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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그린을 품은 울트라 씬의 강자, 피아제 알티플라노

피아제가 최근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과 ‘알티플라노 910P’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1957년 두께가 2mm에 불과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9P를 시작으로 울트라 씬 워치메이킹의 선구자로 거듭난 피아제는 2020년엔 GPHG에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으로 최고상인 에귀유 도르(Aiguille d’or)를 수상하며 울트라 씬 분야의 기준을 정립해왔다. 옐로 골드와 카키 그린 컬러의 섬세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새로운 2종의 알티플라노는 이러한 피아제의 울트라 씬 워치메이킹 기술을 집성한 결과물이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2024년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선보인 블루 컬러의 한정판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을 잇는 이번 신제품은 전작과 같이 코발트 합금 소재의 직경 41.5mm, 두께 2mm 케이스에 플라잉 투르비용을 장착한 제품이지만 카키 그린 컬러와 옐로 골드 조합으로 선보였다. 신제품에 장착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970P-UC에는 피아제가 2014년 900P 칼리버를 통해 선보였던 백 케이스와 무브먼트의 메인 플레이트를 통합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새틴 브러시와 폴리시 마감이 어우러진 이 칼리버에는 알티플라노의 디자인 유산을 반영한 십자형 패턴이 래칫 휠, 밸런스 휠 그리고 스크류 배열 전반에 섬세하게 녹아 있다.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

메종의 모토인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진 백 케이스에는 작은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도입해 투르비용 케이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린 송아지 가죽 스트랩에는 피아제가 개발한 ‘폴리시 메시’ 패턴이 최초로 적용됐는데, 이 패턴은 피아제의 골드 메시 브레이슬릿의 유연한 질감을 송아지 가죽에 구현해낸 새로운 디자인이다. 울트라 씬 기술력과 주얼러의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이 제품은 ‘인피니틀리 퍼스널(Infinitely Personal)’ 라인 중 하나로 구매자는 온라인 맞춤 제작에 참여할 수 있어 ‘모든 피아제 시계는 그것을 착용하는 사람만큼이나 독창적이어야 한다’는 메종의 오랜 철학을 계승했다.

알티플라노 910P
알티플라노 910P

극도로 얇은 4.3mm의 두께를 자랑하는 ‘알티플라노 910P’는 직경 41mm의 옐로 골드 케이스와 카키 그린 컬러 다이얼이 조화를 이룬 타임피스이다. 글라스를 통해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오토매틱 울트라-씬 칼리버 910P는 브릿지를 카키 그린 컬러로 마감하고 페리퍼럴 로터는 그린&슬레이트 그레이 톤으로 완성했다. 또한 알티플라노 얼티메이트 컨셉 뚜르비옹과 마찬가지로 십자형 패턴 스크류를 채택한 이 신제품은 카키 그린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옐로 골드와 눈부신 대비를 이뤘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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