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포츠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WC 샤프하우젠은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과 협업해 제작한 새로운 ‘포르투기저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 에디션’을 공개했다.
IWC 포르투기저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 라우레우스 정면과 백 케이스 모습.
새로운 타임피스는 직경 46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그리고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 에디션 고유의 블루 컬러 다이얼과 로듐 도금 핸즈로 제작되었다. 이 시계는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기능은 단 하나의 푸시 버튼으로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계의 백 케이스에는 IWC가 주관하는 어린이 사생 대회 우승작이 인그레이빙되어 있는데, 우승자는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이 지원하는 지적 장애 어린이와 성인 올림픽 훈련 프로그램의 참가자다.
단 500점만 제작된 포르투기저 핸드 와인드 모노푸셔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 에디션은 IWC와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이 함께한 14번째 타임피스이자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된 첫 번째 포르투기저 컬렉션 제품이다.

IWC의 새로운 타임피스는 세계적인 스포츠 엘리트들과 정치, 경제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베를린의 베르티 뮤직홀(Verti Music Hall)에서 진행된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 어워즈에서 공개되었다. '스포츠 업계의 오스카'라고도 여겨지는 이 시상식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했던 시상식이였다. 또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원 디렉션의 전 멤버인 리엄 페인이 IWC의 새로운 타임피스를 착용하고 시상식을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