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ON THE DIAL
- revuedesmontres

- 7월 15일
- 3분 분량

CARTIER 산토스-뒤몽 워치
1904년 탄생한 산토스-뒤몽 워치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모델은 스크루 장식 베젤, 비즈 크라운, 블루 카보숑 등 산토스-뒤몽의 고유한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계승했다. 새로운 산토스-뒤몽 라지 모델의 사이즈는 가로세로 31.4×43.5mm이며, 케이스는 옐로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얼을 신비로운 광채를 지닌 흑요석(Obsidian)으로 제작했다는 점인데, 멕시코 화산암에서 채취한 원석을 정교하게 커팅한 뒤 폴리싱 공정을 거쳐 두께 0.3mm로 완성했다. 무브먼트는 430 MC 매뉴얼 와인딩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레이슬릿은 1920년대 메종이 제작한 최초의 맞춤형 메탈 브레이슬릿에서 영감을 받았다.

ROLEX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 40
롤렉스가 데이-데이트 컬렉션에 새로운 라이트 그린 어벤추린 다이얼 버전을 추가했다. 이번 모델의 사이즈는 직경 40mm이며, 케이스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한 18K 쥬빌리 골드 소재의 오이스터 케이스로 완성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다이얼은 쿼츠 계열의 천연석인 라이트 그린 어벤추린으로 완성했다. 은은한 그린 컬러 위로 짙은 그린 톤의 섬세한 베이닝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1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무브먼트는 퍼페츄얼 로터를 이용한 양방향 셀프 와인딩 방식의 롤렉스 매뉴팩처 칼리버 3255를 탑재했다. 브레이슬릿은 1956년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데이트의 탄생과 함께 선보인 프레지던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AUDEMAR PIGUET 에타블리쇠르 갈레
오데마 피게가 새로운 창작 플랫폼인 ‘아틀리에 데 에타블리쇠르’를 통해 선보인 독창적인 주얼리 워치 ‘에타블리쇠르 갈레(Établisseurs Galets)’는 18세기 스위스 시계 제작의 협업 시스템인 에타블리사주(Établissage)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발레드주에 자리한 주 호수(Lac de Joux)의 매끄러운 조약돌에서 영감을 얻은 이 타임피스의 사이즈는 직경 31mm이며, 케이스는 18K 옐로 골드 소재를 사용했다. 천연석으로 만든 타원형 다이얼은 아워 마커를 생략해 원석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살렸다. 다이얼 위의 바통형 핸드와 로고는 모두 옐로 골드로 제작했다. 무브먼트는 오데마 피게가 1999년 처음 개발한 인하우스 칼리버 3090에서 파생된 비정형 구조의 수동 칼리버 3098을 탑재했다.

PIAGET 식스티 로즈 골드 쿼차이트 워치
1960년대 말 피아제가 선보인 대담한 창조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식스티(Sixtie)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주얼리 워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새롭게 선보인 식스티 블루 쿼츠 다이얼 모델의 사이즈는 직경 29mm이며, 케이스는 18K 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했다. 트라페즈 셰이프로 완성한 케이스는 가드룬 디테일의 블루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입체감을 드러낸다. 다이얼에는 메종의 오너먼트 스톤 워치메이킹 노하우가 집약된 블루 쿼츠를 적용했다.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완성한 블루 쿼츠는 풍부한 마블 패턴과 깊이 있는 블루 컬러가 특징이며, 스톤마다 서로 다른 결을 지녀 각 시계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한다. 무브먼트는 피아제 57P 쿼츠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스트랩은 깊고 풍부한 색감의 블루 악어가죽으로 제작해 다이얼과의 조화를 구현했다.

ARDNOLD&SON HM 피터사이트
아널드앤선의 대표 드레스 워치인 HM 컬렉션에 천연석 다이얼을 적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 ‘HM 피터사이트(HM Pietersite)’는 존 아널드의 고향인 영국 콘월 해안의 거친 바다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이즈는 직경 39.5mm이며, 18K 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한 케이스는 두께를 7.82mm로 줄여 우아한 드레스 워치의 비율을 구현했다. 다이얼에는 나미비아산 피터사이트를 적용했는데, 푸른색과 회색, 금빛이 뒤섞인 자연스러운 패턴이 마치 폭풍우 치는 바다를 연상시킨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A&S1001을 탑재했다. 시간당 2만 1600회 진동하며, 최대 9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매트한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드 골드 버전 18점,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 28점으로 한정 생산된다.

ZENITH G.F.J. 칼리버 135
전설적인 크로노미터 무브먼트인 칼리버 13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G.F.J.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이 타임피스는 제니스의 천문대 크로노미터 유산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사이즈는 직경 39.15mm이며, 1950년대 크로노미터 워치의 비율과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케이스는 옐로 골드 소재로 완성했다. 다이얼은 블러드스톤의 중앙 디스크와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그리고 제니스 매뉴팩처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기요셰 패턴으로 완성하고, 여기에 옐로 골드 아플리케 마커와 각면 처리한 핸즈를 더했다. 무브먼트는 수동 칼리버 135를 장착했다. 이 신형 칼리버는 오버사이즈 밸런스 휠과 1만 8000vph 진동수 등 오리지널 모델의 유산을 계승하고, 72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COSC 인증, 스톱 세컨드 기능을 더했다. 전 세계 161점 한정 생산된다.
Editor : Shin Kyung 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