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IWC 샤프하우젠의 앰배서더이자 프리스타일 스키 챔피언인 에일린 구(Eileen Gu)가 지난 1월 21일 캘거리(Calgary)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 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경기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에일린 구는 IWC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을 착용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 파이프 월드컵에서 우승한 에일린 구.
에일린 구와 IWC의 인연은 2021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 에일린 구는 18세 생일을 맞기도 전에 프리스타일 스키 메달을 거머쥔 신동이자 인기 있는 모델 그리고 대학생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모든 여성에게 영감을 행사하고 있다. 스키 분야에서의 대표성과 포용성을 주도하는 다면적인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일린 구는 우아하고 때로는 스포티한 IWC의 광범위한 컬렉션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
약 1년 만에 복귀 경기에서 시즌 첫 2승을 기록한 에일린 구는 지난 1월 21일 진행된 하프파이프 월드컵에서 19세의 나이로 총 10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그는 전체 순위 1위로 오르며 그 누구보다 눈부신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에일린 구는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의 아스펜(Aspen)에서 열리는 윈터 엑스 게임(Winter X Game)에 출전할 예정이다.
에일린 구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에일린 구가 착용한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는 지난 2021년 4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된 제품이다. 케이스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고 다이얼은 모델에 따라 그린 또는 블루 컬러가 매치되었으며 그 중 에일린 구는 블루 컬러 다이얼 모델을 착용했다. 다이얼의 12시와 6시 그리고 9시 방향에는 서브 카운터가 배치되었고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날짜와 요일 표시 창이 위치하고 있다. 인덱스와 핸즈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되어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은 약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69385를 탑재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계에는 IWC의 이스엑스-체인지(EasX-Change)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송아지 가죽과 러버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등 별도의 도구 없이 스트랩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