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의 역동성에 정밀한 기술력이 더해져 완성된 미도의 타임피스
- revuedesmontres
- 7월 10일
- 1분 분량
미도가 정교한 기술력과 스포티한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새로운 타임피스 ‘멀티포트 스켈레톤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다. 그레이와 블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이 모델은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날카롭고 역동적인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손목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오픈워크 구조로 설계된 다이얼이다. 다이얼 전체가 시원하게 개방되어 시계의 심장부인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미도의 탁월한 기술적 완성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X자형 브릿지 구조는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안정적으로 고정하며 디자인적 미학까지 더했다.

플랜지에 새겨진 타키미터 스케일은 속도 측정을 가능하게 하여 레이싱 워치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모터스포츠의 DNA를 확실히 보여준다. 또한 핸즈와 인덱스에는 수퍼 루미노바가 적용되어 낮에는 선명한 화이트로, 밤에는 신비로운 블루 그린으로 빛나 뛰어난 야간 가독성을 자랑한다.

직경 43mm의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며, 측면에 위치한 폴리싱 처리된 푸시 버튼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한다.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백 케이스를 통해서는 스켈레톤 가공된 오실레이팅 웨이트를 탑재한 칼리버 60의 구동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이 무브먼트는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니바크론(Nivachron™) 합금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하여 충격과 온도 변화, 자기장에 강한 내구성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Editor : Choi Ha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