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랭에 신규 매뉴팩처를 개관한 오데마 피게
- revuedesmontres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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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가 2026년 3월 19일 스위스 메랭(Meyrin)에 신규 매뉴팩처를 개관했다. 다양한 전문 분야 간의 협업 강화와 생산 흐름 최적화를 목표로 설계된 이 시설은 케이스, 브레이슬릿 생산 공정과 신기술(New Technologies) 허브를 한 건물에 통합했으며, 메렝에 위치한 오데마 피게의 기존 시설보다 생산 면적이 3.75배 확장되었다.

신규 시설은 1963~1965년 건설된 제약 회사 울만 에로(Uhlmann-Eyraud)의 옛 산업용 건물을 복원한 역사적 U자형 건물과 4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결합한 복합 단지다. 스위스의 FdMP 건축 사무소가 설계를 맡았으며 최대 350명의 협업 인력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역사 건물은 미네르기 리노베이션(Minergie Renovation) 인증을, 신축 건물은 미네르기 P 에코(Minergie P Eco) 인증을 받아 건축 유산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새로운 복합 단지의 철학은 ‘협업, 유연성, 직장 내 안녕, 최적화된 흐름’이라는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되어 ‘협업과 안녕’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방형 공간, 전통적 사무 공간을 비롯한 다수의 교류 환경을 갖추었고, 모듈식 공간 설계를 통해 추가 시설 및 인력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물의 유연성을 실현시켰다.

또한 직원의 안녕을 위해 푸른 내부 중정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모이는 중앙 공간, 카페테리아와 계단식 좌석 등을 세심하게 배치했고, 1층은 가공, 마감, 조립 공정, 2층은 기술·지원 부서 사무실, 3층은 신기술 허브로 구성되어 제조의 논리적 순서에 따라 생산 흐름을 최적화했다.
Editor : Jo Kuk B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