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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반클리프 아펠 워치메이킹 이벤트

반클리프 아펠이 지난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를 진행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반클리프 아펠의 상징적인 워치 컬렉션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지난 2022년 2월 반클리프 아펠은 싱가포르에서 메종의 문화적 근원지인 파리와 메종만의 상상력을 표현한 <포에트리 오브 타임> 전시를 개최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싱가포르와 동일하게 메종의 경이로운 워치메이킹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가 국내에서 진행되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퐁 데 자모르 컬렉션을 시작으로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발레리나와 요정, 우주와 별들의 눈부신 장관에 경의 표하는 포에틱 아스트로노미, 메종의 근원지인 파리 방돔 광장을 오마주한 쿠튀르의 찬란한 영감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매혹적인 자연 등 메종의 5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종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주얼리 세팅 노하우를 총동원해 다이얼에 꿈 같은 경관을 선사하는 ‘레이디 주흐 뉘 데 플뢰르’를 새롭게 공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전시회가 개최되는 동안 아이들에게 메종의 서정적인 세계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한 주얼리 아트의 간접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모든 연령층에게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한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메이킹 전시회를 위해 반클리프 아펠 본사의 워치메이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메종의 시계 제조 기술력에 관해 직접 설명해주기도 했다. 『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는 이 워치메이커와 단독으로 만나 반클리프 아펠의 워치메이킹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MONTRES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면?

“잘 알겠지만 이번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시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이고, 이러한 방식의 전시는 처음이다. 메종의 가장 큰 테마인 러브 스토리부터 천문학, 요정과 발레리나, 자연 그리고 쿠튀르 등 메종의 타임피스와 주얼리에 관한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전시라고 생각한다.”


MONTRES 새로운 시계를 기획할 때 영감은 어디에서 받는가?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받지만 특히 메종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다. 반클리프 아펠이라는 브랜드는 탄생 그 자체가 러브 스토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러브 스토리 역시 주요 영감의 원천을 이룬다. 그리고 동물과 식물에서도 영감을 얻는다. 한편 발레리나 같은 경우에는 음악과 무용을 사랑한 아펠 가문의 취향 덕분에 그곳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처럼 많은 곳에서 영감을 얻고 있기에 머릿속은 항상 이 영감을 어떻게 아이디어로 승화해 나갈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레이디 주흐 뉘 데 플뢰르

MONTRES 젬 세팅부터 인그레이빙, 에나멜링 그리고 하이 워치메이킹 등 반클리프 아펠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어떤 분야인가?

“질문에서 언급한 모든 것들은 절대로 서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어느 분야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무브먼트를 제작하는 것부터 메티에 다르가 바탕이 된 다이얼을 우리가 원하는 미적인 요소로 구현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단 한 가지에 중점을 둘 수가 없다.”


MONTRES 반클리프 아펠 시계가 시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시간을 표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간은 우리가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나타내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다. 더없이 소중한 시간을 위해 우리는 시간을 해석하는 다른 방법들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MONTRES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의 시계애호가들에게 전달해주고 싶은 메시지는?

“먼저 한국의 시계애호가들에게 반클리프 아펠만의 워치메이킹과 워치메이킹의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싶다. 이와 더불어 시간을 해석하는 우리만의 방식도 전하고 싶다. 시간을 어떻게 읽는지, 시간을 어떻게 소중하게 여기는지, 시간을 어떻게 나타내는지 등을 아주 서정적인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다.”


MONTRES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이 GPHG에서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을 했는데, 메종에서 제품 혁신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가?

“혁신은 항상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차원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먼저 기술적인 혁신을 위해 내부에 ‘혁신 팀’을 따로 두고 있다. 기술 혁신은 우리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영역인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그것을 구현해낼 방법을 모색하다가 혁신을 이루어내기도 한다. 우리가 기술적 혁신과 함께 추구하고 있는 정신적인 혁신은 시간을 다르게 보여주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CEO부터 워치메이커, 엔지니어, 마케터,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서로 프로젝트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타임피스로 구현되기도 한다. 이 두 혁신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퐁 데 자모르’ 시계의 경우, 연인들이 다리 위에서 키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멈출까 말까 하는 부분에 관해서도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고, 이것이 하나의 타임피스로 완성되면, 개발 단계부터 나누었던 그 에너지가 하나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었음을 느끼게 된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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