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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이 2023년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반클리프 아펠에 무한한 영감을 선사해온 사랑과 예술, 꿈 그리고 자연을 표현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에서는 포에틱 컴플리케이션과 하이 주얼리, 패트리모니얼 등 메종의 워치메이킹 작품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첫 번째 메종을 오픈한 반클리프 아펠은 보석세공사의 아들인 알프레드 반 클리프(Alfred Van Cleef)와 보석상의 딸 에스텔 아펠(Estelle Arpels)이 결혼하며 탄생했다. 반클리프 아펠은 탁월한 장인 정신과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장 고귀한 보석과 소재를 활용한 하이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한 세기 이상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해왔다. 특히 자연과 상상 속의 세계 그리고 아름다운 동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의 작품들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가 선망하는 브랜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파리의 로맨틱한 무드를 담은 공간


지난 2022년 2월 반클리프 아펠은 싱가포르에서 메종의 서정적인 워치메이킹 작품을 소개하는 ‘포에트리 오브 타임(Poetry of Time)’ 전시회를 개최했다. 반클리프 아펠의 문화적 근원지인 파리와 메종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 전시회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반클리프 아펠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
참 로맨스 파리지엔 르트루바이 워치와 참 엑스트라오디네리 아무르 워치.

반클리프 아펠의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전시회는 2023년 1월 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퐁 데 자모르(Pont des Amoureux) 라인을 시작으로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발레리나와 요정, 우주와 별들의 눈부신 장관에 경의를 표하는 포에틱 아스트로노미(Poetic Astronomy), 메종의 근원지인 파리 방돔 광장을 오마주한 쿠튀르의 찬란한 영감(Couture Inspirations),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매혹적인 자연(Enchanting Nature)으로 구성해 메종에 중요한 5가지의 상징적인 테마를 조화롭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좌) 미니어처 페인팅 에나멜링으로 완성되는 참 로맨스 파리지엔 르트루바이 워치의 다이얼. (우) 레이디 아펠 퐁 데 자모르 워치의 핸즈 조립 과정.



반클리프 아펠은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메종의 워치메이킹 기술력과 탁월한 주얼리 세팅 노하우를 총동원해 다이얼 위에 꿈 같은 경관을 선사하는 ‘레이디 주흐 뉘 데 플뢰르(Lady Jour Nuit des Fleurs)’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동안 ‘전승(Transmission)’이라는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얼리 아트의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메종의 서정적인 세계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했는데, 반클리프 아펠은 이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에게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을 선물할 생각이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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