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logo02-1.png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순간을 함께한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가 올해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블랙 컬러 다이얼에 화이트 컬러로 디테일을 새겨넣은 디자인 대신 정반대의 컬러웨이를 적용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지난 11월 오메가는 미국 뉴욕에서 브랜드의 풍부한 워치메이킹 유산과 주요 업적들을 기념하는 특별한 플래닛 오메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의 오프닝 나이트에는 오랜 기간 동안 오메가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Daniel Craig)와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을 비롯한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장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바로 대니얼 크레이그였다. 그가 포토월에 등장한 순간 그의 소매 밖으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을 장착한 독특한 오메가 시계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오메가의 앰배서더 대니얼 크레이그.
오메가의 앰배서더 대니얼 크레이그.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순간부터 많은 이들은 그가 착용한 시계가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에 관한 많은 이야기와 의견이 쏟아졌다. 가장 많이 언급된 모델은 바로 카노푸스 골드로 제작된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였는데, 이는 사실 아직 공개되지 않는 새로운 문워치였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2024년 3월 오메가는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모았던 대니얼 크레이그의 미스터리한 문워치를 드디어 정식 론칭했다.


1957년 최초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를 제작할 때 오메가의 디자이너들은 뛰어난 가독성과 읽기 쉬운 디스플레이를 갖춘 디자인을 선보이는 일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오리지널 모델에는 블랙 컬러 다이얼에 화이트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를 매치했는데, 이는 오늘날까지도 오메가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남아 계승되고 있다. 이후 2024년에 오메가는 정반대의 컬러웨이를 활용해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의 다이얼.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의 다이얼.

케이스는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한 4세대 스피드마스터의 고유한 스타일을 재현한 직경 42mm의 비대칭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화이트 컬러의 태키미터 스케일을 새긴 블랙 알루미늄 베젤을 고정했다. 다이얼에는 우주비행사들이 우주 유영과 같은 활동을 나설 때 착용하는 우주복과 1969년 나사의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알래스카 I’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컬러를 매치했다.


다이얼의 표면은 컬렉션 최초로 래커로 마감 처리하고, 다이얼 상단에 배치한 스피드마스터 로고와 크로노그래프 핸드의 팁은 알래스카 I 프로토타입을 감싸고 있던 보호용 레드 케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 컬러로 완성했다. 이 같은 컬러 디테일은 1970년의 아폴로 13호부터 우주 비행사의 슈트에 계급을 나타내는 레드 라인을 떠올리게 한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의 백 케이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의 백 케이스.

이 시계는 인류 최초로 달을 탐험한 우주비행사들이 신뢰했던 오메가의 전설적인 칼리버 321의 최신 버전인 인하우스 매뉴얼 와인딩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3861로 구동된다. 2021년부터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컬렉션에 도입된 이 무브먼트는 최대 1만 5000가우스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성능, 항자성 등을 갖춘 무브먼트에 수여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라인에서 보기 드문 화이트 컬러 다이얼을 장착한 이 시계는 각 열마다 5개의 아치형 링크로 구성된 클래식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마이크로 펀칭 가죽 스트랩, 밑면에 양각으로 달의 표면을 재현한 독특한 패턴을 새긴 러버 스트랩 등과 함께 출시된다.  


Editor: Ko Eun Bin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