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샤프하우젠은 2021년 빅 파일럿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총 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회에서는 빅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메이킹 과정 그리고 역사적인 아카이브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고, 2021년 신제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전시회 내부의 곳곳에 배우 류준열과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DHL과 협업해 제작한 ‘마이 웨이(My Way)’ 프로젝트도 전시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빅 파일럿 워치의 핵심인 마이 웨이를 표현한 것으로, 모두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 부스까지 제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
빅 파일럿 워치 전시회에 이어 IWC는 지난 7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세계 최초의 브랜드 커피 매장을 선보였다.
센터 커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공간은 빅 파일럿 워치가 지닌 볼드한 무드를 모던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통해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맞추어 매장 내부에는 약 10m 길이의 ‘빅 테이블’이 설치되었는데, 음료수 컵을 테이블에 고정할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홈이 새겨져 있다. 또한 매장 벽면에는 재활용된 폐비닐과 유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카이 오버 아프리카, 스위트 테이크 오프.
브랜드의 첫 번째 공식 커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빅 파일럿 워치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볼드’와 ‘퓨어’의 2가지 원두를 맛볼 수 있으며, 오직 빅 파일럿 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매장은 영구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ditor: Ko Eun B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