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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땅부르의 새로운 챕터를 쓰다

루이 비통을 대표하는 땅부르 워치가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직경 40mm의 스틸 브레이슬릿로 출시된 땅부르를 소개한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은 2002년 프랑스어로 ‘북’ 또는 ‘드럼’을 뜻하는 땅부르 워치를 선보였고, 이후 땅부르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타임피스로 자리잡았다.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2023년 7월, 땅부르 워치가 진화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더욱 슬림해진 자태의 땅부르 워치는 탁월한 마감, 담백한 우아함, 조형적이고도 유연한 라인을 선보이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지난 7월 5일, 프랑스 파리의 오르셰 미술관에서 공개한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의 핵심은 디자인이다. 그만큼 모든 디테일에 의미와 목적을 담았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남녀공용 케이스는 직경 40mm, 두께 8.3mm로 모든 이의 손목에 알맞게 설계되었다. 나아가 땅부르 컬렉션에 새로이 합류한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슬림한 바디와 곡선형 링크 위에 견고함과 유연함을 한 데 녹여냈다. 브레이슬릿의 감기는 듯한 편안한 착용감은 극도로 부드러운 가죽 스트랩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까지 시계의 대부분은 브러싱 처리를 했는데, 브레이슬릿의 스몰 링크와 크라운 정도만 폴리싱 처리를 했다.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케이스 밴드에도 폴리싱 처리했는데, 이 부분에는 루이 비통의 알파벳 열 두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땅부르 워치의 트레이드 마크로, 폴리싱 처리한 각 알파벳은 시간 인덱스에 맞추어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새로운 땅부르는 실버-그레이와 딥 블루 두 가지 컬러 다이얼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얼은 1mm라는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깊이와 입체감을 자랑하는데, 챕터 링은 분을 나타내는 외부 링과 시간이 표기된 내부 링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두 링의 중심 표면에는 모두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트 처리했는데, 5 분 마커는 다이얼 하단 가까이 낮은 곳에 표시되었고, 시간 마커는 다이얼 위 조금 더 높은 곳에 있다. 인덱스는 모두 골드로 제작한 후 폴리싱 처리했으며, 기존의 넓은 바통형 시, 분침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오픈워크 형태의 핸즈로 변경되었다. 핸즈와 인덱스는 모두 슈퍼 루미노바 코팅을 한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나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의 조립 과정.

새로운 땅부르의 중앙 다이얼 섹션 12시 방향에는 ‘LOUIS VUITTON PARIS’ 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으며, 스몰 세컨즈 카운터 아래에는 ‘SWISS MADE’ 표시 대신 ‘FAB. EN SUISSE’가 적혀있다. 이는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생산되었던 역사적인 하이 워치메이킹의 다이얼을 상기시킨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의 백 케이스.

새로운 땅부를 워치는 루이 비통과 무브먼트 전문 공방인 르 쎄끌르 데 오롤로제(Le Cercle des Horlogers)의 협업 하에 설계한 최초의 독점적인 오토매틱 스리 핸즈 무브먼트인 칼리버 LFT023로 구동된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의 칼리버 LFT023.

칼리버 LFT023은 메종의 시각적 코드를 고스란히 구현해 내는데, 이 시각적 코드는 모노그램 플라워를 연상시키는 오픈워크 방식으로 짜인 배럴 커버부터 상징적인 LV 모티브로 장식된 마이크로 로터에 이르기까지 무브먼트의 곳곳에 스며 있다.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브리지와 가장자리의 폴리싱 처리 및 챔퍼링 장식은 타임피스의 나머지 부분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원형 그레인 처리한 메인플레이트는 무브먼트의 장식에 전통성을 더해주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마젠타 컬러의 주얼을 대신하는 무색투명한 주얼은 칼리버 LFT023의 아방가르드한 외관을 완성시켜준다. 마이크로 로터는 고관성 22K 골드로 제작했으며, 파워 리저브는 50 시간, 시간당 진동수는 28,800회(4Hz)이다.


루이 비통 땅부르 워치의 조립 과정.



칼리버 LFT023은 타임랩(TIMELAB) 재단 후원 기관인 제네바 크로노메트릭 천문대(Geneva Chronometric Observatory)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며 ISO 3159의 기준과 시간 측정 정확도의 표준을 달성했다. 때문에 루이 비통은 제네바 크로노메트릭 천문대에서 워치 인증을 따낸 첫 회사로 자리매김하여 탁월하고 수준 높은 워치메이킹을 향한 메종의 노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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