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섬세함,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 revuedesmontres
-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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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7월 28일
지난 7월 23일, 오메가의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서울 강남구 본연에서 열렸다. 서울의 스카이 라인을 배경으로 신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는 오메가의 브랜드 컬러인 레드가 돋보이도록 꾸며졌고,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의 다양한 레퍼런스가 전시되어 있었다.

여성들의 시간을 우아하게 기록해온 오메가는 올해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컬렉션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직경 30mm 모델을 통해 시대의 흐름과 여성의 섬세한 감각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미학적 코드를 지닌 12가지 레퍼런스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여성의 손목 위에서 보다 우아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케이스를 스테인리스 스틸부터 18K 세드나 골드, 18K 문샤인 골드, 투톤 등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했다.
(좌)오메가 브랜드 앰배서더 다니엘 마쉬. (우)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문샤인 골드 및 스테인리스 스틸 투톤 모델.
선명한 컬러로 완성한 다이얼에는 날짜 표시 창과 아플리케 아워 마커를 조화롭게 배치했으며, 일부 모델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사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모두 직경 30mm의 아쿠아 테라만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오토매틱 마스터 크로노미터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크기는 작지만 강한 성능을 갖춘 이 무브먼트는 48시간 이상의 파워 리저브은 물론, 1만5000가우스의 자기 저항력을 자랑한다.
(좌)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우)새롭게 개발된 칼리버 8750.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30mm는 단순히 크기를 줄인 모델이 아니다. 여성의 손목 위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비율과 함께 디테일과 무브먼트까지 새롭게 설계한 이 컬렉션은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반영한 진화의 결과물이다.
Editor : Choi Ha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