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영웅이자 고고학자로 등장한 주인공의 활약으로 다이내믹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시리즈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2023년 6월 28일 극장으로 귀환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인디아나 존스는 해밀턴의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인 볼튼을 착용했다.
1981년 처음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이 2023년 6월 28일 극장에서 드디어 개봉한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에서도 전설적인 영웅이자 고고학자로 등장하는 인디아나 존스 역은 미국의 배우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맡았다.
인디아나 존스가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전설적 유물인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마지막 모험을 떠나는 이번 영화에서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인디아나 존스는 또 다른 운명의 다이얼을 손목에 착용했다. 1940년대부터 이어진 해밀턴의 아이코닉한 타임피스인 ‘볼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밀턴의 볼튼은 채찍, 중절모와 함께 인디아나 존스를 대변하는 페르소나의 정수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호기심이 많고 숭고한 목적을 추구하는 인디아나 존스는 아슬아슬하고도 절묘하게 위험을 피해나가는 재주로 유명하다. 영화 속에서 해밀턴 볼튼은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새로운 모험에 부딪히며 적절한 탈출 타이밍을 탐색한다. 1940년대에 처음 등장한 해밀턴 볼튼은 아메리칸 클래식 컬렉션의 정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계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에서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가 착용하기도 했다.
해밀턴 볼튼
해밀턴은 1940년대 볼튼 타임피스를 출시한 이후 독특한 쿠션 케이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형태적으로 재해석한 특유의 아르 데코 미학을 선보여왔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볼튼은 라운드형의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과 아이코닉한 세리프(Serif) 스타일의 숫자가 돋보이는 화이트 다이얼이 특징이다. 해밀턴의 아메리칸 클래식의 정수와 최첨단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정밀함이 결합된 해밀턴 볼튼은 인디아나 존스 교수의 손목 위에서 존재감을 더욱 크게 발산한다.
이번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에는 볼튼뿐만 아니라 해밀턴의 타임피스가 하나 더 등장한다. 바로 인디아나 존스의 든든한 친구인 레날도(Renaldo)가 착용한 ‘카키 네이비 스쿠버(Khaki Navy Scuba)’이다. 견고함과 함께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카키 네이비 스쿠버 오토는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영화 속에 등장한 직경 40mm 버전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