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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 체결

바쉐론 콘스탄틴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지식과 전문 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겠다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파트너십은 예술과 문화의 세계에 대한 메종의 깊은 애정을 아낌없이 강조한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외부 전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외부 전경.

바쉐론 콘스탄틴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미국과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811년에는 대서양 횡단 무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역상과 처음 접촉하며 1832년부터 뉴욕에 정착하며 메종의 위상을 널리 확장해 나갔다. 이어 1918년이 되자 바쉐론 콘스탄틴은 미국의 육군 공병대를 위해 특별한 손목시계를 제작하거나 공급했고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미국 기업 문화를 대표하는 저명한 기업가이자 고급 자동차 제조사 ‘패커드(PACKARD)’의 설립자인 제임스 워드 패커드(James Ward Packard)를 위해 당시 메종의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시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몇 가지의 예시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미국을 향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좌) 제임스 워드 패커드를 위해 제작된 포켓 워치 제임스 워드 패커드 앞면과 뒷면(1918년),

(우) 1921년에 제작된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메리칸 1921 포켓 워치.



올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특별한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미국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예술과 지식을 보존하고 기념하고자 공통된 목표 아래 새롭게 체결된 이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교육 이니셔티브 등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이니셔티브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속적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타임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CEO 루이 펠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CEO 막스 홀라인
바쉐론 콘스탄틴 CEO 루이 펠라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CEO 막스 홀라인.

바쉐론 콘스탄틴의 CEO 루이 펠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권위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으로 지식을 전승하고 예술을 보존한다는 공통된 소명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메종이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2021’과 같이 미국 수집가들과 고객을 위해 제작된 최고급 제품을 선보이며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 및 뉴욕과의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을 부각하며 이러한 점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메종이 미국에 대한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애정을 가진다는 점과 전문 기술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설명했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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