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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신세계 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부티크 리뉴얼 오픈

1905년 한스 빌스도르프가 설립한 롤렉스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 브랜드다. 롤렉스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외에도 롤렉스 자체의 엄격한 최상급 크로노미터 테스트를 거친다. 롤렉스는 '변함없는 탁월함'을 추구하며 세계 최초의 방수 시계인 오이스터와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 등을 개발하며 시계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1층에 리뉴얼 오픈한 롤렉스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1층에 리뉴얼 오픈한 롤렉스 부티크.

지난 7월 18일 국내 롤렉스 공식 판매점 중 하나인 그리니치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 에스테이트 1층에 롤렉스 부티크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2007년 신세계백화점에 롤렉스 부티크를 오픈한 그리니치는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하며 롤렉스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디 에스테이트 1층으로 자리를 옮기며 총 270 m2 규모로 확장된 부티크는 현대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이 돋보인다.

롤렉스 특유의 플루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리니치 롤렉스 부티크.
롤렉스 특유의 플루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리니치 롤렉스 부티크.

새로운 부티크의 디자인 요소 곳곳에서 롤렉스 시계의 미학과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클래식 컬렉션의 일부 시계에 적용된 플루티드 베젤과 다양한 형태의 인덱스는 부티크 외부와 내부의 스투코(Stucco)에 반영되었다. 아울러 롤렉스만의 돔형 사이클롭스 렌즈는 롤렉스가 특별히 디자인한 램프 형태로 형상화되었다.

롤렉스의 미학이 곳곳에 반영된 새로운 롤렉스 부티크.
롤렉스의 미학이 곳곳에 반영된 새로운 롤렉스 부티크.

최상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롤렉스 시계와 마찬가지로 부티크 곳곳에서 아이코닉한 장인의 솜씨를 확인할 수 있다. 목재는 월넛을 사용했고, 쇼케이스를 비롯한 금속 프레임과 트림은 브론즈 브라스로 제작되었다. 의자에는 롤렉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의 벨벳과 브라운 가죽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벽 패널과 판매 테이블 또한 가죽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새로운 롤렉스 부티크에 마련된 프라이빗 공간과 ‘커피 바’.

그리니치 롤렉스 부티크에는 고객이 선택한 시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커피 바’ 형태의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워치메이킹 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A/S, 오버홀 상담, 스트랩 조정 등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니치의 류수연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롤렉스의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특별한 부티크에서 롤렉스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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