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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미네르바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몽블랑의 1858 컬렉션은 대담한 모험 정신을 상징한다. 1858 컬렉션에 속한 타임피스들은 극한의 조건에서도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루미너스 다이얼 등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높은 산을 오르고, 광활한 사막을 탐험한 몽블랑은 2022년 신제품으로 수천 년 동안 얼어 붙은 빙하의 모습을 담은 브랜드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선보였다.


몽블랑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새로운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었다. 다이빙 스케일이 새겨진 단방향 세라믹 인서트 베젤은 투톤 컬러로 완성했는데, 베젤의 첫 4분의 1 지점은 가장 보편적인 감압 타이밍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했다. 또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빙 스케일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했다.


몽블랑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의 베젤.

다이얼에는 다양한 색상의 빙하를 재현한 블루와 그린 또는 블랙 컬러를 매치했다. 블루 컬러 모델은 몽블랑 산의 빙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얼음에 의해 생성되는 기포가 나타내는 색감을 재현했다. 그린 컬러 모델은 미세한 눈조류의 꽃으로 인해 청록색을 나타내는 남극 대륙의 빙하를, 블랙 컬러 모델은 얼음 내에 기포가 없어 빛을 많이 흡수하는 과정에서 검게 변하는 극지방의 빙하를 각각 표현했다. 또한 몽블랑은 거의 사라져가던 그라테 부아제(Gratté Boisé) 기법으로 실제 빙하의 디테일을 살려 마치 빙하의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구현해냈다. 인덱스와 핸즈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그라테 부아제(Gratté Boisé) 기법으로 완성한 다이얼,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된 베젤과 인덱스, 핸즈.


몽블랑 최초의 다이버 시계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MB 24.17로 구동되며, 약 41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이 시계는 또한 다이버 시계의 국제 표준 기준인 ISO 6425를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수심 300m 방수 기능까지 겸비해 다이버 시계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충실히 갖추고 있다.

몽블랑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의 백 케이스.

백 케이스에는 빙하 아래의 물속을 탐험하는 스쿠버 다이버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레이저로 인그레이빙해 거대한 빙하 속을 탐험하고자 하는 몽블랑의 대담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러버 스트랩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착용자가 직접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새로운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는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한 시계 파우치와 함께 출시된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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