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갤러리 15주년 두 번째 특별 한정 에디션, 솔라 오비터 워치 와인더
- revuedesmontres

- 7월 24일
- 1분 분량

엠비앤에프의 M.A.D.갤러리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갤러리의 역사를 함께해온 아티스트들과 순차적으로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베를린 디자이너 프랭크 부흐발트(Frank Buchwald)가 기계식 태양을 형상화한 조각 조명 'ML15 헬리오스'로 포문을 연 데 이어, 두 번째 주자로 영국 아티스트 마틴 스미스(Martin Smith)가 나섰다. 레이킹랜드(Laikingland)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스미스는 유머와 넌센스를 담은 키네틱 작품으로 M.A.D.갤러리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아티스트다.

스미스가 선보인 '솔라 오비터 워치 와인더(Solar Orbiter Watch Winder)'는 워치 와인더이자 독립적인 키네틱 조각 작품으로, 1950년대 태양광 발전의 가능성을 시연하기 위해 제작된 알루미늄 조각 '임스 솔라 두-낫씽 머신(Eames Solar Do-Nothing Machine)'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는 마틴 스미스가 M.A.D.갤러리를 위해 만들어온 작품들의 모티프가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마틴 스미스가 그동안 M.A.D.갤러리를 위해 제작했던 작품들의 요소와 모티프를 곳곳에 담아내 15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오브제를 살펴보면 손뼉 치는 손, 하트 등 그가 M.A.D.갤러리를 위해 만들어온 작품들의 모티프가 곳곳에 녹아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는 15주년을 상징하는 15개의 톱니바퀴만으로 구성하려 했으나, 실제 작동을 위해 더 많은 톱니바퀴가 필요해 설계를 조정했다.

무음으로 작동하는 이 작품은 너비와 깊이 각 40cm, 높이 60cm 크기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조각한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약 300개의 핸드크래프트 부품으로 조립해 완성된다.

커스텀 전자 장치로 와인딩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손, 하트, 별 모양의 교체용 파츠가 함께 제공된다. 번호가 매겨진 10점 한정으로 제작되며, 아티스트가 직접 서명하고 번호를 매긴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M.A.D.갤러리는 15주년을 기념해 앞으로도 여러 아티스트와의 한정판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ditor : Jo Kuk B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