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에 이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2020년 신제품 ‘엑스칼리버 투폴드’를 선보였다.
이중적 매력, 엑스칼리버 투폴드
‘투폴드(Twofol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이중적 매력을 지녔으며, 세련된 올 화이트 컬러로 제작되었다. 직경 45㎜의 케이스에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가 장착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탄생한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로저드뷔의 매뉴팩처가 지닌 극도의 시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위적인 소재들을 사용해 완성한 기술의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저드뷔의 놀라운 기술적 위업을 통해 탄생한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세계 최초의 3가지 타이틀을 지녔다. 그중 첫 번째는 SCM(시트 성형 화합물) 공정에 통달한 로저드뷔 매뉴팩처가 시계 제조 업계 최초로 무기물 복합섬유 (MCF: Mineral Composite Fiber)를 개발해 사용한 것이다. 로저드뷔는 99.95%의 실리카 소재로 만들어진 울트라 화이트 합성섬유 소재인 무기물 복합섬유를 시계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에 적용했다.
두 번째는 무기물 복합섬유로 이루어진 무브먼트 상부 플레이트의 모든 앵글에 특허받은 공정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발광 처리를 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기존의 발광 물질보다 60% 더 길게 발광이 유지되는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을 세계 최초의 루미슈퍼비위노바 (LumiSuperBiwiNova™) 기술을 적용한 특수 FKM 러버 스트랩으로 제작해 어둠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을 내뿜을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FKM 러버 스트랩은 뛰어난 내열성과 내약품성을 지닌 불소 고무 소재로서 엑스칼리버 투폴드의 가벼움과 저항력을 한층 배가해준다.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전 세계에서 오직 8점만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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