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에 이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2020년 신제품 ‘엑스칼리버 투폴드’를 선보였다.
이중적 매력, 엑스칼리버 투폴드
‘투폴드(Twofold)’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이중적 매력을 지녔으며, 세련된 올 화이트 컬러로 제작되었다. 직경 45㎜의 케이스에 더블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가 장착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탄생한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로저드뷔의 매뉴팩처가 지닌 극도의 시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위적인 소재들을 사용해 완성한 기술의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투폴드](https://static.wixstatic.com/media/9b7189_bd34487f8ca84edb9ed0d35164f5cb79~mv2.jpg/v1/fill/w_155,h_207,al_c,q_80,usm_0.66_1.00_0.01,blur_2,enc_auto/9b7189_bd34487f8ca84edb9ed0d35164f5cb79~mv2.jpg)
로저드뷔의 놀라운 기술적 위업을 통해 탄생한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세계 최초의 3가지 타이틀을 지녔다. 그중 첫 번째는 SCM(시트 성형 화합물) 공정에 통달한 로저드뷔 매뉴팩처가 시계 제조 업계 최초로 무기물 복합섬유 (MCF: Mineral Composite Fiber)를 개발해 사용한 것이다. 로저드뷔는 99.95%의 실리카 소재로 만들어진 울트라 화이트 합성섬유 소재인 무기물 복합섬유를 시계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에 적용했다.
두 번째는 무기물 복합섬유로 이루어진 무브먼트 상부 플레이트의 모든 앵글에 특허받은 공정을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발광 처리를 했다는 점이다. 이로써 기존의 발광 물질보다 60% 더 길게 발광이 유지되는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스트랩을 세계 최초의 루미슈퍼비위노바 (LumiSuperBiwiNova™) 기술을 적용한 특수 FKM 러버 스트랩으로 제작해 어둠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을 내뿜을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FKM 러버 스트랩은 뛰어난 내열성과 내약품성을 지닌 불소 고무 소재로서 엑스칼리버 투폴드의 가벼움과 저항력을 한층 배가해준다. 엑스칼리버 투폴드는 전 세계에서 오직 8점만 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