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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G 2026]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2010년, 위블로 매뉴팩처 설립 이듬해에 선보인 유니코 칼리버는 이후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왔다. 부품 재설계와 구조 최적화를 거쳐 전체적인 비율을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2018년에는 베이스 칼리버와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완전히 통합해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를 조정했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5종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5종.

빅뱅 리로디드는 성능과 가시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동세대 통합 크로노그래프 중 가장 진보된 모델로 꼽히는 유니코 칼리버는 5가지 특허 혁신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다. 백래시를 보정하는 듀얼 오실레이팅 클러치, 흔들림을 방지하는 크로노그래프 핸드 시스템, ‘제로 마찰’ 래칫 휠 차단 장치, 정밀한 레이트 조정 시스템, 그리고 높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시간 조정 시스템이 그것이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티타늄 세라믹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티타늄 세라믹.

이번 리로디드 모델은 유니코 칼리버를 중심에 배치하고 컬러와 대비를 활용해 그 복잡한 구조를 선명하게 시각화했다. 컬러로 강조한 6시 방향의 컬럼 휠과 8시 방향의 듀얼 오실레이팅 클러치는 매뉴팩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의 핵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3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시각적 명료성을 높이도록 재설계되었으며, 날짜창은 4시와 5시 사이로 이동 배치되었다. 백 케이스에서는 새로운 오픈워크 로터와 함께 컷아웃된 ‘H’ 로고에 새겨진 “Hublot. Design. Manufacture. Nyon” 문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밸런스와 배럴, 구동 트레인이 드러나며 기계적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올 블랙의 케이스백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올 블랙의 케이스백.

빅뱅 리로디드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대담하고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한다. 44mm 케이스는 두 부분으로 나뉜 베젤과 함께 정교한 아키텍처를 구현하며, 소재와 마감 사이의 역동적인 조화를 통해 선명한 대비를 만들어낸다. 멀티레이어 다이얼은 서로 다른 질감과 표면을 활용해 깊이감과 기술적 매력을 더하며, 4시 방향 푸시 버튼의 컬러 링과 3시 방향 분 카운터 및 플라이백 표시가 시각적 특징을 이룬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매직 골드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매직 골드.

스트랩은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H 패턴 스티치가 적용된 패브릭 느낌의 러버 스트랩과 클래식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구성되며, 폴딩 버클과 특허 받은 ‘원 클릭’ 시스템을 통해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왼쪽부터) 빅뱅 리로디드 올 블랙, 빅뱅 리로디드 티타늄 세라믹, 빅뱅 리로디드 다크 그린 세라믹.


빅뱅 리로디드는 위블로의 독보적인 소재 기술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한다. 2006년 탄생한 올 블랙 콘셉트 20주년과 2011년 출시된 매직골드 1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들은 수십 년간의 연구와 장인정신을 하나의 아이콘에 담아냈다. 세계 최초의 스크래치 방지 18K 골드인 ‘매직골드’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경도와 특유의 청동빛 광채가 특징이다. 이는 EPFL 금속학 연구소와 4년간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모두 위블로 매뉴팩처에서 직접 제작된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블루 세라믹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블루 세라믹.

또한 일반 세라믹보다 300 비커스(Vickers) 더 단단해 내구성을 높인 하이테크 세라믹 모델은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20년 된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콘셉트를 기념하는 올 블랙 에디션과 위블로의 풀컬러 세라믹 기술을 보여주는 블루 및 다크 그린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다섯 번째 모델은 경량 항공 등급 티타늄과 블랙 세라믹을 결합하여 강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2013년 첫 번째 빅뱅 유니코 모델의 구성을 계승한 것이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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