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X 테즈 차우한
- revuedesmontres
- 2월 10일
- 2분 분량
2020년 가을, 라도는 영국 출신으로 산업 디자인계의 슈퍼스타인 테즈 차우한과 함께한 ‘라도 트루 스퀘어 X 테즈 차우한’을 선보였다. 당시 ‘소재의 마스터를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감성적 산업디자인의 순수한 표현’으로 묘사된 첫 번째 협업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음 프로젝트를 기다렸다.
(왼)라도 트루 스퀘어 X 테즈 차우한, (오) 라도와 협업한 두 점의 타임피스를 모두 착용한 산업 디자이너 테즈 차우한
2025년 2월, 라도와 테즈 차우한은 두 번째 에디션을 선보이며 대중 문화에 대한 미래지향적 시각을 보여줬다. 재해석된 다이아스타 오리지날 케이스에 옐로우 골드 컬러의 PVD 코팅을 적용한 후 혁신적인 러버 스트랩을 매치하여 같은 공간 안에 있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보장한다. 이 시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전을 지닌 테즈 차우한의 디자인에서 기대하시는 것
처럼, 마치 타임머신을 통해 2025년으로 배송된 것처럼 보인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부터, 테즈 차우한은 자신의 미션을 이해했다. 그는 1962 년 4 월 처음 출시되었을 때 돌풍을 불러일으켰던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특유의 디자인과 더불어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지닌 정확한 시계를 만들겠다'는 라도의 원래 목표를 충족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앞에서 베젤은 옐로우 골드 컬러의 PVD로 코팅된 세라모스™ 소재로 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 미들 파트와 크라운도 옐로우 골드 컬러의 PVD 로 코팅했다. 유광 다크 그레이 컬러로 PVD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백 케이스에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탑재되어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테즈 차우한(SPECIAL EDITION TEJ CHAUHAN)'이라는 문구가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매혹적인 매트 블랙 컬러의 다이얼은 방사형으로 패싯 커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당당한 자태를 드러낸다. 미닛 트랙은 실버 및 블루 컬러로 프린트하여 정교한 워치 페이스에 기분 좋은 대비 효과를 주는 한편, 5분 간격으로 배치된 어플라이드 인덱스에도 동일한 컬러를 사용했다.

중앙에 자리한 아워 및 미닛 핸즈에는 유광 블랙 골드 컬러를 적용한 후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 ® 로 코팅 처리했다. 한편, 세컨드 핸드에는 네온 옐로우 컬러의 도료를 사용했다. 다이얼의 3 시 방향에는 요일과 날짜창을 배치했으며, 테즈 차우한 독점 서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7개의 각 요일을 서로 다른 컬러로 표시하여 일주일을 느끼는 방식을 나타냈다.

라도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X 테즈 차우한은 라도 칼리버 R764로 구동되며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한, 스트랩은 테즈 차우한만이 디자인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그레이 컬러의 베개 모양 러버 소재로 제작했으며, 잠금 장치로는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폴딩 클래스프를 사용한 후 유광 다크 그레이 컬러의 PVD 로 코팅 하여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유광 옐로우 골드 컬러의 커버와 푸셔도 테즈 차우한이 디자인한 것으로 'DiaStar Original x Tej Chauhan'이라는 문구가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Editor: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