한 스타일과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갖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볼튼이 올해 마카롱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의 다채로운 버전으로 다시 등장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4종
케이스는 가로세로 23.5 x 27.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폴리싱 처리를 더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해냈다. 다이얼에는 모델에 따라 페퍼민트 블루와 바닐라 베이지 혹은 펄 화이트 컬러가 매치되었다. 페퍼민트 블루 모델에는 화이트 컬러로, 바닐라 베이지 모델에는 라벤더 바이올렛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2가지의 펄 화이트 다이얼 모델에는 레몬 옐로 또는 피스타치오 그린 컬러의 로만 인덱스가 적용되었다. 각 모델의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니켈 도금한 핸즈가 매치되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이 시계는 고성능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화사한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유연한 송아지 가죽 스트랩에는 고급스러운 핀 버클 잠금장치와 해밀턴의 스마트한 이지 클릭 시스템이 적용되어 간편하게 고정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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