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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이 선보인 프리마루나의 현대적 재해석

론진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여성 워치 컬렉션 중 하나인 프리마루나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 라틴어로 첫 번째 달을 뜻하는 ‘프리마루나(PrimaLuna)’는 달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2009년 처음 출시된 컬렉션으로 이번에 리뉴얼되며 더욱 세련미가 강조된 비율로 재설계되었다.

론진 프리마루나
론진 프리마루나

직경 34mm의 새로운 프리마루나는 전작에 비해 케이스와 스트랩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돋보이며 이러한 곡선미를 극대화하는 부드러운 돔형 표면과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둥근 크라운을 갖췄다. 또한 문 페이즈와 날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마루나 모델 중에선 최초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채택한 것이 특징으로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L899.5 오토매틱 칼리버로 구동된다.

프리마루나 Ref. L8.126.0.97.2
프리마루나 Ref. L8.126.0.97.2

9가지 레퍼런스로 출시된 새로운 프리마루나 컬렉션은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블루 머더 오브 펄 그리고 선레이 실버 다이얼의 세 가지 다이얼 버전으로 구성되며 모델 별로 스테인리스 스틸 혹은 스틸 & 골드 콤비 브레이슬릿,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좌)프리마루나 Ref. L8.126.4.71.6 (중)프리마루나 Ref. L8.126.5.71.2 (우)프리마루나 Ref. L8.126.4.87.6

블루 머더 오브 펄과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 모델은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갖추었으며 선레이 실버 다이얼 모델은 블루 또는 블랙 컬러의 로마 숫자 인덱스로 시간을 표시했다. 특히 블루 머더 오브 펄 모델은 베젤에 48개의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하고 블루 톤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유니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론진의 엘레강스 앰버서더 제니퍼 로렌스.
론진의 엘레강스 앰버서더 제니퍼 로렌스.

론진은 이번 프리마루나의 재출시를 기념하여 앰버서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텅 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군중을 벗어난 고독을 표현하며 새로운 프리마루나 컬렉션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강조했다. 그녀는 “새로운 프리마루나는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낮부터 밤, 캐주얼한 룩부터 포멀한 룩까지, 그 어떤 상황에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클래식한 우아함을 갖추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컬렉션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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