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에서 펼쳐진 ‘위블로 폴로 골드컵 그슈타트’
- revuedesmontres
- 8월 27일
- 2분 분량
축구와 테니스, 육상 등 다양한 스포츠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위블로는 최고의 승마 스포츠인 폴로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알프스의 여름 대표 행사인 위블로 폴로 골드컵 그슈타드(Hublot Polo Gold Cup Gstaad)는 스위스 베르네제 알프스(Bernese Alps)의 고급 휴양지인 그슈타트(Gstaad)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폴로 대회다.

지난 8월 24일 열린 위블로 폴로 골드컵 그슈타트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 네 팀이 경쟁을 펼쳤다. 각 팀은 네 명으로 구성되어 세 라운드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으며, 4개의 추커(Chukker)로 나뉘어 7분씩 쿼터를 진행했다. 경기의 한 시기(period) 또는 라운드를 의미하는 추커는 2007년부터 이 대회의 파트너인 위블로가 정확한 시간을 측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
위블로 폴로 골드컵 그슈타트의 현장.
총 4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팀 위블로(Team Hublot)는 전례 없는 색상인 페트롤 블루와 민트 그린을 선보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유니크한 색조의 세라믹은 위블로의 최근 작품인 ‘빅뱅 유니코 42mm’와 ‘빅뱅 원 클릭 33mm’에서 직접 영감을 받은 것이다. 빅뱅 유니코 42mm는 직경 42mm 케이스에 매뉴팩처 MHUB1280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컬럼 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한 유니코 칼리버는 위블로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기계식 무브먼트다. 빅뱅 원 클릭 33mm는 직경 33mm 케이스와 3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을 통해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구현한다. 두 모델 모두 페트롤 블루 또는 민트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좌)빅뱅 원클릭 페트롤 블루 세라믹 다이아몬드 33MM (우)위블로 폴로 골드컵 그슈타트의 현장.
이번 대회에서는 팀 그슈타드 팰리스(Team Gstaad Palace)가 승리했다. 우승팀의 마르쿠스 그레프(Markus Graeff)와 토미 그레프(Tommy Graeff), 프란시스코 푸치(Francisco Fucci), 마르틴 포데스타(Martín Podestá) 는 "Hublot Polo Gold Cup Gstaad Winner"라는 문구가 새겨진 위블로 시계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배우 시릴 메츠거(Cyril Metzger)와 주세페 마지오(Giuseppe Maggio) 그리고 기업가 제니아 초우미(Xenia Tchoumi)를 비롯한 위블로 브랜드의 홍보대사와 친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각 추커 사이에 경기장에서 전통적인 잔디 밟기에 참여하기 위해 관중들과 합류했다.
(좌)배우 시릴 메츠거(Cyril Metzger). (우)기업가 제니아 초우미(Xenia Tchoumi).
위블로의 CEO인 줄리앙 토나레(Julien Tornare)는 "지난 17년간 위블로와 그슈타드 폴로의 파트너십은 열정, 우정,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깊고 활기찬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통의 가치를 반영해 왔습니다.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공유된 비전에서 시작된 이 관계는 스포츠와 시계 제작을 넘어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강력한 행사와 위블로 매뉴팩처가 공유하는 개념인 융합 예술의 진정한 구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ditor :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