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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x 브레이스넷

오리스는 올해 바다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액세서리로 업사이클링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브레이스넷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리스는 폐어망으로 만든 독특한 다이얼을 탑재한 아퀴스 데이트를 선보였다.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현대 사회가 발전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플라스틱을 사용하면서 점점 더 편리함을 더해가고 있지만, 이로 인해 지구는 더 빠른 속도로 황폐해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의 대양에 위치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GPGP : Great Pacific Garbage Patch)’이 이를 강력히 증명한다.


네덜란드의 환경 엔지니어링 다네인 더 오션 클린업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에서 수거한 폐어망,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 (사진 출처: 더 오션 클립업)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은 지도에 명시된 정식 섬은 아니지만 전 세계의 바다에 버려진 부유성 쓰레기들이 원형순환해류와 바람에 실려 한곳에 응집되면서 섬의 형태를 띠게 되어 쓰레기 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환경 엔지니어링 단체인 ‘더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이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은 독일의 국토 면적의 4.5배에 해당하는 크기를 지니고 있는데, 전체 쓰레기 비중의 46% 이상이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폐어망이다.


브레이스넷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오리스는 올해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으로 친환경 액세서리를 제작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브레이스넷(Bracenet)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폐어망으로 만든 독특한 다이얼을 탑재한 아퀴스 데이트를 선보였다.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아퀴스 데이트의 다이얼은 바다에서 수거한 그물 자투리를 활용해 블루와 그린, 화이트 컬러 등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그 어떤 모델도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 않다. 오리스는 이 같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회수한 폐어망을 원재료로 용해될 때까지 부드럽게 가열한 뒤, 재료가 식으면 형성되는 얇은 판을 케이스에 맞춰 재단하고 평면으로 깎아내 판의 두께가 0.3mm가 될 때까지 사포로 다듬어 완성했다.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오리스 x 브레이스넷 아퀴스 데이트

케이스는 직경 43.5mm 또는 36.5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스틸 베젤이나 최대 수심 300m의 방수 성능 등 오리스의 아퀴스 데이트 컬렉션의 기술력과 미학적 코드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점은 유령 어망이 앞으로도 400년에서 600년에 걸쳐 계속 물고기를 폐사시킬 전망이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절박함 속에서 오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퀴스 데이트는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변화의 상징물로 떠오르고 있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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