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과 만난 모저앤씨의 새로운 시도
- revuedesmontres
-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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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6일 전
모저앤씨(H. Moser & Cie.)가 웹3 애니메이션 브랜드 아즈키(Azuki)와 협업한 럭셔리 워치 컬렉션 ‘엘리먼츠 오브 타임(Elements of Time)’을 선보였다. 아즈키는 블록체인과 NFT를 활용해 팬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콘텐츠의 소유자이자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불과 땅, 물, 번개에 이르는 네 가지 원소를 테마로 한 아즈키의 NFT 컬렉션 ‘엘리멘탈스(Elementals)’의 컨셉으로 제작되었는데, 모저앤씨의 아이코닉한 퓨메 다이얼 위에 불꽃과 지진, 파도, 전류를 연상시키는 기요셰 패턴을 새긴 것이 특징이다.
파이오니어 투르비용 X 아즈키 4종.
각 한 점씩 만 생산되는 4종의 ‘파이오니어 투르비용 X 아즈키’는 직경 40mm 사이즈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티타늄으로 제작했고, 단방향 회전 베젤과 수퍼-루미노바®가 적용된 아플리케 인덱스를 갖췄다.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HMC 804로 구동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로 무브먼트의 정밀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6시 방향에는 1분에 한번 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가 자리하며 스켈레톤 브릿지로 고정되어 있다.
(좌)파이오니어 센터 세컨즈 X 아즈키의 다이얼. (우)파이오니어 센터 세컨즈 X 아즈키의 백 케이스.
각 24점씩 제작하는 ‘파이오니어 센터 세컨즈 X 아즈키’ 4종은 직경 40mm 사이즈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모두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HMC 200로 구동된다. ‘엘리먼츠 오브 타임’은 스위스 워치메이킹 헤리티지에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창의적인 컬렉션이며 트레일러를 통해 이러한 독특한 정체성을 드러냈다.
Editor : Choi Ha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