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샤프하우젠은 2월 26일, 더현대 서울 1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여의도에 새롭게 오픈한 ‘더 현대 서울’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미래를 향한 울림’이라는 콘셉트 아래 제작되어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인 구조로 설계되었다. 또한 더 현대 서울은 ‘백화점’이라는 단어를 제외해 고객들과 한층 더 깊은 교류를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위스 럭셔리 워치 매뉴팩처 IWC는 더 현대 서울의 정식 오픈 날짜에 맞춰 2월 26일, 더 현대 서울 1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선보였다.
이번 부티크 외부에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대형 쇼윈도 대신 디지털 LCD 스크린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며, 현재 ‘빅 파일럿 워치’의 모습이 전시되고 있다. 스크린은 시간에 따라 블루와 블랙, 화이트 컬러 등으로 바뀌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편안하고 아늑한 개인 서재를 연상시키는 부티크 내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왼쪽 벽면에 자리 잡은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52610의 대형 모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단숨에 느낄 수 있는 이 무브먼트는 퍼페추얼 캘린더와 더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브랜드 최초로 화려한 샹들리에를 장식해 더욱 화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로운 부티크의 프라이빗 라운지 또한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 마치 편안한 카페에 머물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한쪽 벽면에는 화이트 컬러의 커피 잔과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어 부티크를 방문하는 고객은 따뜻한 커피와 함께 브랜드의 대표적인 타임피스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IWC는 이번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포르투기저 요트 클럽 문 앤 타이드’를 단독으로 입고했다. 이 시계는 직경 44.6mm 사이즈의 레드 골드 소재 케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브랜드 최초로 조수를 표시하는 기능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에 새롭게 오픈한 IWC 부티크는 단순히 제품을 디스플레이하거나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워치메이킹 기술력, 각 컬렉션에 얽힌 스토리 등에 대해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Editor: Ko Eun Bin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20:00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 현대 서울 1층 전화번호: 02-3277-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